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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후 폐기시키는 문화재 발굴은 왜 하는가요?

  • 조회 : 224
  • 등록일 : 2010.12.06 00:00:00
  • 작성자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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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남의 도민이요 창원의 시민이며 진해구의 구민입니다.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주위의 일들을 보면서 너무나 안타깝고 짜증나고 하여 이러한 사실관계를 도청 게시판을 통하여 도민 여러분들께 알리려 합니다. 현재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남문지구에서는 경남개발공사 및 타공사에서 그야말로 옥토라 할수있는 논과밭,임야,그리고 주택을 매입하여 신항개발에 관한 명목으로 웅천동 일대를 황폐화시키고 있습니다. 발전이라는 명목아래 억울하지만 여기 까지는 참고 참아왔습니다.그러나 또 다시 너무나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컴맹인 제가 남의 도움을 빌려 도청게시판에 글귀 몇자올립니다.문화재 발굴이란 무엇입니까? 옛날 것 들을 찾아 내는것 아닙니까. 그리하여 보수,복원하여 후세에 남겨야 하는것 아닙니까? 저는 문화재 관계에는 무지한 사람입니다. 관계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정도면 문화재의 가치가있겠다,없겠다의 정도는 판단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름아닌 지금 현재 진해구 웅천동 남문지구에는 개발이라는 명목아래 경남개발공사 및 타공사가 셀수없을 정도의 토목장비를 동원하여 파고,묻고,뜯고,부수고를 몇년째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문화재 발굴단체라하는 이상한 단체가 개입하여 삽으로 파고 괭이로 쫓고 호미로 끌고 붓으로 털고를 놀이삼아서 하고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매장된 문화재를 발굴하려는 행동들입니다. 어떤 곳에는 불과 몇년전 농지개량사업으로 매립된 땅을 또다시 굴삭기로 파고 호미로 끌고 붓으로 털고, 그러한 것들을 보면서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하는 생각만 하였습니다. 본론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파고,묻고,털고 하는도중 저희들도 언뜻보기에 옛날가마터가 아닌가 생각할수 있는곳이 발굴이 되었습니다. 약1000평안에 한두개가 아닌 십여개 정도의 터널형 가마터 같은것이 발굴되었습니다. 얼마전 생각하기에는 그래도 대단하네라며 저러한 곳에서 저런 엄청난 매장된 문화를 찾아내다니하고 존중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영문입니까. 위에서는 붓질하며 털고를 하는데 밑에서는 굴삭기로 흔적을 없애 버리려 하는듯 땅을 파고 있는것 아닙니까. 참으로 황당한 모습들을 보고 문화재발굴과 개발의 관계를 두고 멍청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황당하지않습니까?사진만 찍고 자료만 남기려는 문화재 발굴은 차라리 시작하지 않을것만 못하지 않습니까? 사라졌던 문화재를 찾아 복원하는 존재들이 있는가하면 발굴된 문화재를 어떠한 개인의 재산권을 위하여 사진만 찍고 폐기하려는 존재가 있는가 봅니다. 앞으로 그러한 모습과 행동들이 눈에 띄지 않기를 바라며 우리서민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세금을 함부로 낭비하는 문화는 사라져야 할것입니다.
p.s:웅천읍성을 복원하여 보존을 하여야 한다면 주위의 작은 모든 것들을 함께 복원,보존 하여야 할것입니다
  • 담당부서 : 자치행정국 도민봉사과 민원담당 
  • 연락처 : 055-211-3651

최종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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