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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첨단 소각시설 건립…올해 말 완공 (첨단 소각시설 경남도 밴치마킹 필요 하다)
- 조회 : 215
- 등록일 : 2014.03.31 17:25:29
- 작성자 :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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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첨단 소각시설 건립…올해 말 완공
충북 보은군은 올해 124억7천만원을 들여 용암환경자원사업소(쓰레기매립장) 안에 첨단 소각시설과 생활자원회수센터를 건립한다고 31일 밝혔다.
8천㎡의 터에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소각시설은 하루 20t의 가연성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뒤섞어 태울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까지 처리하면서도 완벽에 가까운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갖춰 다이옥신 발생은 거의 없다.
이 사업소에는 2003년 지어진 소각시설이 있지만, 낡고 협소해 쓰레기를 소각하는 데 한계를 드러냈다.
소각시설 옆에는 재활용품을 분리해 압축·보관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건축 연면적 716㎡)도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하루 10t의 재활용품을 선별해 공장 등으로 보내게 된다.
보은군의 한 관계자는 "새 소각시설이 가동되면 음식물 찌꺼기와 가연성 쓰레기를 분리해 배출하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올해 말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운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는 하루 18t가량의 가연성 쓰레기와 음식물찌꺼기가 나온다.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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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개발촉진지구 지정…국비 450억원 확보
충남 예산군이 전체 면적의 6.5%에 이르는 35.6㎢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받으면서 국비 450억원을 확보했다.
개발촉진지구는 개발수준이 매우 낮은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31일 예산군에 따르면 2018년까지 총 450억원을 투입해 덕산온천, 예당관광지, 황새 공원조성 등 자연환경을 이용한 관광휴양사업과 장항선 폐철도부지를 활용한 생활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된다.
덕산온천 관광지 진입도로 개설(52억원)을 비롯해 삽교지구 그린나우플라자 조성(81억원), 예산수덕사 나들목 주변 예산사과 테마상징공원 조성(47억원), 대흥지구 예당저수지 기반시설정비(168억원), 봉수산수목원 기반시설정비(10억원), 광시지구 황새의 비상 테마도로 조성(92억원) 등이 추진된다.
군은 생산 파급효과 7천653억원을 비롯해 부가가치 2천924억원, 고용 5천614명, 조세 276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4월 중 국토교통부에서 개발계획 승인이 나면 개발사업에 대한 기본 실시설계에 들어갈 방침이다.
권오택 군 개발촉진팀장은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문화·생태·관광산업분야가 발전할 수 있는 획기적인 토대가 마련됐다"며 "관광휴양단지 기반이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성=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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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업부 지역지원 사업비 166억원 확보
충북도는 3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국비 16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산업 육성 사업 128억원, 산업협력권 사업 28억원, 성장거점 연계 지역산업 육성 사업 10억원이다.
금액으로 따지면 14개 비수도권 시·도 중 부산(174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 지원사업은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한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도내 기업들에게 더욱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2014/03/31
충북 보은군은 올해 124억7천만원을 들여 용암환경자원사업소(쓰레기매립장) 안에 첨단 소각시설과 생활자원회수센터를 건립한다고 31일 밝혔다.
8천㎡의 터에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소각시설은 하루 20t의 가연성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뒤섞어 태울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까지 처리하면서도 완벽에 가까운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갖춰 다이옥신 발생은 거의 없다.
이 사업소에는 2003년 지어진 소각시설이 있지만, 낡고 협소해 쓰레기를 소각하는 데 한계를 드러냈다.
소각시설 옆에는 재활용품을 분리해 압축·보관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건축 연면적 716㎡)도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하루 10t의 재활용품을 선별해 공장 등으로 보내게 된다.
보은군의 한 관계자는 "새 소각시설이 가동되면 음식물 찌꺼기와 가연성 쓰레기를 분리해 배출하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올해 말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운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는 하루 18t가량의 가연성 쓰레기와 음식물찌꺼기가 나온다.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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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개발촉진지구 지정…국비 450억원 확보
충남 예산군이 전체 면적의 6.5%에 이르는 35.6㎢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받으면서 국비 450억원을 확보했다.
개발촉진지구는 개발수준이 매우 낮은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31일 예산군에 따르면 2018년까지 총 450억원을 투입해 덕산온천, 예당관광지, 황새 공원조성 등 자연환경을 이용한 관광휴양사업과 장항선 폐철도부지를 활용한 생활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된다.
덕산온천 관광지 진입도로 개설(52억원)을 비롯해 삽교지구 그린나우플라자 조성(81억원), 예산수덕사 나들목 주변 예산사과 테마상징공원 조성(47억원), 대흥지구 예당저수지 기반시설정비(168억원), 봉수산수목원 기반시설정비(10억원), 광시지구 황새의 비상 테마도로 조성(92억원) 등이 추진된다.
군은 생산 파급효과 7천653억원을 비롯해 부가가치 2천924억원, 고용 5천614명, 조세 276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4월 중 국토교통부에서 개발계획 승인이 나면 개발사업에 대한 기본 실시설계에 들어갈 방침이다.
권오택 군 개발촉진팀장은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문화·생태·관광산업분야가 발전할 수 있는 획기적인 토대가 마련됐다"며 "관광휴양단지 기반이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성=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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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업부 지역지원 사업비 166억원 확보
충북도는 3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국비 16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산업 육성 사업 128억원, 산업협력권 사업 28억원, 성장거점 연계 지역산업 육성 사업 10억원이다.
금액으로 따지면 14개 비수도권 시·도 중 부산(174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 지원사업은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한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도내 기업들에게 더욱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2014/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