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바란다
도지사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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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내동면을 지켜주세요..
- 조회 : 516
- 등록일 : 2010.07.09 00:00:00
- 작성자 :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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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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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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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사항
답변완료
도지사님, 취임 이후 많은 업무와 일정으로 힘이 드시겠지만 건강조심하시고
도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모습, 뉴스와 신문으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지켜보
고 있습니다.
금번 휴먼빌 옆 여호와왕국건축관련 많은 우려의 글들로 당연, 고심하고 계
실 줄 압니다만 저 역시 묵고하고 있을 수만은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파트 바로 앞입니다. 특히 IOO동은 눈만 뜨면 보이는 곳이구요 앞으로 저
희 아이들 등하교길이 될 곳이도 하구요 이미 아시겠지만 지척에 내동초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아이들 등하교길, 위험요
소들 땜에 딸 키우는 어머님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어떻게 유해시설
물을 학교 옆에서 3층건물로 우뚝 솟도록 허가를 내줄 수 있다는 건지 그게 상
식적으로 이해가 되십니까?
근데 그게 적법하다네요.. 아무리 적법이라 하더라도 공공의 이익이 우선 아닌
가요? 휴먼빌주민들을 포함하여 내동면민이 얼마나 되는 줄 아십니까? 이 많
은 사람들의 사람답게 살 자유와 권리를 왜 보장해 주지 않습니까? 정말 이웃
끼리 문열어놓고 서로를 반기며 정을 나눌 수 없단 말입니까? 여호와증인교도
들의 포교활동의 주 표적이 되어 문닫고 귀닫고 살아야 합니까? 종교단체가
건립되기 전에 어떠한 주민의견수렴이나, 설명회, 공청회도 없이, 이렇듯 많
은 공사분진과 소음,교통불편을 야기하는 건축물 건립을 우리 내
동면민들이 가만히 불구경하듯 있을 거라 생각하셨습니까? 협상중이란 명목
하에 지금도 시끄럽게 먼지날리며 공사중입니다. 정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일입니다. 아니, 잠도 못 자고, 입에 침이 마릅니다..
저희부부는 조용하고 깨끗하고 아이들 맘껏 뛰놀 수 있는 곳을 원해 많은 경제
적 부담을 안고 이 곳에 새 보금자리를 꾸몄습니다. 생계를 위해 아침8시에 출
근해서 밤 11시에 퇴근하기에, 일흔에 가까운 시어머님께 두딸을 맡겨놓고 직
장에 나가는 저로서는 아파트 옆 여호와건물이 심히 걱정됩니다. 내 가족을 위
한 수혈조차 거부하고, 군입대, 태극기, 애국가 모두 거부하는 등 대한민국,
이 나라 자체를 거부하는 그 종교단체를 왜 나라에서 적법을 운운하면 건물을
짓게 합니까? 국민을 대표하고 국민의 성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는, 공무를
집행하는 사람들이 왜 이다지도 비상식적인 일로 저희 내동면민을 힘들게 하
십니까? 내동면, 이곳은 공기좋고 살기좋은,사람사는 곳입니다. 이 땅을 지키
게 도와주세요..
내 집, 내 아파트, 이 내동면을 지키기 위해서 건축물신축반대 궐기대회, 촛불
집회, 서명운동..뭐라도 할 것입니다. 물론 적법하게 말이죠.." 적법 " 아니, 장담
은 못하겠네요..
사태의 심각성을 숙지하시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조속히 해결해 주시길 바랍
니다.
여기 글 올린 분들, 놀고 먹는 한량들 없습니다. 시간쪼개가며 심사숙고해서
참다참다 이곳까지 온겁니다.
도지사님 이하 이 곳에 답글 다시는 분도 많이 바쁘시겠지만,
아시죠? 일괄적인 성의없는 답변, 절대 사양합니다.
도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모습, 뉴스와 신문으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지켜보
고 있습니다.
금번 휴먼빌 옆 여호와왕국건축관련 많은 우려의 글들로 당연, 고심하고 계
실 줄 압니다만 저 역시 묵고하고 있을 수만은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파트 바로 앞입니다. 특히 IOO동은 눈만 뜨면 보이는 곳이구요 앞으로 저
희 아이들 등하교길이 될 곳이도 하구요 이미 아시겠지만 지척에 내동초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아이들 등하교길, 위험요
소들 땜에 딸 키우는 어머님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어떻게 유해시설
물을 학교 옆에서 3층건물로 우뚝 솟도록 허가를 내줄 수 있다는 건지 그게 상
식적으로 이해가 되십니까?
근데 그게 적법하다네요.. 아무리 적법이라 하더라도 공공의 이익이 우선 아닌
가요? 휴먼빌주민들을 포함하여 내동면민이 얼마나 되는 줄 아십니까? 이 많
은 사람들의 사람답게 살 자유와 권리를 왜 보장해 주지 않습니까? 정말 이웃
끼리 문열어놓고 서로를 반기며 정을 나눌 수 없단 말입니까? 여호와증인교도
들의 포교활동의 주 표적이 되어 문닫고 귀닫고 살아야 합니까? 종교단체가
건립되기 전에 어떠한 주민의견수렴이나, 설명회, 공청회도 없이, 이렇듯 많
은 공사분진과 소음,교통불편을 야기하는 건축물 건립을 우리 내
동면민들이 가만히 불구경하듯 있을 거라 생각하셨습니까? 협상중이란 명목
하에 지금도 시끄럽게 먼지날리며 공사중입니다. 정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일입니다. 아니, 잠도 못 자고, 입에 침이 마릅니다..
저희부부는 조용하고 깨끗하고 아이들 맘껏 뛰놀 수 있는 곳을 원해 많은 경제
적 부담을 안고 이 곳에 새 보금자리를 꾸몄습니다. 생계를 위해 아침8시에 출
근해서 밤 11시에 퇴근하기에, 일흔에 가까운 시어머님께 두딸을 맡겨놓고 직
장에 나가는 저로서는 아파트 옆 여호와건물이 심히 걱정됩니다. 내 가족을 위
한 수혈조차 거부하고, 군입대, 태극기, 애국가 모두 거부하는 등 대한민국,
이 나라 자체를 거부하는 그 종교단체를 왜 나라에서 적법을 운운하면 건물을
짓게 합니까? 국민을 대표하고 국민의 성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는, 공무를
집행하는 사람들이 왜 이다지도 비상식적인 일로 저희 내동면민을 힘들게 하
십니까? 내동면, 이곳은 공기좋고 살기좋은,사람사는 곳입니다. 이 땅을 지키
게 도와주세요..
내 집, 내 아파트, 이 내동면을 지키기 위해서 건축물신축반대 궐기대회, 촛불
집회, 서명운동..뭐라도 할 것입니다. 물론 적법하게 말이죠.." 적법 " 아니, 장담
은 못하겠네요..
사태의 심각성을 숙지하시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조속히 해결해 주시길 바랍
니다.
여기 글 올린 분들, 놀고 먹는 한량들 없습니다. 시간쪼개가며 심사숙고해서
참다참다 이곳까지 온겁니다.
도지사님 이하 이 곳에 답글 다시는 분도 많이 바쁘시겠지만,
아시죠? 일괄적인 성의없는 답변, 절대 사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