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바란다

도지사에게 바란다

이 곳은 경남의 발전을 바라는 네티즌 여러분이 경상남도 도정에 대한 제안, 개선사항, 비전등을 제시하는 코너입니다.
단순진정, 질의 민원은 전자민원창구 [국민신문고] 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욕설, 비방, 상업적 성격의 민원 글은 예고 없이 삭제됩니다.
  • 도지사에게 바란다 접수 후 [답변완료]가 되면 수정/삭제 하실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홍준표 지사님께

  • 조회 : 337
  • 등록일 : 2013.12.07 04:59:54
  • 작성자 : 오**
  • 접수번호

    5403 

  • 공개여부

    공개 

  • 처리사항

    답변완료

저는 2011년 1월 1일 부터 3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속칭 장애인콜택시 운전기사일을 했던 사람으로 어떤당이나 계파에 관계없이 내나라 대한민국의 존립에 피해를 주고 있는 인간들을 고발하고자 합니다.
통영시나 경남도의 콜택시 운영방침에는 기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 시도에서는 장애 2급이상의 휠체어
사용자에 한하고 이용시간에 대한 철저한 기준이 있는데 반해 통영시에서는 멀쩡히 걸어 다니는 사람이나 술먹고
집에 가려는 시각 장애인들이 밤 10시이후 새벽에도 마구 이용한다는데 있습니다
원래의 운영방침은 이동약자나 병원에 가기 힘든 장애인들을 돕기 위함이라고 알기에 저또한 봉사의 목적을
가지고 참여했었는데 실제론 전혀 그런게 아니어서 몹시 실망했었습니다.
어떤 여자는 장애2급이긴 했는데 멀쩡히 걸어 다니며 집앞 슈퍼에 갈때도 심지어 로또복권 사러 갈때도 왕복으로 이용할수 없다는 규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권방 앞에 차를 대기 시키며 복권을 사서 집에 되돌아 가기도 하고
맹인 안마사는 점심 시간에 서울에서 기차타고 내려온 남자친구에게 회를 사주겠다며 서호시장의 회집에 데려다
달라, 밤 9시에 술에 떡이된 맹인이 창원시까지 가겠다고 해서 4~5번씩이나 차를 세우고 안전볠트를 채워주며
목적지인 창원시의 나이트클럽에 데려다 주기도 했었습니다.
매일 밤마다 술먹고 차량을 이용하며 기사들에게 쌍욕을 퍼부어 대던 시각장애인 백모씨는 손위인 제게도
쌍욕을 해대며 업무방해를 하고 지랄을 하다가 통영경찰서 긴급출동대원에 잡혀 가기도 했습니다.
매우 분노한 저는 당시 경남도 콜센타에 항의를 해보았지만 콜센타에서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자가용도 가지고 있는 여자가 장애인이라는것을 무기로 20km가 넘는 거리에 있는 사무실에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을 하면서 장애인콜택시를 단돈 1000원에 이용하고 있고, 밤 12시 이후에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술을먹고
차를 불러 집에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민노총 산양여성연대 라더군요.
정말 가관이고 구역질나서 석달만에 일을 그만 두었지만 지금도 몹시 불쾌하기만 합니다.
지난 11월 20일에 통영에 오랜만에 내려가서 전에 같이 근무하던 직원을 만났는데 차량은 10대에서 20대로 배로
늘었지만 이용자가 많아져서 전보다 일이 훨씬 힘들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이게 도대체 누구를 위한 복지란 말입니까?
힌시바삐 수도권의 운영기준을 답습 적용하여 통영시 한해 수억원, 경남도 한해 수백원원의 혈세를 낭비하는것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그동안 만성 적자로 허덕이던 진주의료원을 폐쇄 하신것과 일맥상통하며 향후 파퓰리즘 복지를 청산하고
경남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파산을 막는 길이라고 생각해 드리는 충정입니다.
제가 실제로 겪은 실화이고 언제라도 증언을 할수 있슴을 각서하는 바입니다.







[답변]방문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등록일 : 2013.12.13 09:51:07
  • 담당자 : 교통정책과  
  • 전화

     

  • 이메일

     

  • 만족도

o 평소 도정 발전과 교통행정업무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o 귀하께서 말씀하신 통영시 특별교통수단의 운영기준 개선 건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16조에 의거 특별교통수단의 운영권자인 통영시장이 장애인단체와 협의하여 시 조례로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범위를 정하고 있습니다.
o 아울러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들의 이용 목적 및 시간까지 제한하는 것은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 행위로 현행 법령상 어려움이 있음을 알려드리며, 이용자들의 폭언, 폭행 등에 따른 특별교통수단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친절 및 안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o 앞으로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들의 폭행․폭언 등의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군 및 장애인단체와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홍보 및 지도토록 하겠으며, 귀하께서 제기한 민원을 통영시에 이첩하여 자세하게 답변토록 조치하겠습니다.
o 이건과 관련하여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경상남도 교통정책과(055-211-4486) 및 통영시 교통정책과(055-650-5351)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담당부서 : 자치행정국 도민봉사과 민원담당 
  • 연락처 : 055-211-3651

최종수정일 : 2022-06-0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경상남도에 바란다 메뉴로 이동 (QRCode 링크 URL: http://www.gyeongnam.go.kr/index.gyeong?menuCd=DOM_00000280400100000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