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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첨단산업단지 2차 사업지구 공모
- 조회 : 276
- 등록일 : 2014.06.26 11:58:50
- 작성자 :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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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첨단산업단지 2차 사업지구 공모
국토교통부는 시·도를 대상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지구를 공모하기로 하고 27일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도시첨단산단은 정보기술(IT)·지식서비스·연구개발(R&D)·교육서비스·바이오 산업 등 첨단·지식산업체 위주로 조성되는 산단이다.
도시 인근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등에 산업 기능 외에도 주거·지원 기능을 결합한 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도시첨단산단은 전국에 12개가 이미 지정돼 있으나 전체 산단의 0.2%(2.4㎢)에 불과해 작년 9월 열린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2015년까지 추가로 9곳을 국가가 직접 개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인천, 대구, 광주광역시가 선도지구(1차 사업지구)로 지정됐고, 이번에 추가로 6곳을 2차 사업지구로 선정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지구로 지정된 시·도와 서울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은 산업입지개발법상 도시첨단산단이 들어설 수 없다.
국토부는 27일 평가기준 등을 담은 도시첨단산단 공모 공문을 지자체에 배포한 뒤 다음 달 3일 대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이어 9월 24∼26일 지자체로부터 사업제안서 등을 제출받아 국토부와 LH,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의 심사,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11월까지 사업 대상지(최대 6곳)를 선정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 내 첨단산업·지식서비스 업체의 숫자나 관련 인력 확보 여건, 사업지구의 도심 접근성과 토지 가격의 경쟁력 등을 중점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2014/06/26
국토교통부는 시·도를 대상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지구를 공모하기로 하고 27일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도시첨단산단은 정보기술(IT)·지식서비스·연구개발(R&D)·교육서비스·바이오 산업 등 첨단·지식산업체 위주로 조성되는 산단이다.
도시 인근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등에 산업 기능 외에도 주거·지원 기능을 결합한 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도시첨단산단은 전국에 12개가 이미 지정돼 있으나 전체 산단의 0.2%(2.4㎢)에 불과해 작년 9월 열린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2015년까지 추가로 9곳을 국가가 직접 개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인천, 대구, 광주광역시가 선도지구(1차 사업지구)로 지정됐고, 이번에 추가로 6곳을 2차 사업지구로 선정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지구로 지정된 시·도와 서울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은 산업입지개발법상 도시첨단산단이 들어설 수 없다.
국토부는 27일 평가기준 등을 담은 도시첨단산단 공모 공문을 지자체에 배포한 뒤 다음 달 3일 대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이어 9월 24∼26일 지자체로부터 사업제안서 등을 제출받아 국토부와 LH,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의 심사,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11월까지 사업 대상지(최대 6곳)를 선정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 내 첨단산업·지식서비스 업체의 숫자나 관련 인력 확보 여건, 사업지구의 도심 접근성과 토지 가격의 경쟁력 등을 중점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2014/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