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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충북 오송, 전남 대불 2개 지정 됐다. 경남만 빠졌다

  • 조회 : 267
  • 등록일 : 2013.10.02 10:18:28
  • 작성자 :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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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오송지구 최종 선정

산업단지에 대학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조성하여 현장 맞춤형인력을 양성하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오송지구가 최종 선정되었다.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전국에서 6개 지구가 신청하여 경합을 벌인 결과 오송지구와 대불지구(목포)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송 산학융합지구에는 금년 하반기부터 국비 신청액 257억 원 등 총 489억 원이 투입되어 2014년 3월경 산학연관(産學硏官)이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대학이 문을 열게 됩니다. 이로써 오송의 국책기관과 제약ㆍ의료기기 기업, 연구기관 등에 대한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이 갖추어지게 되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3월 3개 지자체(충북도, 청주시, 청원군)와 5개대학(충북대, 청주대, 도립대, 한국폴리텍 청주캠퍼스 논산캠퍼스), 2개 고교(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충북반도체고)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 응모준비를 하였습니다. 산학융합지구를 운영 관리할 (사)충북산학융합본부를 설립하기 위한 창립총회를 4월 5일 개최하여 충청북도지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하였고, 충북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나머지 9개 기관을 참여기관으로 하는 사업계획서(붙임 2 참조)를 4월 10일 제출하였습니다. 9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 발표평가 1회, 현장평가 2회 등 치밀하고 구체적인 평가 보완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북도 컨소시엄에서는 20여 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함으로써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시종 충북지사는 수차례 홍석우 지경부장관을 만나 오송, 오창, 청주 산업단지의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과 R&D 지원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시설임을 건의하였었습니다.

오송지구가 산학융합지구로 최종선정됨에 따라 지경부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이달 중에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국비신청액 257억 원중 60억 원은 우선 금년 하반기에 투입됩니다. 2013년 12월까지 산학융합지구 주요시설인 오송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건립하고 2014년 3월에는 오송캠퍼스를 개원할 계획입니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건립되는 오송캠퍼스는 연면적 6,721㎡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이고 기업연구관은 연면적 13,258㎡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입니다.

오송 캠퍼스에서는 충북대학교의 약학과,제약학과, 청주대학교의 유전공학과, 충북도립대학의 바이오생명의약과 등 총 3개 대학 4개학과 390명이 BIT 중심의 전문학사, 학사, 석,박사과정 운영을 통해 맞춤형 현장인력과 연구인력을 동시에 양성하게 됩니다.

산학융합지구 유치로 산업현장 수요에 기초한 인력을 양성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과 근로자의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정부가 오송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첨복단지, 과학벨트 기능지구,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은 물론 인근의 청주 오창산단, 충주기업도시, 제천산업단지 등 도내 각종 산업단지에 우수한 BIT, 태양광 연구인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입주, 인구증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북도 김문근 바이오밸리과장은 오송 산학융합지구를 통한 인근 산단과 첨복단지의 연계 협력 강화로 시너지효과가 증폭되어 산업단지 경쟁력이 강화되고 오송바이오밸리 조기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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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오송단지 산학융합지구 탈바꿈

대불·오송 산업단지에 근로자와 학생을 위한 배움터가 들어선다.

지식경제부는 2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이시종 충북도 지사, 고석규 목포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산학융합지구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산학융합사업은 산업단지내 대학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연계해 교육, 취업, R&D가 융합된 맞춤형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반월·시화(산기대 등), 구미(영진전문대, 금오공대 등), 군산(군산대, 전북대 등) 등 3개 산학융합지구가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산학은 산학융합지구의 성공적 조성과 운영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키로 약속하고 대불·오송 산학융합지구의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대불산업단지에는 목포대 조선·해양시스템·기계·신소재 등 4개 학과와 중형조선산업 지역혁신센터·해상풍력센터·첨단기술교육센터가 이전하고 37개 기관, 222개의 기업이 참여해 해양플랜트·레저선박·조선기자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를 추진한다.

또한 평생교육원과 건강가정센터, 문화센터를 산학융합지구에 함께 조성하고 목포대 음악·미술학과, 평생교육원, 지역거점 병원 등과 연계해 대불 가족문화 행복타운도 조성한다.

이렇게 되면 오는 2017년까지 근로자 학위취득자가 현재 30명에서 410명, 석·박사 인력공급이 35명에서 80명으로 증가하고 산업단지 매출액은 7조7000억원에서 12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지경부는 예상하고 있다.


오송 산업단지에는 충북대 약학과, 청주대 유전공학과,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등 5개 학과가 이전해 오송바이오밸리의 산학연관 체제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오송 산학융합지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6대 국책기관과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바이오분야 R&D 관련 기관이 집적돼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지경부는 커뮤니케이션·벤처연구센터(CV센터), 청원군 종합사회복지관 등 편의·지원시설이 함께 조성돼 최적의 교육·연구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20분내에 위치한 오창, 청주 산업단지에도 충북대와 폴리텍, 충북반도체고등학교 등이 선취업-후진학 프로그램, 현장형 인턴십 등을 통해 오송·오창·청주를 BT·IT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2016년까지 오송·오창·청주 산단 기업을 현재 500개에서 800개, 고용은 4만3000명에서 8만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경부는 대학이 상아탑을 벗어나 산업단지로 옮겨 다양한 혁신기관들의 장점과 결합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이상택 기자 =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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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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