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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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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을 철회하십시오.

  • 조회 : 289
  • 등록일 : 2013.05.29 17:52:44
  • 작성자 :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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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의 공공의료사망선고를 규탄한다.
홍준표 도지사의 정치적 사망을 선고한다
공공의료와 진주의료원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범국민 투쟁을 선포한다!

◯ 각계각층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기어이 진주의료원 폐업을 발표했다. 온갖 파렴치한 작태로 사회적 비난에 직면한 홍준표 도지사가 궁지에 몰릴대로 몰린 끝에 내린 최후 선택이자 마지막 발악이 바로 <폐업>이다.

◯ 홍준표 도지사는 진주의료원 폐업을 위해 온갖 거짓과 왜곡을 일삼아왔고, 모든 행정력과 물리력을 총동원했지만, 진주의료원 폐업은 그 어떤 명분도 정당성도 없다. 경상남도는 진주의료원 폐업의 불가피성을 노동조합 탓으로 돌리고 있지만, 진주의료원 매각은 최소 800억원이 넘는 매각이익을 챙기기 위해 공공병원을 팔아먹으려는 꼼수임은 만천하에 드러났다.

◯ 이제 홍준표 도지사는 우리가 경고했던 것처럼 △우리나라 역사에서 공공병원을 처음으로 강제폐업시킨 도지사 △국회의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 결의조차 무시하고 보건복지부의 정상화 권고와 지방의료원 종합대책조차 외면한 도지사 △경상남도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병원을 팔아먹고 환자생명과 환자인권을 볼모로 삼은 도지사 △진주의료원 부실 관리운영 책임자들과 부정비리 의혹 당사자들과 손잡고 공공병원을 팔아먹은 도지사 △800억원이 넘는 매각이익을 챙기기 위해 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해 지은 초현대식 공공병원을 팔아먹은 도지사 △헌법에 보장된 노동기본권을 부정하고 민주노조를 파괴하기 위해 공공병원을 팔아먹은 도지사 △조합원과 가족들의 생존권을 강탈한 도지사로 더러운 오명을 역사에 남기게 됐다. 우리는 홍준표 도지사의 정치적 사망을 선고한다.

◯ 홍준표 도지사는 폐업으로 모든 것이 조용히 끝나기를 기대하겠지만, 공공병원을 팔아먹기 위한 지난 3개월간 홍준표 도지사의 행적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 국민들이 결코 홍준표 도지사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홍준표 도지사의 염원과는 달리 오늘은 홍준표식 도정파탄이 시작되는 날이고, 진주의료원을 재개원하기 위한 범국민항쟁이 시작되는 날이 될 것이다.

◯ 우리는, 진주의료원 폐업이 발표된 오늘 이 시점부터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와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내걸고 진주의료원 강제폐업 규탄과 홍준표 도지사 퇴진 범국민투쟁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2013년 5월 29일

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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