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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도 소프트웨어 마이스터高 설립 해야 합니다.

  • 조회 : 284
  • 등록일 : 2014.06.26 10:38:23
  • 작성자 : 박**

경남에도 소프트웨어 마이스터高 설립 해야 합니다. 1



대전시는 기존에 있는 공업고를 전환 하여 소프트웨어 마이스터高 설립 하였습니다.

경남에도 진주 또는 창원에 소프트웨어 마이스터高 설립 필요 합니다

정부에 적극적인 건의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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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명장(名匠) 육성 뜨거운 관심
대덕마이스터고 입학설명회 학부모 300여명 몰려 대성황 굴지 기업 72곳과 취업협약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는 게 꿈이에요. 기술로 인정받아 일찍 사회에 발을 딛고 싶거든요. 내년에 꼭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 입학하고 싶어요."

14일 오전 11시 대덕전자기계고 교내 청죽관에서 열린 2015학년도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칭·현 대덕전자기계고) 입학설명회장.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의 눈이 스크린을 떠날 줄 몰랐다. 이들은 학교가 마련한 입학설명회 자료를 보며 취업 및 입학과 관련된 내용을 꼼꼼하게 메모했다.

학생들은 심화반과 기본반으로 나뉘는 교육과정에, 학부모는 졸업 후 의무취업과정 3년과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에 집중도가 높았다.

이 학교 박성근 교사는 “학부모들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프트웨어 명장(名匠)’을 키워내는 학교라는 것에 관심도가 높았고 다양한 지원과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내년에 대덕전자기계고에서 전환되는 대덕SW마이스터고에 입학만 하면 대기업 취업이 보장된다는 설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백수현 교감은 “삼성SDS, LG CNS, 롯데정보통신, 한글과컴퓨터, ㈜안랩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국내 굴지의 SW 기업 72곳과 취업맞춤반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협약 조건은 졸업 후 학생 200명 채용이다. 이 과정에는 대전시교육청 뿐만 아니라 미래창조과학부가 직접 나서 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과 취업에 도움을 제공한다.

창조경제를 핵심 국정 아젠다로 운영하고 있는 정부에서 부처별로 직·간접적으로 나서 독보적인 SW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는 것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미래부 이창균 과장은 "지식기반 사회의 국부(國富) 창출을 위해 과학 도시 대전에서 SW 인재를 키우는 학교를 만들어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대학에서나 다룰 법한 수준높은 교육과정도 소개됐다. 1학년 통합과정을 거쳐 2학년이 되면 학생 개인별 능력에 따라 ‘SW개발과’와 ‘임베디드SW과’, ‘정보보안과’ 등 3개 학과로 나눠 교육이 진행된다. 각 과는 C++, JAVA, 리눅스커널 등 프로그래밍은 물론이고 네트워크 보안과 OS(operation system) 등 산업현장에서 즉각 사용가능한 실전 프로젝트가 교과과정에 접목됐다.

모집전형에도 큰 관심이 쏠렸다. 총 80명을 선발하는 모집단위는 대전과 전국을 각각 50%(40명)로 나눠 뽑는다. 또 일반전형(40%·16명)보다 특별전형(60%) 비중이 높다는 것도 특징이다. 특별전형은 마이스터 인재전형(50%·20명)과 사회통합전형(10%·4명)이 포함돼 'SW 명장' 육성에 무게를 뒀다.

설명회에서는 영어와 국사, 1인 1악기 다루기 기술과 인성, 장기를 고루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는 교육과정도 소개됐다. 또 학생 240명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 건립 계획도 공개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과정에서 다루기 어려운 내용이 다소 포함된 것 같지만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며 "우리 아이는 SW 대회 입상경력이 있어 이에 대한 비중이 높은 마이스터 인재 전형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백수현 교감은 "2017년 대전 죽동지구에 80개 SW 기업이 들어서는 '대덕SW 혁신타운'이 문을 연다"며 "대덕SW마이스터고 1기 졸업생이 배출될 시기와 맞물려 많은 인재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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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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