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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 개최
- 조회 : 248
- 등록일 : 2014.03.20 14:33:14
- 작성자 :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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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유기농 산업에 7년간 9천478억원 투입
충북도는 '유기농 특화도' 조성을 위해 2020년까지 69개 사업에 9천478억원을 투자한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유기농 생산기반 조성에 4천395억원, 유기농특구 조성에 2천95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또 유기농 융·복합산업 육성 806억원, 소비기반 확충 770억원, 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 개최 305억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인재 육성 180억원 등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11월 29일 괴산군에서 '유기농 특화도' 선포식을 열고 오는 2020년까지의 정책 목표인 '오가닉(ORGANIC·유기농) 충북 2020'을 공개했다.
이 목표가 실현되면 유기농·무농약 비중이 지난해 말 4.2%에서 2020년 20%로 높아지는 것은 물론 유기·무항생제 축산 7.2→20%, 유기가공업체 33→150개, 유기농·무농약 학교급식 비중 31→80%의 성과가 기대된다.
도내에는 지금껏 없는 유기농 특구도 2곳 설치된다.
충북도는 유기농 정책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경종(耕種)·유통·축산·임업 분야의 업무를 총괄할 전담조직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유기농 생산단지 집적화로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유기농 사업단을 설치하고, 친환경 인증 종합검정실·학교급식 생산시설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훈모 유기농산과장은 "도의 전략산업인 바이오·태양광 산업과 연계해 유기농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면 충북도가 전국 제일의 유기농 특화도로 재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2014/03/20
충북도는 '유기농 특화도' 조성을 위해 2020년까지 69개 사업에 9천478억원을 투자한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유기농 생산기반 조성에 4천395억원, 유기농특구 조성에 2천95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또 유기농 융·복합산업 육성 806억원, 소비기반 확충 770억원, 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 개최 305억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인재 육성 180억원 등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11월 29일 괴산군에서 '유기농 특화도' 선포식을 열고 오는 2020년까지의 정책 목표인 '오가닉(ORGANIC·유기농) 충북 2020'을 공개했다.
이 목표가 실현되면 유기농·무농약 비중이 지난해 말 4.2%에서 2020년 20%로 높아지는 것은 물론 유기·무항생제 축산 7.2→20%, 유기가공업체 33→150개, 유기농·무농약 학교급식 비중 31→80%의 성과가 기대된다.
도내에는 지금껏 없는 유기농 특구도 2곳 설치된다.
충북도는 유기농 정책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경종(耕種)·유통·축산·임업 분야의 업무를 총괄할 전담조직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유기농 생산단지 집적화로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유기농 사업단을 설치하고, 친환경 인증 종합검정실·학교급식 생산시설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훈모 유기농산과장은 "도의 전략산업인 바이오·태양광 산업과 연계해 유기농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면 충북도가 전국 제일의 유기농 특화도로 재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2014/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