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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님의 밀양신공항건설 대한민국, 경남발전의 정당성 홍보에 직접 나서주세요..

  • 조회 : 348
  • 등록일 : 2014.08.02 19:13:14
  • 작성자 :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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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완료

존경하는 홍준표 도지자님!!!

신공항건설을 밀양에 건설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항공수요조사 선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아주 단순하고 실망스런 내용없는 말씀을 답변으로 듣고 굉장히 마음이 허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도지사님께서 제글을 직접 읽었을까?? 하는 아쉬움도 여운으로 남았답니다.
(최소한 제가 아는 도지사님의 성품을 조금이나마 그려 봤을때 말입니다.)

제가 올린 글을 참고로 왜??? 가덕도보다 밀양이 되어야 하는지를 경상남도에서 알려주는 아주 낮은 수준의 상식적인 이야기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그쪽 위원회에서는 높은 수준의 이야기만 하다보면 빠뜨리지 말아야될 아주 상식적인 이야기가 신공항 부지선정에 결정적인 해답으로 채택(상식이 통하는 사회, 국가, 국제)이 될수있도록 소통적 관심을 당부드리며...

또한 관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지사님의 현명함과 뚝심으로 신공항 밀양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뜻이지요..

부산시에는 자기 방어적인 주관적이고 배타적이며 이기적 발상의 답을 꼼꼼하게 받았습니다.

참고로 첨부하여 드리겠습니다.

홍준표 도지사님의 현명함과 합리적인 판단을 경남도민의 결정으로..

이제는 꼭 반드시 동남권 신공항건설을 밀양에 건설하는 것으로.. 확신하는 실천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산시 답변...정말 궤변이지만 이기적인 궁색한 답이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신공항 건설에 대한 귀하의 관심과 조언에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께서 주신 의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을 드립니다.

1. 신공항 건설의 목적이 인천공항 이용에 따른 물류비용 증가로 국제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어 신공항 건설을 통하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에 대하여

○ 신공항은 김해공항의 안전․소음문제, 급속도로 증가하는 항공수요로 인한 시설용량 포화 등
김해공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1992년부터 부산에서 꾸준히 제기해 왔고,
본격적인 추진은 2002년 4월 중국민항기의 돗대산 추락사고(사망 129명, 부상 37명) 이후부터입니다.
○ 신공항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공항을 건설
할 때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이 안전인데, 김해공항은 중국민항기의 돗대산 추락사고의
사례에서와 같이 북측의 장애물(8개소)로 인하여 북쪽에서 남쪽으로의 이착륙이 제한되고
있고, 남풍이 불때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착륙을 해야하나 북측의 산악으로
인하여 대부분 위험을 무릎쓰고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착륙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아울러 김해공항은 ICAO(UN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 기준 29배나 사고 위험이 높은 공항으로
분류되어 있어 외국 항공사들이 취항을 가장 꺼리는 공항으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안전을 담보하고 이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이슈가 크게
부각됨으로써 모든 정책에 있어서 안전을 최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공항을 건설할 경우에는 ICAO나
FAA(미 연방항공청)의 기준을 대부분 적용하여 후보지를 결정하고 건설하는데
이러한 국제기구(관)에서도 안전을 가장 우선시합니다.

2. 수출항공물품의 생산비중이 대구 경북이 높으며, 밀양에 신공항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하여

○ 항공기를 이용한 수출품목은 대부분 반도체 등과 같이 경박단소 물품들입니다.
이는 여객기의 화물칸을 이용해서도 수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물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공항이 가까이 있어야 되는 것보다는 공항에 얼마나 많은 국제노선이
취항하고 있느냐에 따라 경쟁력이 결정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가까이 공항이
있어도 수출할 국가의 국제노선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 김해공항은 항공소음영향 구역내 702가옥이 산재하고 있어 밤11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항공기 운항이 제한되고 있어 24시간 운영 불가로 국제노선 신․증설이 매우
어려운 형편입니다. 다양한 국제노선을 갖추기 위해서는 외국과의 시차, 항공사의
항공기 운항 스케쥴 등을 고려해야 하는데 공항이 24시간 운영이 되지 못하면 국제노선
신․증설이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 세계적으로 공항을 건설하는 추세는 대부분 해안이나 해상에 건설되고 있습니다.
(일부 내륙에 건설되는 곳은 사막이나 대평원에 건설) 이는 내륙에 공항을 건설 할
경우 항공소음영향으로 인하여 24시간 운영이 어렵기 때문에 소음영향 없는 해안이나
해상에 건설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좋은 사례가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세계적인
공항으로 발돋움한 인천공항입니다. 접근성만을 고려했다면 당연히 인천공항은 우리
나라 모든 곳에서 접근이 용이한 충청도 내륙쪽에 건설했어야 하지만, 서울에서도
접근이 불리한 우리나라 변두리 서쪽 끝 영종도에 건설한 이유를 생각하면 잘 알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공항은 다양한 교통망과의 연계되고 항만과 인접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스키폴 공항과 로테르담항, 두바이공항과 두바이항, 홍콩 첵랍콕공항과 홍콩항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싱가포르항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항은 항만과 20Km 이내에 위치하여
복합물류체계를 강화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가 발전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현재 활발하게 시도하고 있는
북극항로 개발, 대륙간 철도 연결 등과 연계하여 신공항을 건설하여야만 미래 국가발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공항의 입지에 대하여 걱정을 해주시는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만, 공항은 일반적인 상식으로 입지를 논하거나
특히, 지역적인 시각에서 입지를 논할 시설은 결코 아닙니다. 공항을 왜 건설해야 하는지부터 따져봐야 하고,
국제적인 공항 관련기구들의 입지선정 기준에 따라 안전한 지역이 어디인지를 판단해야 할
시설입니다. 안전보다 무엇이 더 중요하겠습니까? 감사합니다.

문의처 공항정책담당관실 방영진(051-888-4572)

[답변]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등록일 : 2014.08.06 17:34:33
  • 담당자 : 교통정책과  
  • 전화

     

  • 이메일

     

  • 만족도

○ 우리 도정 발전과 밀양 신공항 건설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 귀하께서 우리도 홈페이지「도지사에게 바란다」에 게재하신 “밀양신공항건설 대한민국, 경남발전의 정당성 홍보에 직접 나서주세요” 에 대해 먼저, 지난 정부시절 밀양 신공항 유치를 위해 범 도민적으로 총력을 다 하였지만, 지역갈등 등에 의해 신공항 건설이 무산된 바 있으며,

○ 그 이후 지금까지도 우리 도는 변함없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밀양 신공항 유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리오며, 또한 잘 아시다시피 밀양은 영남권 지역내 1시간 이내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 영남지역의 거점공항으로서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서 밀양 신공항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고,

○ 또한, 지난 2011년 정부의 공항입지평가 시 밀양이 가덕도 보다 비교 우위에 있어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를 한다면 결과는 지난 용역과 다르게 나오지 않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 이에, 우리 도는 영남권 5개 시‧도의 입장이 상호 상이한 현실을 고려, 지역갈등 등의 재현 방지를 위해 각 시‧도민의 정서를 자극하지 않고, 조용한 가운데 실리가 추구될 수 있도록, 향후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예정인「신공항 입지타당성조사 연구용역」시행 시 밀양의 우위성과 당위성에 대한 논리적 설득과 적극적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것임을 알려드리오니 그 점 양지하여 주시고, 도정 발전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그 밖에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경남도청 교통정책과(김민수, ☏055-211-4493)로 연락 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 담당부서 : 자치행정국 도민봉사과 민원담당 
  • 연락처 : 055-211-3651

최종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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