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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나노산단 기공식장성 나노산단 기공식
- 조회 : 339
- 등록일 : 2013.11.20 17:22:26
- 작성자 :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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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나노산단 기공식장성 나노산단 기공식
(장성=연합뉴스) 20일 오전 전남 장성군 남면 삼태리에서 열린 장성나노기술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서 박준영 전남지사 등 참석자들이 발파스위치를 누르고 박수치고 있다. 장성 진원면 산동리와 남면 삼태리 일대에 조성되는 나노산단은 모두 90만2천㎡ 규모로 나노기술(NT), 정보기술(IT), 생명과학기술(BT), 환경기술(ET) 등을 주요 유치업종으로 하는 최첨단 미래 산업단지다. 2013.11.20
장성 나노산단 '첫 삽'…최첨단 산실 기대
전남의 관문이자 호남의 중심인 장성지역에 나노기술일반산업단지(나노산단) 조성사업이 20일 기공식과 함께 공사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 2007년 9월 산업단지 지정 이후 8년 만이다.
장성 진원면 산동리와 남면 삼태리 일대에 조성되는 나노산단은 모두 90만2천㎡ 규모로 나노기술(NT), 정보기술(IT), 생명과학기술(BT), 환경기술(ET) 등을 주요 유치업종으로 하는 최첨단 미래 산업단지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민간자본 1천319억원을 투입, 사업을 시행한다.
이 단지는 호남고속도로, 장성-담양 간 고속도로, 고속전철 등과 인접해 있는 등 뛰어난 교통 물류 기반시설이 장점이다.
광주 연구개발(R&D)특구에 포함돼 있을 뿐만 아니라 광주 첨단산단 및 하남산단과도 연접해 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에도 좋은 입지여건을 갖췄다.
산단 안에는 이미 나노바이오연구센터, 레이저산업지원센터가 입주해 있어 산학연 협력체계도 구축돼 있다.
애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추진했으나 무산된 후 지난 2011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참여, 지난해 실시계획 승인 등이 마무리됐다.
장성군이 사업 추진을 위한 용지 및 지장물 보상을 대행하고 있으며 98% 협의를 마쳤다.
이미 36개 업체와 17만 2천㎡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곳은 9만 1천㎡를 선분양하는 등 분양 전망이 매우 밝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준영 전남지사와 이낙연 국회의원,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양수 장성군수,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기공식에서 "장성 나노산단은 교통 물류 여건이나 주변 산업단지와도 근거리에 위치, 입지 여건이 매우 좋다"며 "친환경산업단지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고 당부했다.
(장흥=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2013/11/20
(장성=연합뉴스) 20일 오전 전남 장성군 남면 삼태리에서 열린 장성나노기술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서 박준영 전남지사 등 참석자들이 발파스위치를 누르고 박수치고 있다. 장성 진원면 산동리와 남면 삼태리 일대에 조성되는 나노산단은 모두 90만2천㎡ 규모로 나노기술(NT), 정보기술(IT), 생명과학기술(BT), 환경기술(ET) 등을 주요 유치업종으로 하는 최첨단 미래 산업단지다. 2013.11.20
장성 나노산단 '첫 삽'…최첨단 산실 기대
전남의 관문이자 호남의 중심인 장성지역에 나노기술일반산업단지(나노산단) 조성사업이 20일 기공식과 함께 공사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 2007년 9월 산업단지 지정 이후 8년 만이다.
장성 진원면 산동리와 남면 삼태리 일대에 조성되는 나노산단은 모두 90만2천㎡ 규모로 나노기술(NT), 정보기술(IT), 생명과학기술(BT), 환경기술(ET) 등을 주요 유치업종으로 하는 최첨단 미래 산업단지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민간자본 1천319억원을 투입, 사업을 시행한다.
이 단지는 호남고속도로, 장성-담양 간 고속도로, 고속전철 등과 인접해 있는 등 뛰어난 교통 물류 기반시설이 장점이다.
광주 연구개발(R&D)특구에 포함돼 있을 뿐만 아니라 광주 첨단산단 및 하남산단과도 연접해 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에도 좋은 입지여건을 갖췄다.
산단 안에는 이미 나노바이오연구센터, 레이저산업지원센터가 입주해 있어 산학연 협력체계도 구축돼 있다.
애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추진했으나 무산된 후 지난 2011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참여, 지난해 실시계획 승인 등이 마무리됐다.
장성군이 사업 추진을 위한 용지 및 지장물 보상을 대행하고 있으며 98% 협의를 마쳤다.
이미 36개 업체와 17만 2천㎡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곳은 9만 1천㎡를 선분양하는 등 분양 전망이 매우 밝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준영 전남지사와 이낙연 국회의원,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양수 장성군수,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기공식에서 "장성 나노산단은 교통 물류 여건이나 주변 산업단지와도 근거리에 위치, 입지 여건이 매우 좋다"며 "친환경산업단지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고 당부했다.
(장흥=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2013/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