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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결단, 부지 무상제공 해서라도 LG R&D센터 꼭 유치 해야 한다

  • 조회 : 274
  • 등록일 : 2014.07.18 11:13:44
  • 작성자 :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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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상의회장 "창원, 설계·R&D로 먹고 살아야"

"LG R&D센터 날린 산단공 필요하나"…강도 높게 비판

최충경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17일 "창원이 고부가가치 산업인 설계· R&D로 새롭게 재편해 먹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기자들과 오찬간담회에서 "창원은 앞으로 실리콘밸리처럼 철저하게 고부가가치산업인 설계와 R&D를 통한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연구센터를 유치하는 구조로 새롭게 판을 짜야 미래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 회장은 최근 창원 LG전자와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간 갈등으로 복합연구단지 조성사업이 무산 위기에 놓인 점을 놓고 산단공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산단공은 40여 년 전 박정희 대통령 지시로 공단을 조성하려고 만든 조직"이라며 "이제 40여 년이 지나 공단이 다 조성된 상황에서 그 조직이 얼마나 할 일이 많이 남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산단공이 원래 LG에게 팔려고 했던 공단전시장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혁신산단으로 지정되고 나니 산단공이 자체 사업을 하려고 욕심을 내고 있다고 많은 기업인이 비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LG와 산단공 간 갈등으로 창원 R&D센터가 물거품이 될 상황에 놓이자 뒤늦게 나선 경남도와 창원시의 소극적인 대응도 비판받아야 한다고 그는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창원은 이제 단순한 생산시설로는 더 이상 미래가 없고 껍데기만 남을 수 있는 만큼 설계와 R&D를 통한 새로운 산업도시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연합뉴스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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