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바란다
도지사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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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건강을 석계에 살지도 않는 공무원들 손에 넘길 수 없습니다.
- 조회 : 283
- 등록일 : 2013.10.09 23:50:15
- 작성자 :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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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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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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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사항
답변완료
석계산업단지를 반대하는 지역 주민이며, 두 아이가 양주중학교에 다니는 학부모입니다.
학교 뒤에 공장이 들어선다는 소리에 너무나 놀랍고 기가 찬다는 생각으로 계속 주민들과 반대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4일 상북발전협의회 주최로 산단설명회(일방적인 설명회)를 열었는데 너무나 기가 막힌 설명회였습니다. 산단 설명회면 환경관련 전문가나 하다못해 시청의 각 분야별 담당이 와서 주민들의 질문에 성실히 대답을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현실성이 없고, 시 공무원들이 모르면 무조건 자신이 담당이 아니니 나중에 다시 시로 질문을 해라고 하였습니다.
이게 무슨 산업설명회입니까? 회신된 낙동강 유역 환경청 초안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공무원들이 대충 얼버무리며, 순간 무마용 답변만 했습니다. 1시간 남짓 후다닥 시의 입장 얘기만 하고 주민들의 의견에 대한 답은 거의 면피만 하자는 주의로 나갔습니다.
이게 무슨 산업설명회입니까? 제대로 된 설명회를 한다면 초안부분에서도 재해 영형평가라든가 교통영향평가 등 주민들에게 충분히 납득이 갈 만한 설명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져야 되는데 전혀 그런 시간적 여유는 없었습니다.
설마 이런 말도 안되는 설명회를 주민 의견 수렴으로 보고 본안에 반영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김해 봉림산단에서 전화가 와서 말도 안되는 설명회를 주민 설명회를 했다는 식으로 시나 도가 이야기를 한다는데 어떻게 알린 것입니까?
주민들은 산업설명회가 아니라 제대로 된 공청회를 원합니다. 각종 재해 전문가를 불러놓고 환경청 초안부터 설명을 하고 질문을 받고 하는 절차를 충분히 거쳐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제 오후에 시장님을 면담하였는데 시장님께서는 오전에 이미 상북 노래교실에 가셔서 석계 산업단지를 밀어붙이겠다고 하셨다는데 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시장님이 이해를 잘 못하시는 것인지 밑에서 공무원들이 시장님의 눈과 귀를 막은 것인지 상북면민의 소리가 전혀 반영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지역 발전협의회가 주민의 소리를 대표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일부 단체장들이나 이장단들이 모여서 자발적으로 만든 친목단체입니다. 정말로 주민의 소리를 들으려면 공개적인 자리보다는 암행을 해 보시거나 가장 피해를 많이 보는 위천, 양주 마을 주민들을 찾아뵙고 그 분들의 절실한 얘기를 들어야 합니다. 양산이 부산의 위성도시로서 가산공단, 용당공단도 들어서고 온 지역이 공장천지인데 또 공장 때문에 주민을 울리려고 하십니까? 저번 날 설명회에서는 찬성을 위해 골프동호회까지 인원몰이로 동원이 되었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설명회를 시에서 관리 감독하여야 하는데 오히려 부추기고 악용을 하려고 하니 정말 답답하고 울화까지 치밉니다.
시의 공무원이 업체를 편들어주기 식의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소리는 아예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위쪽은 산지가 험준하고 경사도도 높아 생태 등급이 1,2등급이 나오는데 그 곳에는 무리를 해서 산단을 조성한다하고 전원주택 단지 조성해서 이 지역에 누가 들어오겠나고 하면서 반대편에는 마지못해 전원주택 단지를 조성한다하니 과연 현실성이 있는 생각인가요? 전원주택단지 운운하는 반대편 지역에는 이미 골프장이 들어와 밤낮으로 환경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개발과 보존은 아무데나 붙여서 되는 말이 아닙니다. 골프장 밑에서 보존을 애기하지 말고, 산단 밑에서도 보존을 애기하지 마십시오. 그런 보존이 가능하다면 이 지역, 공단이 들어서는 마을에 시공무원들이 대거 이사를 하거나 댁의 자녀들을 전학시키고 감히 그런 말들을 하십시오.
학교 뒤에 공장이 들어선다는 소리에 너무나 놀랍고 기가 찬다는 생각으로 계속 주민들과 반대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4일 상북발전협의회 주최로 산단설명회(일방적인 설명회)를 열었는데 너무나 기가 막힌 설명회였습니다. 산단 설명회면 환경관련 전문가나 하다못해 시청의 각 분야별 담당이 와서 주민들의 질문에 성실히 대답을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현실성이 없고, 시 공무원들이 모르면 무조건 자신이 담당이 아니니 나중에 다시 시로 질문을 해라고 하였습니다.
이게 무슨 산업설명회입니까? 회신된 낙동강 유역 환경청 초안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공무원들이 대충 얼버무리며, 순간 무마용 답변만 했습니다. 1시간 남짓 후다닥 시의 입장 얘기만 하고 주민들의 의견에 대한 답은 거의 면피만 하자는 주의로 나갔습니다.
이게 무슨 산업설명회입니까? 제대로 된 설명회를 한다면 초안부분에서도 재해 영형평가라든가 교통영향평가 등 주민들에게 충분히 납득이 갈 만한 설명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져야 되는데 전혀 그런 시간적 여유는 없었습니다.
설마 이런 말도 안되는 설명회를 주민 의견 수렴으로 보고 본안에 반영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김해 봉림산단에서 전화가 와서 말도 안되는 설명회를 주민 설명회를 했다는 식으로 시나 도가 이야기를 한다는데 어떻게 알린 것입니까?
주민들은 산업설명회가 아니라 제대로 된 공청회를 원합니다. 각종 재해 전문가를 불러놓고 환경청 초안부터 설명을 하고 질문을 받고 하는 절차를 충분히 거쳐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제 오후에 시장님을 면담하였는데 시장님께서는 오전에 이미 상북 노래교실에 가셔서 석계 산업단지를 밀어붙이겠다고 하셨다는데 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시장님이 이해를 잘 못하시는 것인지 밑에서 공무원들이 시장님의 눈과 귀를 막은 것인지 상북면민의 소리가 전혀 반영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지역 발전협의회가 주민의 소리를 대표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일부 단체장들이나 이장단들이 모여서 자발적으로 만든 친목단체입니다. 정말로 주민의 소리를 들으려면 공개적인 자리보다는 암행을 해 보시거나 가장 피해를 많이 보는 위천, 양주 마을 주민들을 찾아뵙고 그 분들의 절실한 얘기를 들어야 합니다. 양산이 부산의 위성도시로서 가산공단, 용당공단도 들어서고 온 지역이 공장천지인데 또 공장 때문에 주민을 울리려고 하십니까? 저번 날 설명회에서는 찬성을 위해 골프동호회까지 인원몰이로 동원이 되었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설명회를 시에서 관리 감독하여야 하는데 오히려 부추기고 악용을 하려고 하니 정말 답답하고 울화까지 치밉니다.
시의 공무원이 업체를 편들어주기 식의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소리는 아예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위쪽은 산지가 험준하고 경사도도 높아 생태 등급이 1,2등급이 나오는데 그 곳에는 무리를 해서 산단을 조성한다하고 전원주택 단지 조성해서 이 지역에 누가 들어오겠나고 하면서 반대편에는 마지못해 전원주택 단지를 조성한다하니 과연 현실성이 있는 생각인가요? 전원주택단지 운운하는 반대편 지역에는 이미 골프장이 들어와 밤낮으로 환경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개발과 보존은 아무데나 붙여서 되는 말이 아닙니다. 골프장 밑에서 보존을 애기하지 말고, 산단 밑에서도 보존을 애기하지 마십시오. 그런 보존이 가능하다면 이 지역, 공단이 들어서는 마을에 시공무원들이 대거 이사를 하거나 댁의 자녀들을 전학시키고 감히 그런 말들을 하십시오.
[답변]방문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등록일 : 2013.10.11 10:55:04
- 담당자 : 도시계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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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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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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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o 「당당한 경남시대」를 추구하는 우리 경남도의 도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승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귀하께서 말씀해 주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o 귀하께서 산업단지 조성을 반대하여 진정하신「양산 석계2일반산업단지」지정과 관련하여 본 홈페이지에 이미 답변 드린 동일(접수번호 5304)한 내용이 있으므로 이전의 답변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우리도는 양산시와 사업시행자에게 민원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인 주민 접촉과 사업설명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고 해당 민원은 양산시 통보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o 참고로, 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지정과 관련해서는 현재 관련기관 협의를 이행하고 있으며, 위 답변내용에 대하여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우리도 도시계획과(211-4344)와 양산시 도시개발과(392-2972)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o 귀하께서 산업단지 조성을 반대하여 진정하신「양산 석계2일반산업단지」지정과 관련하여 본 홈페이지에 이미 답변 드린 동일(접수번호 5304)한 내용이 있으므로 이전의 답변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우리도는 양산시와 사업시행자에게 민원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인 주민 접촉과 사업설명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고 해당 민원은 양산시 통보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o 참고로, 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지정과 관련해서는 현재 관련기관 협의를 이행하고 있으며, 위 답변내용에 대하여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우리도 도시계획과(211-4344)와 양산시 도시개발과(392-2972)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