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바란다

도지사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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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님, 유료이면 뭐합니까?

  • 조회 : 292
  • 등록일 : 2010.12.06 00:00:00
  • 작성자 : 진**
  • 접수번호

    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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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발생일시 : 2010년 12월 5일 일요일 (12시30분 ~ 13시50분 사이)


사건장소 : 진주 칠암동 "문화예술회관" 야외 유료주차장


사건내용 :

저희 가족은 진주 문화예술관 근처의 볼일로 인해 안전한 유료주차장을 찾다가 발견한 문화예술관 주차장을 이용 하기로하고 12시 24분에 주차권을 발급 받고 저희는 주차를 안전하게 했습니다.


1시간20분정도 경과 후 저희의 볼일을 보고 차로 돌아왔을 때 정말 저희는 당황스럽고 놀라는 광경을 발견햇습니다. 저희 차 조수석뒷 좌석의 창문이 모두 파손되어 땅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고 뒷좌석 발판에 방석으로 덮은채 놓아뒀던 가방이 없어진 걸 알아차렸습니다. 우리 가족이 그걸 목격하고 너무 놀라서 주차안내소에 달려가서 말씀을 드렸더니 그제서야 관리자분은 알아차리시고 관할지구대에 연락을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두시간도 채 안되는 짧은시간에, 그리고 환한 대낮에 유동인구도 많은 그런장소에서 이런 큰 일이 벌려졌는대도 불구하고 관리하는 사람 한명 없이, 그리고 주차요원조차도 아무것도 모르는 채 그런 끔찍한 일이 벌려지고 있었던 것에 너무 이해도 안되고 억울하여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문화예술관 측에서는 창문 유리 수리비에만 책임을 두고 다른 어떤 상황도 책임이 없다는 주장을 내세웁니다.

이 진주문화예술관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벌려진게 오늘뿐 아니라 이전에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개선책 하나 없이 모든 도민이 이용하는 편리한 공간에 이런 무서운 일이 발생했다면 언젠가 저희말고 또 다른 제삼의 희생자를 낳을 것이 분명하다고 확신합니다.


그것보다 더 그 가방 속에는 현금,BC카드,인감도장,여러 개의통장뿐만 아니라 남편의 사업에 관련된 중요한 서류며 장부며 모든정보가 들어 있는 가방이었습니다. 그때의 심정은 정말 공든탑이 무너졌다는 그런 허탈감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5명의 식구 모두의 개인 정보가 유출 됨에 따라 그 차후에 어떤 일이 발생할 지 모르는 두려움에 떨며 하루를 보내는 이 심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고 검토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도지사님, 빠쁘신 와중에도 신경서주셔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 담당부서 : 자치행정국 도민봉사과 민원담당 
  • 연락처 : 055-211-3651

최종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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