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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바이오웰빙특구 2014년 3월 드디어 첫삽

  • 조회 : 278
  • 등록일 : 2013.12.16 06:34:28
  • 작성자 :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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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바이오웰빙특구 2014년 3월 드디어 첫삽

지구지정 5년 만에 계획 통과 2015년까지 7200억 투입키로 1만 500명 고용 창출 등 기대 성완종 의원 발품… 결실 맺어

서산바이오웰빙특구가 2008년 특구로 지정된 후 5년만에 백지화 논란을 불식, 내년 3월 첫 삽을 떠 오는 2015년까지 7200억원을 들여 대규모 개발이 이뤄진다.

15일 서산시와 현대건설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지역특구위원회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제30차 지역특구위원회 열고, 서산시 부석면 B지구에 추진 중인 ‘서산바이오웰빙특구 변경 계획’을 통과시켰다.

중소기업청의 승인 고시 절차를 거쳐 사업 시행자인 현대건설은 570만㎡ 부지에 자동차 첨단부품 연구소와 농업바이오단지, 의료 및 관광시설 등을 짓는다.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는 110만㎡에 2700억원을 투입해 14개의 주행 시험로, 내구 시험동, 연구동을 갖춘 자동차 첨단부품 연구시설 등을 추가한다.

특구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도 속속 진행된다. 현대건설은 2015년까지 356억원을 들여 지방도 649호선에서 특구까지 2.5㎞구간에 4차선 도로를 개설하고, 시는 140억원을 들여 특구와 시도3호선 2㎞를 연결하는 북축진입도로를 2016년까지 개설할 예정이다.

시는 바이오웰빙특구사업이 진행되면 91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 500명의 고용창출, 312억원의 세수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주민들과 성완종 국회의원, 시의 끈질긴 노력으로 5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 시설이 들어서면 모닝과 레이의 완성차 공장인 동희오토를 비롯한 자동차부품공장 60여개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서산이 명실상부한 자동차산업 메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B지구 일원 570만㎡에 6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서산바이오웰빙특구는 2008년 지정 고시된 뒤 지지부진한 사업추진을 보이다 현대건설이 2011년 자동차 연구시설이 추가된 특구계획변경안을 신청했으나 지난해 특구위원회에서 부결된 바 있다.

성완종 의원은 올해 초 정부조직법 개편으로 특구지정 업무가 중소기업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재심의 요청과 무역투자진흥회 안건 상정 등을 건의했다.

지난 7월 11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특구계획 변경을 허용키로 결정이 난 뒤 이번에 최종적으로 변경 심의안이 통과됐다.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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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국회의원 '동분서주' 바이오웰빙특구 '기사회생'
당·정·청 교감 이끌어내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사업 특구지정 쾌거에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의 다각적 노력이 뒷받침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사업의 특구지정 변경심의안이 지난 13일 정부 지역특구심의위원회에서 원안대로 최종 통과되면서 내년 3월 첫 삽을 뜰 전망이다.

서산시가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지식경제부 특구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되면서 사업 포기의 위기에 처해졌다.

그러나 성 의원은 특구지정 부결 사실을 접한 후에도 중소기업청으로 이관된 해당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한정화 중기청장을 만나 특구지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재심의를 추진해 왔다.

이어 지난 7월 11일에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청와대 무역투자진흥회의 안건으로 이 사업을 상정할 수 있도록 건의함과 동시에 충남도청에서 열린 새누리당 현장 최고위원회 이후 현장 방문을 주선해 당·정·청의 교감을 얻는 데 공로를 세웠다는 평가다.

실제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원은 "부석주민 뿐 아니라 서산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특구지정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재심의까지 거쳐 통과돼 우리 지역은 잔치분위기”라며 “이 과정에는 박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성 의원의 의지가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묻힐 뻔한 사업을 다시 살려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계기가 된 이 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총사업비가 1000억여원이 늘어나 7200억여원의 투자 효과를 비롯해 91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1000여개의 중소기업 입주 및 1만 5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 312억원의 조세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 의원은 “향후에도 사업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특히 바이오웰빙특구 진입로 개설로 해미IC에서 시작하는 간월호 관광도로와 태안 기업도시 연결이 용이해 서산시 교통난 해소와 태안읍 발전 등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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