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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선도지역 13곳 지정

  • 조회 : 332
  • 등록일 : 2014.04.28 16:52:38
  • 작성자 :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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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등 도시재생 선도지역 13곳 지정

경제기반형 2곳, 근린재생형 11곳…주민 주도형 개발
2017년까지 국비 1천400억원 등 총 2천700억원 지원

부산 동구, 충북 청주, 서울 종로구 등 13곳이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연합뉴스가 28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재생 사업의 첫 주자인 선도지역으로 도시경제기반형 2곳, 근린생활형 11곳 등 총 13곳을 지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토부는 선도지역 지정을 위해 지난달 지자체를 상대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86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도시재생이 시급하고 주변지역에 대한 파급효과가 높은 13개 지역을 최종 선도지역으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도시경제기반형' 선도지역에는 부산 동구와 충북 청주시 등 2곳이 선정됐다. 부산 동구는 부산역 인근인 초량동 일대, 충북 청주시는 폐공장인 연초제조창 부지와 인근 지역이 사업 대상이다.

도시경제기반형은 쇠퇴한 도시의 경제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 등이 목적인 재생사업으로 노후산업단지·항만·역사 등 핵심시설을 주변 지역과 연계해 복합 정비·개발하는 방식이다.

'근린재생형' 선도지역으로는 사업비 200억원(국가·지자체 부담 기준) 미만의 일반규모 지구 6곳과 사업비 100억원 미만의 소규모 지구 5곳 등 총 11곳이 지정됐다.

일반규모 지구에는 서울 종로구·광주 동구·영주시·창원시·군산시·목포시가, 소규모 지구로는 대구 남구·태백시·천안시·공주시·순천시가 각각 선정됐다.

근린재생형은 기존 재개발 사업처럼 낙후한 근린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특색을 살려 침체된 중심시가지를 살리는 형태의 개발 사업이다.

국토부는 다음 달부터 이들 13개 지역의 주민·지자체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계획(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이 완성되는 9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방침이다. 전체 사업기간은 2017년까지 4년간이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13개 선도지역의 계획수립비와 사업비 등에 총 1천4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매칭 사업을 통해 지자체가 지원하는 1천300억원을 포함하면 정부와 지자체를 통해 총 2천7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다.

올해는 국비로 계획수립비 13억1천만원과 사업비 280억원(전체 사업비의 20%)이지원된다.

국토부는 또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지자체가 도시재생과 연계 가능한 각 부처의 사업들을 계획에 포함해 지원을 요청할 경우 도시재생특위 심의를 거쳐 패키지 형태로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등 3개 도시재생 전문기관의 행정·기술 지원도 뒤따른다.

근린재생형은 지역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추진주체 구성과 주민 교육 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실행력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경제기반형은 현장여건을 분석해 역세권, 터미널 주변 등 민간투자가 가능한 복합개발 사업(앵커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된 선도지역 외에 탈락한 다른 지자체 등에 대해서도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지원을 연차별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는 이번 선도지역 공모에서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그외 지역에 대해서도 6∼7월 중 주민·지자체·현장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국토부는 또 내년 상반기 중 일반사업(본사업) 준비작업에 들어가 오는 2016년부터 매년 약 35개의 신규 도시재생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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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연초제조창·주변 부활옷 입는다
국토부, 도시경제기반형 선도지역 선정

국비 250억원 투입…창조경제타운 탈바꿈

일자리 4300개 창출·2천억 생산유발 예상

옛 청주 연초제조창(흥덕구 내덕동)과 그 인근지역이 문화를 테마로 한 창조경제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청주시는 28일 국토해양부에서 국가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선도지역 공모사업 중 도시경제기반형 선도지역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17년까지 총 25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도시경제기반형사업에는 청주시를 비롯해 7개 지역이 도전장을 던졌으나 폐공장 부지를 활용한 공예·문화산업지구를 제시한 청주와 북항-부산역-원도심을 연계한 창조경제지구 사업구상안을 낸 부산만 최종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정됐다.

충남 천안시 등 전국 11개 자치단체는 쇠퇴한 상업지역 및 주거지역을 재생하기 위한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옛 연초제조창과 내덕1·2동, 우암동, 중앙동 일원에 1380억원(국비 250억원, 시비 250억원, 민자 8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문화를 테마로 한 도시재생에 나설 방침이다.

산업·가공, 창작·제조, 유통·체험, 전시·프로모션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다양한 문화시설을 유치, 문화산업 중심지로 만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내덕1·2동, 우암동, 중앙동은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함께 시민예술촌과 문화예술특화거리 조성이 추진된다. 연초제조창~수암골~육거리시장을 연결하는 한류관광 문화탐방로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경제기반형 도심재생 선도사업 핵심시설인 옛 연초제조창에는 담배박물관과 문화산업 관련 기업 지원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사업성패를 좌우할 민자유치에도 자신을 보이고 있다.

이미 청주문화산업단지 기업협의회는 융합교류지원센터 조성에 100억원, 충북공예협동조합은 청주공예산업지원센터 건립 사업에 50억원을 출자하기로 투자협약(MOU)한 상태이다. 이 밖에 투자문의를 하는 업체도 다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특히 시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14일 세계적 도시재생 전문 컨설팅 회사인 뉴욕의 HR&A사와 기술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시는 오는 6월 52억5000만원의 국비가 내려오는 대로 세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할 방침이다.

최복수 부시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4300개 양질의 일자리창출은 물론 연간 2000억원대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며 “청주 동부지역뿐만 아니라 통합 청주시의 경제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충청타임즈 석재동 기자 2014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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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연초제조창, 청주 동부권 도시재생 이끈다
국토부 '도시경제기반형 선도지역' 선정돼

청주의 동부지역인 옛 청주연초제조창과 그 주변이 부활의 옷을 입는다.

청주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 공모에서 청주가 도시경제기반형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상당구 내덕 1·2동, 우암동, 중앙동 일원을 묶어 '옛 연초제조창을 활용한 창조경제타운 조성'이라는 명칭으로 사업에 응모했다.

선도지역 선정에 따라 2017년까지 4년간 국비 250억원, 시비 250억원, 민자 880억원 등 1천380억원을 들여 기반시설 확충, 주변 환경 개선, 경제기반 특화시설 도입 등 사업을 벌일 수 있게 됐다.

시는 산업·가공(문화산업단지), 창작·제조(동부창고), 유통·체험(옛 연초제조창), 전시·프로모션(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어우러지는 자립형 선순환 구조의 창조경제문화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관련 사업으로 공예제조창, 담배박물관, 디지털미디어체험관, 융합교류지원센터, 융복합디자인마켓, 시민예술촌, 문화예술특화거리 조성과 국악방송 설립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시는 선도지역 사업이 완료되면 4천3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약 2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도시재생 기반 구축 사업을 장기적으로 성안·탑대성·수곡1·모충·사직1·사직2·운천신봉동 등 구도심 7개동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6월 52억5천만원의 국비가 지원되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 자립형 수익 구조를 갖춘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번창하고 있는 서부지역과는 달리 연초제조창이 2004년 문을 닫은 이후 쇠퇴일로를 걸은 동부지역이 부활의 계기를 맞았다"며 "계획수립 단계에서 사업 내용이 구체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안팎에서는 도시재생 선도지역 선정으로 연초제조창 건물과 부지 매각 주장도 수그러들 것으로 보고 있다.

통합 청주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새누리당 한대수 예비후보는 최근 "시가 많은 돈을 들여 연초제조창을 샀는데,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매각론을 꺼낸 바 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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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공주 '도시재생 선도지역' 선정…60억원씩 지원

충남도는 28일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선도 지역 공모에 천안시 '복합문화특화거리 조성 사업'과 공주시 '백제왕도의 숨결이 살아 있는 이야기길 만들기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공주시는 앞으로 4년간 국비 120억원과 행정·기술적 지원을 받아 체계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저성장 및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외곽 개발 위주 도시정책에 한계가 옴에 따라 쇠퇴한 기성 시가지 재생을 통해 기존 도심을 경쟁력 있는 새로운 도시로 재창조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86개 시·군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평가위원회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처 이날 전국 13곳의 선도 지역(경제기반형 2곳, 근린재생형 11곳)을 선정했다.

도의 한 관계자는 "도내에서 2개 선도지역이 선정되면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앞으로 도시재생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하면 침체한 원도심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성=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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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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