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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권 사무관을 칭찬합니다

  • 조회 : 334
  • 등록일 : 2013.12.18 11:47:59
  • 작성자 :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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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도지사님.
강원도에 살고 있는 박순식이라고 합니다.
제가 강원도에 살면서 경상남도 도지사님께 글을 올리는 이유는 도지사님께서 서민들의 아픔을 아시고
임대주택법의 폐단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도민들을 구제하시게다는 의지를 천명해 주신 덕에 강원도
홍천에서 정말 억울한 일을 당한 저를 비롯한 임차인들이 도지사님의 의지를 잘 실천해 주신 김종권 사무장이
있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마땅히 도지사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하겠고, 도지사님의 의지를 잘 이행해 주신 김종권 사무관의 실천도
감사드려야겠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김종권 사무관과의 인연은 올 11월 초였습니다.
홍천군청을 상대로 분양승인의 부당함을 호소하며 분양승인 취소 소송을 진행하고 있던 중 변론일을 앞두고
인터넷을 서치하는 도중 경남도청에 관한 인터넷 기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경남도청에 용기를 내어
전화를 했을 때 김종권 사무관과 전화가 연결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공무원분들은 자신의 지역 내 민원 전화도 자신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면 성의없이 대충 대충 받는
것이 제가 여지껏 느꼈던 현상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김종군 사무관은 제가 강원도 홍천에 살고 있다고 밝혔음에도 귀찮은 내색하나 없이 제가 안고 있는
고민을 들어주셨고, 그 동안 공부하셨던 내용들을 가지고 하나하나 제가 가지고 있던 의문들을 풀어 주셨습니다. 저희 주민들을 대신하여 변론하고 계신 변호사님과도 통화를 했고 변호사님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정말 요즘 같지않은 공무원이시라고 매우 치찬을 많이 하셨고요.
덕분에 재판변론에서 저희가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고 홍천군청의 안이한 말도 안되는
잘 못들이 밝혀졌습니다.
김종권사무관이 알려주신 사례를 근거로 분양가를 재산정했을 때 현재 결정된 분양가 대비 2400만원의
차가 발생된다는 것이 저희측 변호사의 주장입니다.
아직 재판부의 판단이 남아있고 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고 이 차액을 가장 빠른 시간내에 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고민들이 필요하고 결단이 필요하지만,...
이 나마도 김종권 사무관 같은 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도지사님!!
경남도 만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서민들을 위한 임대주택법의 폐단을 위정자들이 바로 잡지 못한다면, 도지사님들의 모임을 통해 행정적
차원에서 연대함으로써 전국에 있는 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분양 승인관련 자료 등등을 검토하는
전문기구를 만들어 주시는 것은 어떠신지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군 단위 담당자들의 전문 지식은 거의 없는 것이 사실이기에 이것이 실직적이고 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서민들은 뭉치기도 힘들고 긴 시간을 들여 법적 공방을 하기도 힘듭니다.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드신 분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애초에 검토가 제대로 이루저진다면 정신적 금전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도지사님!! 김종권 사무관의 행정 자세는 높이 살만하다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정의!!! 공무원들에 대한 편견!!!
김종권 사무장이 계시기에 숨어계시는 다른 분들도 있겠다는 희망으로 저를 기쁘게 합니다.
저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사무관께 매우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그제 SBS G1방송에서 저희 아파트 관련 소식을 들으시고 취재를 나오셔서 이틀간에 걸쳐 방송이 나갔고
방송을 통해 김종권 사무관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같이 TV를 시청하시던 분들이 모두 사무관님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올바른 공무원의 상이라며 존경을 보내셨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김종권 사무관의 팬들이 많이 생겼으니 하시는 일 더 자부심을 가지시고 서민들을 섬기는
진정한 모범으로 남아 주십시오.


도지사님!! 이런 분들은 국가에서 상을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원도 홍천에서 박순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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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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