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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혁신도시 아파트 입주민들에 대하는 LH공사의 무성의한 태도

조회 : 333
등록일 : 2014.02.11 13:36:05
작성자 : 박**

접수번호
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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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주방.jpg (39 kb)

경남혁신도시 LH아파트 입주민입니다.
LH아파트 입주가 얼마남지 않아 많은 부분의 하자가 발생하여
입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월28일 1차 간담회 2월6일 2차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허나 LH공사에서는 입주민들의 의견을 무참히 짓밟아버렸습니다.

주방은 도마하나 놓을 자리가 없게 시공해놓고
밥을 하면 가스렌지를 쓸수 없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다음은 입주민 카페에 올라온 글입니다.

간담회때 비대위에서 문손잡이가 없어 불편하고 어린이들은 문을 열기가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손잡이를 달아달라고 요구 했습니다.
LH공사측의 답변은...

"분양가가 싼 아파트라 문 손잡이가 없다."하네요. 2억이 넘는 아파트의 분양가가 싼거라네요

개인적으로 저한테만 이야기한것이 아니라 간담회때 공식적으로 답변한 것입니다.
평당 가격이 싸지도 않은데 손잡이가 얼마나 한다고 그게 포함이 안되어 있을까요??

1월 28일 1차 간담회때도 담당자가 바뀐 첫날이라 파악이 안되어 있다고
업무파악을 위해 2월 6일 2차 간담회를 약속했고
그때까지 주방 및 요구 현안에 대해결정권 자인 경남본부장에게 보고 후
예 아니오 로 대답하기로 약속했으나
2월 6일까지 경남본부장에게 보고도 안되어 있었고 결국 협의 중이라는 말만 반복 했습니다.

또 2월 6일 간담회 때 상세도면과 시방서를 요구했습니다.
LH에서는 시청에 우리 아파트 상세 도면과 시방서가 제출 되어 있으니
시청가서 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입주민중 시청 근처 사시는 분께 부탁해
바쁜시간 쪼개서 시청에 방문했더니
LH측에서 상세도면도 시방서도 아무것도 제출 된것이 없다고 합니다.

이처럼 LH공사는 주민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내집마련의 꿈을 안고 생애 처음으로 내집을 갖는다는 부푼 꿈을 무참히 짓밟은
LH공사의 횡포를 막아주십시요.

[답변]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등록일 : 2014.02.18 12:12:01
담당자 : 건축과

전화
이메일
만족도

○「당당한 경남시대」를 추구하는 우리 경상남도의 도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우리도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데 감사드립니다.

○ 귀하께서 경남혁신도시 LH아파트의 하자발생 및 주택내부 기능(문손잡이 등)불합리 등에 대한 시정요구와
무성의한 태도 등에 대한 조치를 요청하신 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 경남혁신도시 LH공사에서 건설‧분양하는 공동주택은 LH공사가 사업시행자 이므로
하자 등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는 LH공사에서 관리를 해야 하는 사항으로서,
본 내용 및 귀하를 비롯한 입주민들이 겪은 고충 사항에 대해 입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처리 할 것을
우리도에서 LH공사에 요청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