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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실증실험센터, 전기설비 통합 실증단지 2개 다 가져 가네( 정보력 빠르고 연구센터 유치 잘하는 충청도

  • 조회 : 272
  • 등록일 : 2013.12.26 11:15:51
  • 작성자 :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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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글로벌 기후변화 실증실험센터’ 충북 둥지

온도·습도·바람·강설 등 인공 발생·제어 가능, 건축물·설비 기후변화 영향 평가 대응력 구축

충북도는 2018년까지 충북 혁신도시 태양전지종합기술지원센터 부지 내에 '글로벌 기후변화 다환경 실증실험센터'를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적 수준으로 건립되는 글로벌 기후변화 다환경 실증실험센터는 혁신도시 태양전지종합기술지원센터 9369㎡의 부지에 6514㎡ 넓이의 실증실험동과 1750㎡ 규모의 고층타워가 들어서며 국비 173억 원, 도비 23억 원(부지제공),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32억 원 등 총 228억 원이 투입된다.

실증실험동은 3층 규모로 실험동내 BIPV건물을 건축 다양한 기후환경에서의 건자재, BIPV 등의 에너지 변화를 실증하는 기후환경 실험시설과 에너지 및 친환경 등 특정 환경조건에서의 성능을 평가하는 특정성능 평가실험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고층타워는 약 120m 높이의 구조물로 고층 건축물의 환경을 모사하여 콘크리트 압송, 태양광발전설비의 성능평가 등 고층환경에서의 실증실험을 하게 된다.

이 센터는 온도·습도·바람·일사·강우·강설과 같은 기후요소를 인공적으로 발생 제어시켜 건축물 및 설비의 기후변화에 대한 영향평가를 실험하는 시설로 도내 태양광, 건축자재 관련 기업의 제품개발, 기술향상, 인증 등을 위해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센터는 국토교통부가 다양한 기후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하는 건축물 에너지 종합평가 시설이다.

충북도(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는 부산광역시(부경대학교), 인천광역시(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1,2차 평가 모두 최우수 등급을 얻어 최종 선정되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글로벌 기후변화 다환경 실증실험센터는 혁신도시에 건립하는 태양전지종합기술지원센터, BIPV센터와 연계 태양광R&D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충북대, 청주대, 우석대, 한국교통대 등 충북권 대학과의 교육프로그램 연계 운영을 통해 취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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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 세계 최초 전기설비 통합 실증단지 구축
시-충북도-대한전기협회 투자협약

300억 투입 2025년까지 4단계 사업
연구·교육 등 연 1만 5천명 방문 예상

제천시와 대한전기협회ㆍ충청북도는 23일 ‘한국형 전기설비 통합 실증단지’구축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최명현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무영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 , 설문식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전기협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성과보고, 투자계획 설명을 가졌다.

‘실증단지’구축사업은 국제전기설비표준인 IEC를 기초로 전기설비의 설계ㆍ시공ㆍ검사ㆍ안전관리의 국제화를 위한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력기반조성사업비를 지원받아 수행되는 사업이다.

대한전기협회에 따르면 ‘전기설비 실증단지’사업은 1단계(2013~2017)사업으로 총 102억원이 투자된다.

이후 4단계사업이 끝나는 2025년까지 총 300억원이 투자된다.

실증단지는 50여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하게 되며, 관련 연구, 시험, 교육을 실행하는 핵심시설로, 향후 전기 산업을 선도하게 된다.

협회는 우선 800여명이 참석하는 ‘2014춘계 워크숍’을 4월에 열리는 제천시 ‘청풍호 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개최할 방침이다.

실증단지가 조성되면, 이곳에서 일본 등 6개국이 참가하는 각종 국제회의와 세미나, 국내 전기 관련 협회와 단체가 참석하는 교육, 연수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특히 세계 최초로 구축되는 실증단지 시설 관람으로 매년 1만5000명 이상이 제천을 방문할 것으로 협회는 추산하고 있다.

전기협회 한 관계자는 “실증단지 유치를 위해 여러 자치단체가 경쟁했다. 하지만 제천시가 결정된 가장 큰 이유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여건과 접근성, 청풍호 주변의 천혜의 자연경관 등이 타 경쟁도시에 비해 탁월한 것으로 평가돼 선정됐다”고 말했다.

제천시 또한 ‘실증단지’가 완공되면, 제천지역을 찾는 국내ㆍ외 방문객으로 인한 직ㆍ간접적인 경제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수많은 교육방문으로 ‘제천 알리기’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교육기회를 활용한 다양한 지역마케팅 전략을 구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구축되는 실증단지 조성으로, 당장 내년부터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전기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연수시설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3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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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공원 재창조 본격화…특구개발계획 통과

20년 전 국내에서 처음 '엑스포(세계박람회)'가 열린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이 2017년까지 과학과 창조경제의 전진기지이자 시민휴식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대전시는 25일 "시가 제출한 '대덕연구개발특구 엑스포과학공원 개발계획'이 지난 24일 열린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를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과학공원 개발계획 변경은 1993년 대전엑스포를 개최한 뒤 처음이다.

이에 따라 시의 핵심사업인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개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59만㎡에 이르는 엑스포과학공원은 ▲ 사이언스파크(33만㎡) ▲ 첨단영상산업단지(10만㎡) ▲ 국제전시컨벤션지구(3만㎡) ▲ 엑스포기념공간(13만㎡)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된다. 내년 3월 전시관 철거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9천500억원을 투입해 마무리한다.

롯데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다 무산된 사이언스파크에는 과학벨트 거점지구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IBS)과 국비 및 민자 2천500억원이 투입하는 지상 20층 규모의 사이언스센터, 창조경제 핵심 특허기관인 한국특허정보원이 들어선다. 이 시설들은 2015년 1월 첫 삽을 뜬다.

첨단영상산업단지에는 첨단 영상산업 육성을 위한 HD드라마타운과 액션영상센터, 시청자미디어센터 등을 세운다.

이 단지 핵심시설인 HD드라마타운은 2015년 말 완공을 목표로 내년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국제전시컨벤션지구에는 마이스(MICE, 국제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육성을 위한 지하 2층·지상 4층, 건물면적 8천300㎡ 규모의 다목적전시장을 건립한다.

엑스포기념공간은 한빛탑, 첨단과학관, 엑스포기념관, 신재생에너지관 등으로 꾸민다.

한선희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그동안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를 위해 10여차례 용역을 했지만 재정문제 등으로 번번이 실패했다"며 "이번 계획을 착실하게 실천해 과학공원을 과학과 창조경제 전진기지이자 시민휴식복합공간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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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공원 '첨단과학문화 테마파크'로 조성

미래부 대덕특구·과학벨트 거점지구 개발계획 심의확정… 내년 착공 '재창조사업 탄력'

엑스포과학공원이 박근혜정부의 국정기조인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국가 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엑스포과학공원의 재창조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열어 '대덕연구개발특구 엑스포과학공원 개발계획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도룡거점지구 개발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개발계획안에 따라 엑스포과학공원은 과학벨트의 핵심 연구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 본원(26만㎡)을 비롯해 사이언스센터(6만6000㎡), HD드라마타운(6만6115㎡), 국제전시컨벤션센터(2만9195㎡) 등이 새롭게 유치·건립돼 기초과학 연구, 과학 기반산업, 영상산업, 편의·휴식공간이 접목된 '첨단 과학문화 테마파크'로 변신을 꾀한다.

지난 '93 엑스포의 상징인 한빛탑 주변의 엑스포주제공원 구역은 시민휴식공간로서 현재와 같이 존치된다

이번 개발계획은 과학벨트 변경계획에 따라 최초로 수립되는 지구단위 개발계획으로 관계중앙행정기관, 대전시, 관련 공공기관, 지역주민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됐다.

올해 말까지 확정해 고시된 후 내년 4월 대전시의 최종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2016년 완공 목표로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재원은 마케팅공사 자체자금과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조성되며 과학벨트의 기초과학연구원 건축비 등 국책사업관련 예산은 국비지원금으로 조달된다.

또한 이날 연구개발특구위원회는 염재호 고려대 대외부총장, 서정해 경북대 교수, 이승완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회장, 심영택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송정희 ㈜케이티 부문장, 이찬홍 한화케미칼중앙연구소 소장 등 신규위원 6인을 위촉했다.

한편, 미래부는 지난 7월 3일 대전시와 MOU체결을 통해 기초과학연구원 부지문제를 해결한 이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 변경(9.11),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변경고시(10.14) 등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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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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