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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평생학교 예산을 확보해주세요
- 조회 : 296
- 등록일 : 2014.02.03 18:07:29
- 작성자 :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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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5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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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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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사항
답변완료
안녕하십니까?
저는 장애인평생학교에서 정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장애인평생학교는 교육청에서 6,000만원, 시·도에서 6,000만원을 지원받아 합이 1억 2,000만원의 지원금으로 1년간 장애인평생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교사들은 매 달 140여만원 남짓한 월급을 받으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빠듯하게 운영하고, 혹여나 지원금 지급이 늦어지는 날에는 월급을 미뤄가면서 학생들을 가르쳐왔습니다.
매 년 초가 되면 지원금 확보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면서 예산 확보를 해주겠다는 약속을 믿었습니다. 올 해는 약속 받은 대로 무사히 넘어갈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2014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하기 위해 2014년 수업을 계획하던 차에 시·도 예산이 삭감되어 작년예산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6,000만원의 교육청 예산만 지원한다는 통보를 보고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희 장애인평생학교는 지난 해에도 교육예산부족으로 2명 또는 3명의 교사로 구성되어 일을 해 왔습니다. 학급과 행정 일에 비해 지원 예산이 적어서 있는 직원들이 자원해 매번 야근을 해서 업무를 완수해 왔습니다. 이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일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6,000만원으로는 1년 계획에 앞서 부족한 교사들마저 모두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1명이서 학교를 운영하라는 말과 같은 통보입니다.
저희는 1억 2,000만원의 예산으로 시설관리비 및 유지비, 교사 월급, 교재교구구입비 등 학교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련된 모든 것을 관리합니다. 이 예산이 6,000만원이 된다면 당장 이번 학기 시작부터 교재교구를 구입하고 매 달 시설 관리비와 유지비를 제하고 나면, 해마다 시행해오던 현장체험학습과 같은 특별활동은 고사하고 수업을 진행할 교사가 부족하기 때문에 사실상 장애인평생학교의 문을 닫으라는 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정교사들이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는 것보다 학령기에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장애학생들이 올바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 너무 걱정입니다. 교육을 받지 못하고 학생 혼자 스스로 자립을 하게 한다는 것은 교육과정을 받지 못한 일반인이 사회에 떠밀려지는 것보다 몇 배로 힘듭니다.
교육청에서 필요하다고 느끼고 지원하는 사업을 도민을 더욱 챙겨야하는 도청에서 외면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수십억, 수천억을 지원해달라는 것도 아니라 6,000만원의 예산! 부족한 실정이지만 최소한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기 위한 예산을 편성 해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학생들도 분명 경상남도 도민입니다. 소수의 인원이라고 하지만 도지사님께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셨으면 약속을 지켜주시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준표 도지사님.
도지사님께서 약속하셨던 예산입니다.
경상남도 도민을 대표하시는 분답게 약속하신 것을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교육이 필요한 저희 학생들과 정교사들의 직장을 지켜주십시오.
저는 장애인평생학교에서 정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장애인평생학교는 교육청에서 6,000만원, 시·도에서 6,000만원을 지원받아 합이 1억 2,000만원의 지원금으로 1년간 장애인평생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교사들은 매 달 140여만원 남짓한 월급을 받으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빠듯하게 운영하고, 혹여나 지원금 지급이 늦어지는 날에는 월급을 미뤄가면서 학생들을 가르쳐왔습니다.
매 년 초가 되면 지원금 확보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면서 예산 확보를 해주겠다는 약속을 믿었습니다. 올 해는 약속 받은 대로 무사히 넘어갈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2014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하기 위해 2014년 수업을 계획하던 차에 시·도 예산이 삭감되어 작년예산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6,000만원의 교육청 예산만 지원한다는 통보를 보고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희 장애인평생학교는 지난 해에도 교육예산부족으로 2명 또는 3명의 교사로 구성되어 일을 해 왔습니다. 학급과 행정 일에 비해 지원 예산이 적어서 있는 직원들이 자원해 매번 야근을 해서 업무를 완수해 왔습니다. 이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일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6,000만원으로는 1년 계획에 앞서 부족한 교사들마저 모두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1명이서 학교를 운영하라는 말과 같은 통보입니다.
저희는 1억 2,000만원의 예산으로 시설관리비 및 유지비, 교사 월급, 교재교구구입비 등 학교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련된 모든 것을 관리합니다. 이 예산이 6,000만원이 된다면 당장 이번 학기 시작부터 교재교구를 구입하고 매 달 시설 관리비와 유지비를 제하고 나면, 해마다 시행해오던 현장체험학습과 같은 특별활동은 고사하고 수업을 진행할 교사가 부족하기 때문에 사실상 장애인평생학교의 문을 닫으라는 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정교사들이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는 것보다 학령기에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장애학생들이 올바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 너무 걱정입니다. 교육을 받지 못하고 학생 혼자 스스로 자립을 하게 한다는 것은 교육과정을 받지 못한 일반인이 사회에 떠밀려지는 것보다 몇 배로 힘듭니다.
교육청에서 필요하다고 느끼고 지원하는 사업을 도민을 더욱 챙겨야하는 도청에서 외면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수십억, 수천억을 지원해달라는 것도 아니라 6,000만원의 예산! 부족한 실정이지만 최소한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기 위한 예산을 편성 해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학생들도 분명 경상남도 도민입니다. 소수의 인원이라고 하지만 도지사님께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셨으면 약속을 지켜주시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준표 도지사님.
도지사님께서 약속하셨던 예산입니다.
경상남도 도민을 대표하시는 분답게 약속하신 것을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교육이 필요한 저희 학생들과 정교사들의 직장을 지켜주십시오.
[답변]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등록일 : 2014.02.07 17:53:57
- 담당자 : 정책기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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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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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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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당당한 경남시대」를 추구하는 우리 경상남도의 도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건의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2014년도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 지원과 관련하여
경상남도의회에서 부대의견으로 운영 및 지원체계 전반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교육비 특별회계 전출을 하지 못하게 되어 부득이하게 2014년도 예산에 편성하지 못했습니다.
○ 이에 대하여 우리 도에서는 도교육청과 긴밀히 논의하여 검토할 예정이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건의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2014년도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 지원과 관련하여
경상남도의회에서 부대의견으로 운영 및 지원체계 전반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교육비 특별회계 전출을 하지 못하게 되어 부득이하게 2014년도 예산에 편성하지 못했습니다.
○ 이에 대하여 우리 도에서는 도교육청과 긴밀히 논의하여 검토할 예정이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