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바란다

도지사에게 바란다

이 곳은 경남의 발전을 바라는 네티즌 여러분이 경상남도 도정에 대한 제안, 개선사항, 비전등을 제시하는 코너입니다.
단순진정, 질의 민원은 전자민원창구 [국민신문고] 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욕설, 비방, 상업적 성격의 민원 글은 예고 없이 삭제됩니다.
  • 도지사에게 바란다 접수 후 [답변완료]가 되면 수정/삭제 하실 수 없습니다.

충남도 수소자동차 산업기반 육성사업 '예타' 신청

  • 조회 : 285
  • 등록일 : 2014.05.19 11:17:50
  • 작성자 : 박**
  • 접수번호

    5681 

  • 공개여부

    공개 

충남도 수소자동차 산업기반 육성사업 '예타' 신청

충남도가 지역을 수소자동차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도는 최근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부분 도로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예타 신청인 것에 반해 도는 처음으로 산업기반 육성에 대한 예타를 신청했다.

도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3천358억원을 투입해 수소자동차 관련 운전장치 부품과 전장 부품 등 5대 핵심 부품 기술 개발, 기술개발센터와 인증센터 등 산업기반 구축, 부품·차량 실증 사업, 인력 양성 및 정책연구 등을 추진한다.

수소자동차는 수소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자동차로 자동차 관련 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세계 각국 자동차기업들이 앞다퉈 기술을 개발하며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고가의 차량 가격과 미흡한 충전망, 내구성 등이 풀어야 할 숙제이다.

도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부품 기술을 개발해 세계적인 수소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육성한 뒤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

지역에는 2개의 완성차 제조업체와 664개 자동차 부품업체가 입지해 있고, 정보통신(IT)과 철강·화학 등 자동차 전후방산업 인프라는 물론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생산기술연구원 등 관련 연구기관 및 대학이 산재해 있다. 국토 중심부에 있는 교통의 요충지인데다 당진항 등 물류체계도 잘 갖추고 있다.

김현철 도 전략산업과장은 "예타를 통과해 본궤도에 오를 경우 세계 친환경 자동차 시장 주도권 경쟁에 뛰어들 수 있고,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 등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수 창출 28조원, 수입 대체 9조7천억원, 수출 확대 25조원, 취업 유발 3천700명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예타는 산자부 검토를 거쳐 올해 하반기쯤 기획재정부에 제출되면 예타 대상 사업 선정·조사 등을 통해 내년 5월께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예타를 통과하고 예산이 반영되면 2016년 상반기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홍성=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2014/05/19

목록
  • 담당부서 : 자치행정국 도민봉사과 민원담당 
  • 연락처 : 055-211-3651

최종수정일 : 2022-06-0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경상남도에 바란다 메뉴로 이동 (QRCode 링크 URL: http://www.gyeongnam.go.kr/index.gyeong?menuCd=DOM_00000280400100000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