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바란다
도지사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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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 안상수당선인께
- 조회 : 247
- 등록일 : 2014.06.07 01:30:24
- 작성자 :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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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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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사 당선을 축하드리면서 창원시장안상수당선인께 드리려 창원시청 홈을 방문하여 글을 올리려 할 때마다 요청한 페이지가 없어졌다는 메시지에 황당해서 '도시자에게 바란다'란을 이용하는 점 양지 바랍니다.
그리고 창원시의 기강 좀 확실히 잡아야겠습니다.
시민의 소리도 없어지고 그외 글쓰기도 되지 않는걸 방치해 두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창원시장안상수당선인께******
저는 6.4창원시장선거 무소속 기호4번 허상탁입니다.
겨우 3% 14,468표... 꼴찌로 참패했습니다만 저를 선택한 3%시민을 위해 그 대변인 역할을 다하려 오늘 창원시장 당선인께 부탁드리고자 시민의 소리에 의견을 올리오니 시정에 적극 반영 참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선 많은 지지를 받아 당선된 것에 축하드립니다.
저의 5대공약 가운데 핵심공약 첫번째가 도시철도 백지화임은 들어서 알고 계시리라 여깁니다.
도시철도를 백지화시킬 수 있는 철학을 가진 후보가 없어 비난 조롱에도 불구하고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도시철도를 건설하면 창원의 재앙이 될 것입니다.
가장 넓은 도로의 8차선 가운데 2.5차선을 제하고 나면 과연 소통이 될 것 같습니까.
합포구 같은 곳은 좁은 4차선에 2.5차선을 제하고 나면 과연 소통이 가능할까요.
교통체증의 원인이 자차 증가 때문인데 도시철도 꿈의 트램철도라는게 생긴다고 자차를 버릴 분이 단 한 분이라도 있겠습니까.
수요예측 또한 엉터리 뻥튀기임은 인근 김해 뿐 아니라 용인 의정부의 경우를 보더라도 뻔하지 않습니까.
별스런 안전망도 없이 시속 70km이상 달리는 텅텅 빈 기차는 기가찬 기차가 되어 창원의 안전과 재정을 괴롭힐 것이라는게 보이지 않습니까.
저는 17년 전, 민원으로 시조례에 없는 일이라며 절대불가하다는 회신을 받았지만 결국 진해 마산 창원시를 행정협정시켜 시내버스노선을 통합한 장본인입니다.
그리고 절대불가하다는 마산시와 한국도로공사간을 행정협정시켜 동마산ic입체공원을 만든 장본인입니다.
만약 그 때 시내버스노선 통합에 따른 실생활권이 보장되지 않았다면 오늘의 통합창원이 가능했겠습니까.
인구밀도가 높아야만이 성공할 수 있는 도시철도 특성을 서울보다 넓은 면적에 인구밀도는 1/10에도 못 미치는데 탁상공론으로 섣불리 철도를 건설한다는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어 저를 지지한 고귀한 14,468명의 이름을 빌려 창원시장 당선인께 진언드리는 것입니다.
아래 링크를 보면 저는 목이 터져라 애물기차, 괴물철도, 기가찬 기차의 부당성을 말했습니다만 역부족이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lRTGMOkwD2g
창원시장 당선인께서는 저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받아들여 애물기차 골치철도가 위대한 창원에 발들여 놓지 못하게 도와주십시요.
참고로 지난 5.27일 kbs에서 방영된 저의 아래 링크의 연설내용 중 도시철도에 대해 깊이 고뇌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명연설이 심야에 방영되어 청취하지 못한 시민들이 많았고 이를 활용치 못한 우를 범해 기회를 놓쳤기에 창원시장당선인께 재삼 부탁드림을 양지 바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4dhSN-lqzRQ
선거총경비 700만원으로 선거혁명을 이뤄 고양이에게 맡긴 생선가게가 되지 않도록 서민을 따뜻하게 보듬어 펼치고 싶었던 꿈을 접어야만 했으니 당선인께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으로써 성공한 모습의 창원시장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6.4창원시장선거 무소속 기호4번 허상탁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