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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외버스터미널 예약과 직원 관련

조회 : 347
등록일 : 2014.03.16 20:34:00
작성자 :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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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도지사님께.

바쁘신 도정에 이런 소소한 일까지 신경쓰게 하여 죄송하지만,

너무 고압적인 버스터미널 직원의 태도에 막막함을 느껴 읍소합니다.

예전부터 창원시외버스터미널 직원의 불친절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진주행 버스는 인터넷 예약도 되지 않아서 예약을 하러 시간을 내서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가서 예약을 하였습니다.

티켓에 좌석번호가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에 앉는 것은 좌석번호대로가 아니라,

버스회사 직원들 마음대로이니 문제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럴 것 같으면 왜 좌석번호가 기재된 티켓을 발급하며,

발급할 때 좌석번호는 그냥 티켓 판매 현황을 알기 위한 것이라

미리 창구 직원이 안내해 주지 않는지도 궁금하군요.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였더니 그냥 앉으라는대로 앉지 무슨말이 많으냐고

면박이나 주는 시외버스터미널 직원에 대해 경고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경남도내 도로교통에 관한 지휘감독권을 가지고 계신

도지사님의 깊은 보살핌을 바라며 이만 이야기를 줄입니다.

건강하십시오.

[답변]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등록일 : 2014.03.21 10:57:18
담당자 : 교통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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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만족도

○ 평소 우리 도정 발전과 교통행정업무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귀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귀하께서 우리 도 홈페이지 『도지사에게 바란다.』에 게재하신 창원발 진주행 시외버스 승차권에
좌석번호가 표기되어 있음에도 좌석번호대로 앉을 수 없는 이유 및 터미널 직원 불친절 사항에 대하여,

○ 2013. 3.16. 19:00 창원터미널발 진주행 시외버스는 18:00 진해정류장을 출발하여 창원터미널 경유 진주로
이어지는 노선을 운행하였으며, 진해정류장에서 발매하는 승차권은 좌석번호가 표기되어 있지 아니하여
이용 승객들은 지정좌석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나, 경유지인 창원터미널에서 발매되는 승차권은
좌석번호가 표기되어 있어 이용에 혼란 및 불편을 초래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 따라서 진해정류장에서 이용하는 승객과 창원터미널에서 발매하는 승차권 좌석번호와 상호 중복되지 않도록
진해정류장 이용 승객에게는 사전에 지정 좌석을 배정하여 이용토록 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또한 창원터미널 종사자 불친절에 대하여는 창원터미널 관할관청인 창원시에서 창원터미널 측에 터미널 종사자
친절교육을 철저히 하여 향후 이와 같은 사례로 이용 승객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였음을
알려 드리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