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바란다

도지사에게 바란다

이 곳은 경남의 발전을 바라는 네티즌 여러분이 경상남도 도정에 대한 제안, 개선사항, 비전등을 제시하는 코너입니다.
단순진정, 질의 민원은 전자민원창구 [국민신문고] 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욕설, 비방, 상업적 성격의 민원 글은 예고 없이 삭제됩니다.
  • 도지사에게 바란다 접수 후 [답변완료]가 되면 수정/삭제 하실 수 없습니다.

국가 대형R&D시설 로드맵 나왔다 (지하 우주실험시설 경남에 유치 하면 좋겠다)

  • 조회 : 291
  • 등록일 : 2013.09.17 12:16:56
  • 작성자 : 박**
  • 접수번호

    5290 

  • 공개여부

    공개 

국가 대형R&D시설 로드맵 나왔다

정부가 국가적으로 중장기에 걸쳐 세울 대형 연구시설 구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장기적 안목이나 전략 없이 각 부처나 기관별로 구축해온 대형 연구시설 구축 투자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9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유명희) 심의를 거쳐 국내 최초의 범정부 대형연구시설 중장기 로드맵인 국가 대형연구시설 구축지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지난해부터 224개 학회와 380개 대학 및 연구기관, 정부부처ㆍ산하기관 등에 대한 수요조사와 공청회 등을 거쳐 2025년까지 15년간 국가적으로 건설하거나 업그레이드할 69개 대형 연구시설을 도출했다. 로드맵은 구축비용이 50억원이 넘는 시설 중 공동이용 가능성, 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수립됐으며, 향후 정부 R&D 예산 배정과 예비타당성 조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하나로 연구용원자로(업그레이드), 국가고자기장센터, 차세대 중성미자 검출시설, 지하 우주실험시설 등을 시급히 구축할 연구시설로 분류했다.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KSTARㆍ업그레이드), 대형 적외선망원경, 4차원 초고속 전자현미경, 질량분석용 정전가속기, 전자선ㆍX선 겸용 가속기 등도 리스트에 포함됐다. 정부는 이 로드맵을 현실화하기 위해 향후 대형 연구시설 구축에 국가 R&D 예산의 3% 이상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교과부 홍승호 핵융합지원팀장은 "각 부처를 아우르는 대형 연구시설 로드맵이 처음 마련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히고 "향후 이 지도를 정부 R&D 예산 편성과 배분 등에 활용함으로써 대형 연구시설 투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디지털타임스 안경애기자 2010-12-0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교과부 '국가 대형연구시설 구축지도' 확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대형연구시설 중장기 로드맵인 '국가 대형연구시설 구축지도'를 확정했다.

교과부는 9일 개최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유명희) 심의를 거쳐 우리나라 최초의 범정부 대형연구시설 중장기 로드맵인 '국가 대형연구시설 구축지도'를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구축지도는 '과학기술 인프라 강국 실현을 통한 품격 있는 나라 건설'을 비전으로 2025년까지 대형연구시설을 G-7 수준으로 확충하기 위해 69개 중점 대형연구시설을 도출하고, 이중 5개 시설을 Global Top 수준으로 구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중점 투자분야는 ▲주력 기간산업 기술 고도화(자동차·조선 등 13개) ▲신산업 창출 핵심기술개발(차세대 S/W·암 진단치료 등 9개) ▲글로벌 이슈대응 연구개발(기후변화 대응 등 12개) ▲국가주도기술 핵심역량 강화(우주·항공 등 20개) ▲기초과학·융합기술 연구개발(가속기·지능형 로봇 등 15개) 등 5개다.

이번 구축지도 수립을 위해 2009년부터 224개 학회, 380개 대학·연구기관과 관계부처·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회(2회), 기획·분과위원회(5회), 공청회 등 여러 차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이를 통해 글로벌 연구경쟁력 확보와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의 5대 분야 69개 중점 대형연구시설을 도출하고, 투자 우선순위(S군 21개, A군 21개, B군 27개)를 설정해 국가 차원의 전략적인 투자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교과부는 대형연구시설 구축을 위해 국가 R&D 예산의 3%이상을 점증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11년부터 구축지도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심의시 정부부처 투자와 예산 배분을 위한 자료로 제공하고, 대형연구시설의 예산편성, 예비타당성조사 등에도 활용키로 했다.

구축지도는 과학기술과 경제사회의 환경변화와 미래 연구수요에 대한 종합적 분석을 토대로해 3~4년마다 수정·보완해 실효성 있는 로드맵이 되도록 마련 체계를 정비했고 '(가칭) 대형연구시설 공동 활용촉진법' 제정 검토, (가칭) 대형연구시설심의원회 구성, 500억원이상 소요시설의 '추진단' 구성과 전문 인력의 체계적 육성 등 공동 활용촉진 방안도 포함시켰다.

이를 위해 구축지도 수립에 참여한 재정부·교과부·지경부 등 13개 부처를 중심으로 대형연구시설 관계부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본 구축지도 수립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가 대형연구시설의 투자수요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 "첨단 대형연구시설이 체계적으로 구축되면 미래연구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과학기술 인프라를 주요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켜 과학기술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록
  • 담당부서 : 자치행정국 도민봉사과 민원담당 
  • 연락처 : 055-211-3651

최종수정일 : 2022-06-0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경상남도에 바란다 메뉴로 이동 (QRCode 링크 URL: http://www.gyeongnam.go.kr/index.gyeong?menuCd=DOM_00000280400100000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