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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농가 살리는 대책을 마련해주십시오.

  • 조회 : 239
  • 등록일 : 2013.06.27 23:11:04
  • 작성자 :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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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마늘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지금 마늘이 시세가 대폭 하락했다는 소문으로 너무 걱정입니다. 경남은 특히 마늘 재배 농가가 많이 밀집 되어있습니다. 생존 기반이 마늘입니다. 그런데 마늘 시세가 대폭하락이라는 것은 그나마 살아남기 위해서 철저하게 몸부림치는 농부들은 죽어라는 소리입니다. 마늘이 너무 노동집약적인 농사이다 보니 비싼 인건비를 건질 수 있도록 적어도 최상품이 6만원은 되어야 적어도 최저 생활이 보장이 됩니다. 정부에서 가난한 사람에게 복지수당을 주는데 지금 이대로의 상태라면 죽기 살기 일해도 복지수당 받는 사람보다 못한 실정입니다. 마늘 농가의 70%는 60대에서 70대 늙은 농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마다 마늘을 공판장에 받치기 때문에 가보게 됩니다. 대부분 늙은 농부들입니다. 상인들은 몇달 번 돈으로 멋진 자가용에 아파트가 몇채가 되고 엄청난 이윤을 남긴다는 것을 다 아는 사실입니다. 농민과 나누어 가질 수 없는지.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만이 농부들이 적어도 최저 생계만이라도 유지할 수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에서는 복지정책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가난한 독거노인에게 돈을 주는 것이 복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살도록 하는 것이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마늘이 아무리 과잉생산 되었다 하더라도 농민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반면에 마늘시세가 폭등이 되었을 때도 지나치게 많은 돈을 받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마늘시세가 적어도 마늘 농사 지어서 빚을 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 이대로는 마늘 농가는 빚더미에 앉습니다. 생산단가라도 건질 수 있도록 힘을 써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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