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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죽어야 하는가? (유서)

  • 조회 : 390
  • 등록일 : 2013.03.25 03:39:00
  • 작성자 :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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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서를 경남도청 홈페이지에 올리는 이유는 자신들의 비리를 은폐하기 위해 제 인생을 무자비하게 짓밟고 파멸시켰기 때문입니다. 억울하고 분하고 원통해서 더 이상 세상을 살 수가 없습니다.]



이제 끝을 내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10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진실을 밝히기 위해 오로지 법과 원칙에 의거해 투쟁했지만 부질없는 짓에 불과 했습니다.

지연, 학연, 혈연으로 똘똘 뭉쳐있는 '힘있고 권력있는 자'들에게 정당한 방법으로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것은 어리석은 바보 멍청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이제야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들의 비리를 은폐하기 위해 죄가 없는 사람을 교도소로 보내고도 눈꼼만큼의 뉘우침도 죄의식도 없는 자들을 상대로 법과 원칙을 지키려는 것은 등신, 쪼다, 골빈놈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서로짜고 선량한 사람을 교도소 보내고 자신들의 죄를 은폐했다면 미안하고 죄스런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이 자들은 뻔뻔하고 거만하기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힘이 있고 권력이 있다고 해도 남의 인생을 파멸시키고 사회적으로 생매장시켰으면 죽을 죄를 지었다고 용서를 구하는게 인간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해볼테면 해보라.... 검사 판사가 모두 우리편인데... 니까짓게 우짤 건데.... 여차하면 또 교도소 보내면 된다.... 모두 짜고 거짓말하면 일반 국민들은 전부 우리 말만 믿는다.... 그런데 이런 사고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은 살고자 하는 사람한테는 통하지만 죽을 놈한테는 안통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석궁교수'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아무리 검사, 판사가 당신들 편이 되어 사건을 은폐한다고 해도 당사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말짱 헛 일에 불과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남의 인생을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뭉개버렸다면 당연히 사과는 해야 합니다.

단 한마디 사과도 없이 '세월이 많이 흘렀으니 훌훌털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라'고 말하는 당신들의 답변이 나에게는 악마의 속삭임으로 들리는데 어떡하죠?

당신들이 보기에 아무리 힘없고 별 볼일 없는 놈이라고 해도 너무 그렇게 얕잡아 보고 조롱하고 무시하면 천벌을 받습니다.

저는 홍준표 지사님께 여러 번에 걸쳐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잡범을 잡고 검찰은 거악을 잡아야 한다'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는 강골 검사가 없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신 홍준표 지사님도 도지사가 관련된 고위층의 조직적 비리에는 두 손, 두 발 다들고 사건 은폐에 동참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모레시계 검사'로서 정의감 넘치는 홍준표 지사가 사건은폐에 동의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1) 도지사 등 고위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조작에 가담하고

2) 검사와 판사가 고의적으로 '봐주기 재판' '숨겨주기 수사'로 사건을 은폐하였으며

3)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의 인사청탁 비리 등을 소상히 밝혀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정의감 넘치는 홍준표 지사라고 해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홍준표 지사님께 사건은폐 증거로 제시한 검찰수사기록(녹취록, 감정서, 검찰참고인진술조서, 증인신문조서, 위조문건)은 거짓말해서 축소은폐한 것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므로, 초등학생이 읽어봐도 검사, 판사가 고의적으로 사건을 은폐했구나고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만약 제가 사건은폐 증거로 제시한 검찰수사기록에 사소한 몇가지 '실수'만 있다면 홍준표 지사님이 저를 불러 논리적으로 설명하면서 해명도 할 수 있었겠지만, 너무도 명백하게 은폐한 것이 나타나 있기 때문에 도저히 그럴 수는 없었겠지요.

홍준표 지사님이 이 사건은폐에 쉽게 동의한 이유는 검찰수사기록을 제3자(일반인)는 볼 수 없고 오로지 검사와 판사가 내린 결론만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원의 판결문을 보여주면서 '판사가 이렇게 결정했으니 따라야 하지 않느냐'고 하면 더 이상 언론에서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사회적 약속' 때문에 사건은폐에 동의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 동안 저는 제대로 된 직장 한 번 구하지 못하고 사회적 무능력자로 찍혀 온갖 사회적 멸시, 비난, 조롱, 냉대, 비웃음을 받으며 비참하게 살았습니다.

제가 누릴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하루 아침에 강탈 당하고 죄도 없이 징역살이까지 하고 보니 한 마디로 이제 눈이 뒤집혀가고 있습니다.

저는 완벽한 인생낙오자, 인간쓰레기, 폐인으로 전락했습니다.

당신들이 '조직적 비리'를 은폐하기 위해 내 인생을 망가뜨리고 짓밟아 나는 밥만 먹고 똥만 싸는 '식물인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억울하고 원통하고 분한 일을 당하면 '석궁교수'와 같이 발칵 뒤집어 엎어야지 힘 없는 잡초인생이라고 당하고만 있으면 아주 바보 쪼다 취급하는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입니다.

이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국민들에게 최대한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억에 남도록 焚身 自殺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남의 인생 짓밟고 남의 행복 강탈한 놈들에게 '비극'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법원에서 거짓증언으로 사건은폐에 결정적 역할을 한 3명의 증인에게 꼭 전해 주세요.

증인 당신들이 거짓 증언하면 내가 교도소 간다는 것 알고 있었지요?

'철밥통'을 사수하기 위해서 법정에서 거짓말을 해야 했습니까?

도지사와 고위공무원들에게 찍히면 먹고 살기 힘들까 두려워 거짓 증언했나요?

당신들도 모두 자식들이 있지요?

당신 자식들이 부모가 '철밥통' 사수하기 위해 죄도 없는 사람 교도소 보내는데 동참했다는 사실을 알면 아주 잘했다고 하겠지요?

아무리 공무원직 유지하면서 편하게 먹고 살고 싶어도 그렇게는 살지 마세요?

이 3명의 증인들은 사람이 죽어나가도 끝까지 '나는 법원에서 거짓 증언을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할 정말 뻔뻔스럽고 가증스런 인간들입니다.

자기 자식이 나같이 당하면 이 인간들 어떻게 나올까요?

이 증인들은 오늘도 정직하고 성실한 공무원인양 개폼 잡으면서 책상머리에 앉아있겠지요?

이 증인들에게는 양심을 지키는 것 보다 철밥통 지키면서 편안하게 잘먹고 잘사는 훨씬 중요한 일입니다.

증인 3명 중에서 1명은 독실한 카톨릭 신자이고 용감한 대한민국 아줌마인데, 성당에 가서 회개하면 하나님이 용서하기 때문에 아무 걱정없다고 생각하는 인물입니다.

증인 3명이 거짓말 한 내용은 무려 150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을 모아 놓고 교육을 한 내용인데 어떻게 거짓 증언을 할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증인 3명이 진실을 말하면 도지사와 고위 공무원들의 비리가 들통나기 때문에 죽기살기로 증인들의 입을 막아야 했습니다.

만약 본 사건이 연예인 '박시후 사건'과 같이 녹취록, 검찰참고인진술조서, 감정서, 위조문건 등이 언론에 실시간 중계되었다면 판사가 '봐주기 재판'을 생각조차 못했을 겁니다.

저는 홍준표 지사님께 5회에 걸쳐 비리 제보를 했는데 법원, 검찰의 결정을 내세우면서 철저히 무시 방관했습니다.

홍준표 지사님의 '용광로 리더십'은 무시와 방관이 중요한 핵심포인트 중의 하나 인가 봅니다.

아래 내용은 5회에 걸쳐 제보한 내용입니다.

부디 제가 죽고난 후에라도 박근혜 대통령께서 과감하게 결단하시어 진실을 밝혀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서민들의 피와 땀을 빨아먹는 더러운 공무원들이 잘 사는 나라가 아니라, 누구나 노력한 만큼 대접받는 '공정한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박근혜 대통령님 만큼은 이 사건을 덮는데 동참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焚身自殺을 선택한 이유는 다시는 저같이 억울한 사람이 발생하지 않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제1회 제보내용]

홍준표 지사님!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원통해서 분신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게시판정보입니다. 날짜 2013-01-03 12:39:10 이름 권혁철 조회 356



존경하는 홍준표 도지사님께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2012년 12월 22일 동아일보(채널A)와 인터뷰한 기사를 보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해야 할 첫 번째 과제가 '부패청산'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비리 척결의 구체적 방안으로 '연대책임'을 묻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해 '다 잡아가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지사님께서 지금 생각같이 도정을 펼치고 비리를 척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김혁규 前경남지사는 2006년 6월 15경 부산일보 박소윤 기자와 인터뷰에서 '왜 한나라당을 탈당했나'라는 질문에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의 계속된 인사청탁 때문이다' '도지사 공천을 주니 안주니 해서 마음 고생이 심했다'라고 했습니다.

김혁규 前경남지사는 '인사청탁을 계속해서 한나라당을 탈당했다'고 했는데 이 점에 대해 홍준표 지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사청탁의 종류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승진 인사청탁

(2) 좋은 부서로 보내달라는 인사청탁

(3) 성적을 조작해서 부정으로 공무원을 만들어 달라는 인사청탁 등이 있습니다.

김혁규 前경남도지사에게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계속 인사청탁을 한 내용은 위 인사청탁의 종류 중에서 어떤 것일까요?

'도지사 공천을 주니 안주니 하면서' 승진 인사청탁을 했을까 아니면 좋은 부서로 보내달라고 했을까 성적조작해서 공무원 만들어 달라고 인사청탁 했을까?

도지사에게 계속적으로 인사청탁을 해서 도지사직을 수행할 수 없어 도지사직을 포기했다면 국민들은 어떤 내용의 인사청탁 때문에 도지사가 도지사직을 포기했는지 '알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혁규 前도지사가 인사청탁이 계속되어 사표를 제출할 정도였다고 하면 아마도 '인사청탁'과 관련된 법적분쟁도 여러 건이 있지 않았나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경남도청에서 시행한 각종 시험(공무원 공채,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에서 검찰에 진정, 고발한 건이 몇 건이나 됩니까?

참고로 김혁규 前도지사 재임기간에는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시험을 도청에서 채점했습니다.

존경하는 홍준표 도지사님!

지사님께서는 '경찰은 잡범을 잡고 검찰은 거악을 잡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부당한 지시에 따르지 않는 검사가 많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국회의원이 도지사에게 도지사 공천을 주니 안주니 하면서 인사청탁을 하는 것은 거악에 속하는데, 위 (3)번 같은 비리의 경우 검찰에 고소하면 윗선에서 부당하게 은폐하라는 지시를 할 수가 있겠지요?

홍준표 지사님은 검사시절 부당한 지시를 많이 경험해 보셨으니 '과거에는 부당한 지시에 따르지 않는 검사가 많았다'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보여지는데, 만약 위 (3)번 사건을 지사님이 맡았다면 올바르게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겠습니까?

존경하는 홍준표 지사님!

저는 2012년 12월 31일 검찰수사기록과 법원재판기록을 우체국 소포로 지사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저는 분명히 홍준표 지사님께 소포를 보내드렸는데 공무원들이 소포를 그대로 지사님께 드릴지 아니면 사법부에서 결정난 사건이다면서 요약해서 보고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공무원 비리에 관한 검찰수사기록이니 지사님께 소포를 직접 전달하지 않고 A4 용지 한 장으로 요약해서 사법부에서 결정난 사건인데 중상모략에 불과하다고 보고하겠지요?

검찰수사기록에는 초딩이 위조해도 이것 보다는 더 치밀하게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문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조한 문건들을 살펴보면 검사를 아주 바보 멍청이로 생각했는지, 아니면 자신들의 범죄가 탄로나자 가슴이 덜덜 떨려서 인지 모르겠으나,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문건들이 있습니다.

부산고법 재판부가 검찰청에 '심리에 필요하니 수사기록을 전부 제출하라'고 하자, 담당검사는 어리버리하게 위조한 문건들 때문에 '수사기록 제출할 수 없다'고 거부했습니다.

검찰수사기록에 어떤 문건들이 있어 법원의 재판부에서 수사기록을 보자고 하는데 거부했나 알고싶어, 헌법소원(검사의 불기소처분취소)을 청구해서 멍청하게 위조한 문건들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모래시계 검사' 홍준표 지사님께서 제가 보내드린 검찰수사기록을 직접 검토해 보시고 비리공무원 편을 들어 영원히 사건을 은폐할 것인지, 진실을 국민에게 있는 그대로 밝힐 것인지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목숨은 이제 지사님의 결정에 달렸습니다.

홍준표 지사님께서 도저히 밝힐 수 없는 비리다고 생각하시고 '영원한 은폐'에 동의하시면, 저는 사회정의실현을 위해 지사님 앞에서 분신 自殺하겠습니다.

사회 구석구석 퍼져있는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서는 참혹하고 비참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야 기득권 세력이 정신 번쩍들어 난리법석을 떨 겁니다.

제가 분신 自殺한다는 결정은 오랜 기간 생각해 온 것이고 이제 실행에 옮길 시점이 되었습니다.

홍준표 지사님은 한 사람의 목숨이 중요한가 조직 비리를 덮어주는게 중요한가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제가 지사님께 분신自殺한다고 미리 말씀드리는 이유는 사회적 충격을 극대화해서 다시는 저같은 불행한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극단의 조치이오니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의 인생 파멸시키고도 눈도 감짝하지 않는 더러운 인간들.....

지사님의 현명한 결정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홈피담당님께 당부말씀)

위 내용을 그대로 인쇄해서 홍준표 도지사님께 보고해 주세요. 어리버리하게 위조한 문건들을 지사님이 직접 보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저는 이 내용을 복사해서 KBS,MBC,SBS,동아일보, 중앙일보,조선일보 등 주요언론사 기자에게 이 메일로 보낼 예정입니다. 비참한 사고가 발생후 지사님께서 난 보고 받지 못했다고 변명하지 못하도록 기자들에게 이 메일을 보낼 생각입니다.
해당부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게시판 답변 정보입니다. 날짜 2013-01-10 12:23:50 이름 인사과 조회 111



안녕하십니까?
○ 먼저, 귀하의 안타까운 사정에 대하여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보내주신 민원의 내용은 귀하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에 대해 진실을 밝혀 줄 것을 건의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 귀하의 애절한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이미 행정적·사법적(행정심판, 행정소송, 검찰청 진정,
법원소송제기 등) 모든 절차를 거친 결과 부정행위가 없었다고 판결된 사안이므로,
귀하께서 요구하시는 바와 같이 또다시 진실을 밝혀달라는 요구는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아울러, 당사자인 귀하께서는 지난 일들이 고통스럽고, 잊기가 힘든 일인 것으로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이젠 세월이 많이 흘렀으므로 지난 과거는 훌훌 털어 버리시고,
새로운 삶을 열심히 살아가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2회 제보내용]
부패청산을 위해 홍준표 도지사님 앞에서 분신할 것을 약속합니다.
게시판정보입니다. 날짜 2013-01-10 02:43:51 이름 권혁철 조회 197



존경하는 홍준표 지사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까지 지사님을 직접 만나뵌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언론을 통해 지사님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홍준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모래시계 검사'로서 입바른 소리 잘하고, 부당한 지시는 과감히 거부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분이지요.

홍준표 지사님께서는 검사시절 용맹을 떨쳐 정치권에서도 승승장구 하셨는데, 정치권에 몸담은지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검사 시절의 열정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 같이 보입니다.

'조폭'을 때려잡아 국민들의 인기를 얻기는 쉽지만, 조직 비리를 밝히기는 너무도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아무리 정직하고 강직한 검사나 판사라고 해도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엄청난 압력을 뿌리치고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린다는게 '말'같이 쉽지 않습니다.

지사님 입장에서는 도저히 밝힐 수 없는 비리이기 때문에 그냥 숨겨주고 싶겠지만, 저는 억울하고 분하고 원통해서 세상을 더 이상 살 수가 없습니다.

인사관련자들은 '이젠 세월이 많이 흘렀으므로 지난 과거는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라고 설득하면 쉽게 무마될 것이다'고 홍준표 지사님께 보고했을 것입니다.

죄도 없는 사람이 교도소 갔다오고 인간쓰레기, 인생낙오자로 폐인이 되고 사회적으로 완전히 생매장 당했는데 어떻게 잊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제가 2012년 12월 31일 지사님께 우체국 소포로 보내드린 검찰수사기록에 있는 녹취록, 검찰진술조서, 감정서, 위조된 문건들을 검토해 보시고 한 점 거짓없이 솔직하게 진실을 국민들에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2003년 4월부터 진행된 2심 재판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연기만 거듭하다 변론종결한 것을 알 수 있는데, 김혁규 前경남지사가 2003년 12월 15일 한나라당을 탈당한 것과 재판이 연기를 거듭하다 종료된 것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도 홍준표 지사님이 국민들에게 정확히 밝혀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지법 재판진행과 김혁규 前경남지사의 한나라당 탈당을 연관해서 생각하는 이유는, 김혁규 前경남지사가 2006년 6월경 부산일보와 인터뷰에서 '계속된 인사청탁 때문에 한나라당을 탈당했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현직 도지사님께서 '나는 수사권이 없다' '이미 사법부에서 결정난 사건이다'면서 숨겨주는데 급급하면 '지나가던 소도 웃는다'는 사실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홍준표 도지사님!

부패척결은 이제 시대적 과제입니다.

대한민국이 홍준표 지사님께 요구하는 것은 봐주고, 숨겨주고, 은폐하는 것이 아니라 한 점 의혹없이 확 뒤집어 엎어 정의가 승리하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저는 만약 지사님이 '은폐'에 동의하면 반드시 지사님 앞에 가서 분신自殺 합니다.

제가 홍준표 지사님 앞에서 분신 自殺하려는 이유는, 지사님께서 한나라당 주요당직과 당대표를 거치고 차기 대통령 깜으로 전혀 손색이 없는 분이며, 더불어 기득권세력의 대표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늘은 저에게 분신自殺을 해서라도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사님 앞에서 분신自殺한다는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2013년 1월 3일 본 게시판에 올린 내용을 재차 다시 올리는 것은 분신 自殺한다는 저의 약속이 단순히 허언이 아님을 분명히 하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단순한 비리가 이제 걷잡을 수 없이 부풀어져 초대형 사회구조적 비리로 변질했는데, 홍준표 지사님이 대한민국 최고지도자가 될 인물이라면 이정도 사건은 국민들에게 낱낱이 밝힐 수 있는 용기와 소신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홍준표 지사님의 위대한 결정을 기대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당부말씀)

홈피 담당자는 이 내용을 인쇄해서 홍준표 도지사님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비리사건은 김주명 행정과장, 김춘수 행정국장 선에서 해결할 수 없는 사건입니다.

검사와 한나라당 대표를 역임한 홍준표 도지사님의 결단이 필요한 사건입니다.

김주명 과장, 김춘수 국장의 답변내용은 '사법부에서 결정난 사건이고' '당사자인 귀하께서는 지난 일들이 고통스럽고, 잊기가 힘든 일인 것으로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이젠 세월이 많이 흘렀으므로 지난 과거는 훌훌 털어버리시고, 새로운 삶을 열심히 살아가시기를 기원 드립니다'고 했는데, 제가 보내드린 검찰수사기록을 검토해 보면 '져주기 재판' '봐주기 재판'이란 사실을 초딩도 알 수 있으며, 당신들이 제 입장이라면 과연 지난 과거를 훌훌 털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겠는지 묻고 싶습니다.

저는 2012년 12월 31일 분명히 홍준표 도지사님 명의로 소포를 보냈는데, 혹시 김주명 과장과 김춘수 국장이 검찰수사기록을 홍준표 지사님께 보여주지 않고 중간에서 가로채고 A4용지 한 장에 '사법부에서 조작이 아니라고 판결난 사건이다'고 보고하지는 않았으리라 믿고싶습니다.

홍준표 도지사님께서 검찰수사기록에 있는 녹취록, 증인신문조서, 감정서, 위조문건 등을 분석해 보시고 과연 검찰이 공정하게 수사하고, 증인들이 서로짜고 거짓말을 하지 않았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이 내용을 그대로 인쇄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부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게시판 답변 정보입니다. 날짜 2013-01-17 19:00:20 이름 인사과 조회 75



안녕하십니까?

○ 「당당한 경남시대」를 추구하는 우리 경남도의 도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승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면서 귀하께서 말씀해주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귀하께서는 2012년 12월 31일 진정민원(접수번호 No. 15372)으로 제출한 소송관련 서류들을 지사님께서 검토해 보시고 진실을 국민들에게 밝혀 줄 것을 건의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 올해 1월 3일, 귀하께서 도지사에게 바란다(No. 4635)에 건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린바와 같이 귀하의 애절한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행정적·사법적 (행정심판 “기각”, 행정소송(대법원 상고) “기각 ”, 검찰청 고소 “혐의없음(기각)”) 결과에 대하여 또 다시 진실을 밝혀달라는 요구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답변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울러 귀하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제3회 제보내용]
홍준표 지사님께 반드시 보고해 주세요.
게시판정보입니다. 날짜 2013-01-22 06:47:56 이름 권혁철 조회 279



홍준표 지사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홍준표 지사님께 2012년 12월 31일 검찰수사기록과 재판기록을 우체국 소포로 보내드렸고, 2013년 1월 3일과 2013년 1월 10일 본 게시판에서 조직 비리를 파헤쳐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려 달라고 호소했기 때문에, 이제 지사님께서 이 사건을 충분히 파악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홍준표 지사님께 보내드린 소포에는 녹취록, 검찰진술조서, 증인신문조서, 감정서 3부, 위조된 문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서류들은 초등학생이 봐도 '덮어주기 수사' '봐주기 재판' '져주기 재판' 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지사님께서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도록 하겠다'고 하셨지만 필사적으로 은폐하기 위해 저항하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습니다.

부산지법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관련자들이 사건은폐를 위해 발악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부산지법 2심에서 저는 처음 법무법인 신성을 선임했습니다.

고소인 김혁규 前경남지사 등을 상대 하려면 힘있는 변호사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부산지방법원장을 역임한 분이 대표변호사인 법무법인 신성을 선임했습니다.

그런데 법무법인 신성의 박승환 변호사(前한나라당 국회의원)가 관련공무원들이 전화로 욕을 하고 사임하지 않으면 가만히 안두겠다고 압력을 가해서 도저히 변론을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사임에 동의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하자, 성실한 변론을 하지 못하지 않느냐고 해서 변호인 사임에 동의했습니다.

박승환 변호사가 사임하고 나서 선임한 변호사가 법무법인 동래 조성래 변호사(前열린우리당 국회의원)입니다.

조성래 변호사를 선임한 이유는 1심 변호인 문재인 변호사 사무실에서 소개를 해줬기 때문입니다.

저는 조성래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회부회장을 역임한 유명한 인권변호사라는 사실을 변호인으로 선임한 후에 알았습니다.

고소인 김혁규 前경남지사를 상대할 거물급 인사를 변호사로 선임했기 때문에 이제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재판이 진행되면서 이상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증인과 변호인이 교대로 불출석해 연기를 거듭하다 변론종결 하더군요.

상대방 피고소인의 변호인인 박승환 변호사에게 전화로 욕을 하면서 변호인 사임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는다고 압력을 행사한 관련자들이 증인 3명에게는 그냥 당신들 양심대로 증언하라고 조용히 있었을까?

녹취록, 검찰진술조서, 증인신문조서, 감정서, 위조된 문건 등을 서로 비교해 보면 증인들이 거짓말 한 것이 고스란히 나와 있습니다.

후에 제가 조성래 변호사에게 왜 재판에 불출석했나고 물어보니 '변호사 비용 돌려주겠다' '다시 재판 제기하라'면서 변호사 비용 절반을 돌려줬습니다.

재판이 끝난 후 우연히 부산일보(박소현 기자)에서 '고소인 김혁규 前경남지사와 조성래 변호사는 친분이 두터운 사이 이다'란 기사를 보고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겼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2003년 4월 부터 진행된 2심 재판이 계속 연기를 거듭한 것과 2003년 12월 25일 김혁규 前경남지사가 한나라당을 탈당한 것은 무슨 연관이 있는지 없는지 몹시 궁금합니다.

부산지법 재판진행과 김혁규 前경남지사가 한나라당을 탈당한 것이 무슨 연관이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갖게 된 이유는, 2006년 6월 15경 부산일보(박소현 기자)와 김혁규 前경남지사의 인터뷰 내용 때문입니다.

부산일보 박소현 기자가 '왜 한나라당을 탈당했나'라고 질문하자, 김혁규 前경남지사는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의 계속된 인사청탁 때문이다' '(도지사)공천을 주니 안주니 해서 마음 고생이 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인사청탁을 도대체 몇 번이나 했기에 '계속 인사청탁을 해서 한나라당을 탈당했다'고 하는 것일까?

한나라당 국회의원 중에서 김혁규 前경남지사에게 도지사 공천을 준다 안준다면서 인사청탁을 한 국회의원은 누구일까?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김혁규 前경남지사에게 어떤 내용의 인사청탁을 했을까?

김혁규 前경남지사에게 승진시켜달라고 했을까 좋은부서로 보내달라고 했을까 성적을 조작해서 부정으로 공무원을 만들어 달라고 인사청탁 했을까?

2003년 4월 부터 진행된 부산지법 재판의 핵심내용은 인사청탁과 관련된 사건이므로, 2003년 12월 15일 김혁규 前경남지사가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의 계속된 인사청탁 때문에 한나라당을 탈당했다'는 말이 서로 연관이 있는지 없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지 않습니까?

존경하는 홍준표 지사님!

지사님 입장에서 조직의 비리를 까발린다는게 얼마나 곤란한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사회가 지연, 학연으로 똘똘뭉쳐 비리가 발생해도 조직에서 왕따가 되지는 않을까 두려워 소신대로 진실을 밝힐 수 없는 사회구조적 병폐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연세대, 고려대 야구선수 부정입학(1명에 1억), 장학사시험 시험지유출(3문항에 3천만원), 사립학교 교원시험비리(22등이 1등으로 둔갑) 등 사회적 신분상승을 위한 비리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내가 폼나게 잘살기 위해서는 남의 인생은 파멸시켜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타인에 의해 인생이 파멸되는 저같은 사람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제가 목숨을 받침니다.

자신들의 비리가 탄로나자 인맥을 총동원하여 사건을 은폐하고, 그것도 모자라 죄도 없는 사람을 교도소 보내 비리를 영원히 숨기려는 자들이 과연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조직 비리를 감추기 위해서는 죄가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양심적이고 성실한 공무원인양 행세하는 더러운 세상!

저는 지금까지 철저히 법과 원칙에 의해서 진실을 밝히려고 10년 넘는 세월동안 노력했으나, 지연 학연 혈연으로 똘똘 뭉친 사회구조적 병폐로 인해 진실을 밝히는 걸 포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건은폐을 위해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고위층님들께 분명히 전하고 싶은 것은 '쥐도 코너에 몰리면 고양이에게 덤빈다'는 평범한 속담입니다.

남의 인생 파멸시키면 결국에는 비참하고 처참한 결과만 남는다는 사실을 제 몸을 불살라 증명하겠습니다.

설마 저 사람이 분신 自殺이야 하겠는가 라고 생각할런지 모르겠으나, 저는 살아 있다는 자체가 고통이고 이 세상이 바로 지옥입니다.

저같은 밑바닥 인생이 겪는 생활고를 넥타이 매고 개폼잡으며 잘먹고 잘사는 공무원들이 어찌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남의 인생 파멸시키고 강탈한 당신의 행복이 결코 해피앤드가 되지 않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 주고 싶습니다.

제가 지옥에 가서 홍준표 지사님께서 진실을 국민에게 솔직히 밝히는지 계속 거짓말로 조직비리를 숨기는지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비리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로만 부르짖는 '정치인 홍준표 지사님'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홈피관리자님께 부탁 말씀##

이 게시물을 인쇄해서 반드시 홍준표 지사님께 보고해 주세요.홍준표 지사님께서 사건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꼭 좀 보고해 수세요.
해당부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게시판 답변 정보입니다. 날짜 2013-01-28 13:58:47 이름 인사과 조회 148



안녕하십니까?

○ 「당당한 경남시대」를 추구하는 우리 경남도의 도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승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면서 귀하께서 말씀해주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귀하께서는 2012년 12월 31일 진정민원(접수번호 No. 15372)으로 제출한 소송관련 서류들을 지사님께서 검토해 보시고 진실을 국민들에게 밝혀 줄 것을 건의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 올해 1월 3일, 귀하께서 도지사에게 바란다(No. 4635)에 건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린바와 같이 귀하의 애절한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행정적·사법적 (행정심판 “기각”, 행정소송(대법원 상고) “기각 ”, 검찰청 고소 “혐의없음(기각)”) 결과에 대하여 또 다시 진실을 밝혀달라는 요구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답변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울러 귀하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제4회 제보내용]
홍준표 도지사님 사건은폐에 동의하십니까?
게시판정보입니다. 날짜 2013-02-14 13:58:09 이름 권혁철 조회 181



저는 '도지사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2013년 1월 3일, 1월 10일, 1월 23일 3회에 걸쳐 홍준표 지사님께 비리 제보를 했고, 또한 2012년 12월 31일 비리를 증명하기 위한 구체적 증거자료들을 우체국 소포로 보내드렸습니다.

검찰과 법원의 결정을 내세우면서 사건은폐를 위해 안간힘을 써고 계신 당신들은 비리공무원과 똑같이 나쁜사람이고 악의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리 공무원들이 같은 동료이기 때문에 은폐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당신들은 범인은닉에 해당한다고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당신들이 검찰과 법원의 결정을 내세워 계속 조직적으로 사건은폐를 시도함으로 이 사건을 담당한 검사와 판사가 어떤 태도로 이사건에 임했는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본 비리사건은 소위 말하는 '거악'에 속하는 고위층이 조직적으로 관련된 비리 사건이므로 아무리 강골 검사나 판사라고 해도 진실을 밝히기가 어렵습니다.

출세지향적인 검사와 판사는 정의감, 공명심 보다 어떻게 하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부장검사, 부장판사 자리에 올라갈까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판사와 검사는 '정의의 파수꾼'이라는 말이 있는데 본 사건을 담당한 검사와 판사는 오로지 고위층과 연줄을 만들어 출세할 꿈만 꾸는 인물이었습니다.

저는 본 사건 담당검사가 '불기소처분'한다는 통보를 받고 검찰청에 항의하러 담당검사를 찾아갔습니다.

제가 왜 불기소하느냐고 하자 검사 왈 "진실은 '신'만이 안다" "시민단체에나 찾아가보라"고 하더군요.

부산지법 1심 판사는 선고공판에서 "감정결과가 서로 틀리니 2:8로 할까 3:7로 할까" "명예훼손은 감정결과에 상관없이 선고할 수 있다" "2심에서 감정에 대해 더 해보라"고 했습니다.

명예훼손이란 '사실'이나 '허위사실'을 공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입니다.

1심 판사가 "감정결과가 서로 틀리니 2:8로 할까 3:7로 할까"라고 말한 것은 판사 자신은 피고인이 인터넷에 폭로한 내용이 사실인지 허위사실인지 모르겠다는 뜻이지 않습니까?

사실인지 허위사실인지도 명확히 밝히지도 않고 선고를 한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는가요?

만약 '사실'을 알렸을 경우 그 내용이 공익과 관련이 있다면 위법성조각사유가 되어 무죄입니다.

본 사건의 경우 공익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사실'인지 '허위사실'인지 명확히 밝혀내고 선고해야 공정한 재판이 되는 셈이지요.

1심 판사는 판결문에 필적감정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법원에 제출된 감정서는 총3부인데 필적감정서 사진설명서를 나란히 옆에 놓고 비교하면 초등학생도 어느 감정서가 거짓 감정서인지 판별할 수 있을 정도가 되다 보니, 인간의 양심상 도저히 필적감정에 대해 판결문에 언급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명예훼손 재판이란 사실인지 허위사실인지를 명백히 밝히고 판결해야 하는데, 1심 판사는 사실인지 허위사실인지 명확히 밝히지도 않고 선고를 했으므로 '봐주기 재판' '숨겨주기 재판'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심 판사는 검찰수사기록에 있는 녹취록, 참고인 검찰진술조서, 감정서, 위조된 문건 등의 자료들을 보고 관련 공무원들이 위법한 행위를 한 것을 알았지만, 사건을 은폐하려고 하니 피해 당사자에게 마땅히 할 말이 없어 '감정결과가 서로 틀리니 2:8로 할까 3:7로 할까' 라면서 궁색한 변명을 한 것이지요.

홍준표 도지사님도 평검사만 10년 정도 하시다 옷을 벗었다고 하셨는데 부장검사, 부장판사 해먹기도 아주 어렵지요.

본 사건을 담당한 주임검사와 단독판사는 현재 서울고검 부장검사, 부산지법 부장판사 해먹고 있습니다.

물론 지가 똑똑하고 능력있어 부장검사, 부장판사 해먹고 있다고 큰소리치겠지만, 본 사건은폐하고 도지사, 국회의원, 검찰고위층 등 고위층과 연줄이 닿은게 진급하는데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쳤다고 추측할 수 있겠지요?

전두환 前대통령을 구속시키는 것과 본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어려울까요?

아마도 본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게 전두환 前대통령을 감방에 보내는 것보다 훨씬 어렵지 않을까요?

전두환 前대통령의 위법한 행위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반해, 본 사건에 대해서는 당사자 외는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비리관련자와 사건은폐에 가담한 사람들이 모두 현직 공무원 자리에 앉아 있기 때문에 천하의 '모래시계 검사' 홍준표 도지사님께도 엄청나게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본 사건의 변호인은 친노 핵심인물 문재인 변호사(민주당국회의원), 조성래 변호사(前열린우리당 국회의원)입니다.

부산지법 재판과정에 혹시 정치적 영향력이 작용했는지 면멸히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003년 4월부터 2심 재판이 진행되어 2003년 11월경 2심이 종료되었습니다.

김혁규 前경남지사는 2003년 12월 15일 한나라당을 탈당했습니다.

2003년 4월경에 피고인 변호인 박승환 변호사에게 사건관련자들이 전화로 욕을 하면서 변호인 사임하지 않으면 가만 안둔다고 해서 재판이 한 차례 연기되었고, 이후 증인과 변호사가 번갈아 불출석하는 방법으로 연기를 거듭하다 재판이 종료되었습니다.

정치에 약간의 관심만 있다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라고 해도 부산지법 2심 재판이 '연기'를 거듭하다 종료된 것과 김혁규 前경남지사가 한나라당을 탈당한 것이 무슨 연관이 있지는 않은까라는 상상을 할 수가 있겠지요?

비리가 발생한 1997년도는 경남도지사, 부산시장은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야 하고, 광주시장이나 전남도지사는 민주당 공천을 받아야만 도지사를 해먹을 수 있던 시대였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김혁규는 YS(한나라당)가 10년 이상 경남도지사를 해먹도록 해준 것인데 어떻게 하루아침에 YS를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에 갈 수 있겠습니까?

김혁규 前경남지사가 2006월 6월 15일 부산일보 박소윤 기자와 인터뷰에서 왜 한나라당을 탈당했나라고 질문하자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의 계속된 인사청탁 때문이다' '(도지사)공천을 준다 안준다고 해서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2003년 4월부터 진행된 부산지법 명예훼손(핵심내용은 인사청탁)사건과 한나라당을 탈당한 것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없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약 2003년 부산지법에서 진행된 명예훼손 사건에서 김혁규 前경남지사와 관련자들이 패소하면 어떻게 될까요?

김혁규 前경남지사와 관련자들은 명예훼손 사건의 고소인으므로 재판에서 패소하면 무고죄가 성립되고 당연히 모두 구속되는 상황이었습니다.

2003년 부산지법 재판은 김혁규 前경남지사와 비리 관련자들에게는 천당과 지옥의 갈림길이었던 셈이지요.

부산지법 1심 담당판사는 김혁규 前경남지사와 비리공무원들을 구속시킬 것인가 권혁철을 구속시킬 것인가를 결정해야 했습니다.

명예훼손의 고소인들은 막강한 권력을 가진 자들이고 피고소인은 한마디로 '잡초인생'인데 누구를 구속시킬까 고민하던 판사는 잡초인생을 선택했습니다.

'정의'를 버리고 '권력'의 편에 선 그는 지금 부산지법에서 부장판사 해먹고 있고 법원장 나아가 대법관을 꿈꾸고 있겠지요?

김혁규 前경남지사가 한나라당을 탈당한 것과 부산지법 재판이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는 김혁규 본인에게 물어보지 않아서 저로서는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존경하는 홍준표 도지사님!

김혁규 前경남지사가 계속된 인사청탁 때문에 한나라당을 탈당했다고 했으니, 이제 홍준표 지사님께서 구체적으로 어떤 인사청탁이 있었는지 국민들에게 소상히 밝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치권력이 재판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면 낱낱이 파헤쳐 국민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법원에서 재판중인 사건을 이용한 것이 사실이라면 그런 인물이 야당의 정치지도자로 군림하도록 내버려 두시면 안됩니다.

5급 사무관과 말단 공무원 몇 사람 구속시키고 개혁했다고 생색내지 마시고, 부도덕한 막강 권력자들의 비리를 모조리 까발리고 진정한 개혁을 하시기 바랍니다.

홍준표 지사님께서 끝까지 조직 비리를 숨겨야겠다고 하시면 제가 분신 自殺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에게는 이 세상에서 더 이상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습니다.

지사님께서 이제 한 사람의 목숨이 중요한지 조직 비리를 덮어주는게 중요한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금까지 '도지사에게 바란다'에 여러차례 걸쳐 비리 제보를 했기 때문에, 홍준표 지사님께서 보고를 받지 않았다고 말씀하시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검찰수사기록을 보면 사건을 은폐한 것이 고스란히 나와 있는데 검찰과 법원에서 공정하게 처리했다고 거짓말을 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발생할 분신 自殺이라는 비참하고 처참한 사건은 홍준표 지사님께서 조직 비리를 은폐하는데 동의한 것 때문이므로 모두 전적으로 홍준표 지사님께서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비리 관련자가 현재 홍준표 지사님의 부하직원이므로 사건은폐 경위를 잘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지사님께서 모든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리가담자 5명, 거짓 증언한 자 3명, 진정사건 고소사건 담당한 검찰주사 2명, 허위감정서 만든 자 2명 등 중에서 누군가 1명이라도 양심의 가책을 받고 입을 뻥끗하면 당신들이 공들여 은폐해 온 파렴치한 짓이 만천하에 드러날 것이고, 모두 다 겁먹고 쫄아서 침묵한다면 저의 분신 自殺은 개죽음으로 끝나겠지요.

저의 분신 自殺사건이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을 타고 널리 알려져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면 위 관련자들이 양심의 가책을 받고 양심 선언할 경우도 있을 것이다는 상상을 하면서 이제 인생을 마감할 준비를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해당부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게시판 답변 정보입니다. 날짜 2013-02-21 12:07:08 이름 인사과 조회 64



안녕하십니까?

○ 「당당한 경남시대」를 추구하는 우리 경남도의 도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승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면서 귀하께서 말씀해주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귀하께서는 2012년 12월 31일 진정민원(접수번호 No. 15372)으로 제출한 소송관련 서류들을 지사님께서 검토해 보시고 진실을 국민들에게 밝혀 줄 것을 건의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 올해 1월 28일, 귀하께서 도지사에게 바란다(No. 4680)에 건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린바와 같이 귀하의 애절한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행정적·사법적 (행정심판 “기각”, 행정소송(대법원 상고) “기각 ”, 검찰청 고소 “혐의없음(기각)”) 결과에 대하여 또 다시 진실을 밝혀달라는 요구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답변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울러 귀하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제5회 제보내용]
홍준표 지사님 사건 은폐합니까?
게시판정보입니다. 날짜 2013-02-28 09:49:06 이름 권혁철 조회 166



홍준표 도지사님께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사님께 '도지사에게 바란다'코너에 여러차례 인사비리에 대한 제보를 하였고 진실을 밝혀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저는 2012년 12월 31일 홍준표 지사님께 김혁규 前경남지사 등 고위층이 관련된 인사비리이기 때문에 검사와 판사가 공정하게 처리하지 않고 '봐주기 수사' '덮어주기 재판'으로 사건을 은폐했다고 말씀드리며, 구체적인 증거로 검찰수사기록(녹취록 3부, 필적감정서 3부, 증인신문조서, 검찰진술조서, 위조된 문건 등)을 우체국 소포로 제출했으므로 충분히 검토해 보셨다고 생각합니다.

비리 관련자들이 지금 지사님의 부하직원이 되었으므로 지사님께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홍준표지사님께서 방송 토론 프로그램에 나오셔서 '용광로 리더쉽'으로 모든 갈등을 녹아내고 올바른 도정을 이끌겠다고 시청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지사님의 리더쉽이 '용광로 리더쉽'인지 '가마솥 리더쉽'인지는 이 사건을 통해 국민들이 판단하겠지요?

막강한 힘을 가진 前도지사 등 고위층의 비리라 감히 엄두가 나지 않습니까?

검사와 판사가 고의적으로 은폐한 사건이라 진실을 밝히면 엄청난 사회적 파장이 예상됨으로 도저히 감당하기 어렵습니까?

친노세력이 김혁규의 한나라당 탈당에 이 사건을 이용했는지 조사는 해봤습니까?

정치적 정적을 제거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사건인데 기득권 세력의 이익을 침범하고 사회적 기본 질서에 혼란을 초래하는게 겁이 나는가요?

위대한 대한민국의 기득권 세력들의 골때리는 짓거리를 간략히 소개합니다.

충남도교육감이 '장학사 시험지 유출사건'으로 음독 自殺을 시도해 병원에 실려갔다고 합니다.

충남도 장학사 '인사비리'와 관련해 저번에 自殺한 장학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自殺 시도입니다.

{충남경찰청은 "문제유출을 주도한 충남도교육청 소속 장학사 선발 업무 담당인 조 모(52) 장학사와 감사 업무 담당인 김 모(50) 장학사 등 2명을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5일과 9일 문제를 알려주고 돈을 받은 노 모(47) 장학사와 돈을 주고 시험문제를 받은 김 모(47) 교사를 각각 구속했다.

경찰은 또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돈을 주고 시험에 합격한 응시교사가 중등은 16명, 초등은 2명인 것도 추가로 밝혀내고 이들이 건넨 2억3800만원도 압수했다. 중등과 초등 합격자는 각각 19명과 20명이다.
응시 교사들로부터는 논술시험 면제자는 1000만원, 인지도가 높고 경력이 있는 사람은 2000만원, 그렇지 않은 경우 3000만원의 돈을 받았다.}

김혁규 前경남지사와 비리공무원들은 자신들의 비리가 들통나자 모두 짜고 죄가 없는 사람을 교도소 보내고 자신들의 비리를 숨긴 인간들인데 비하면 충남도교육감은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사람이네요?

도지사는 해먹고 싶은데 '(도지사)공천을 주니 안주니' 하면서 인사청탁을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불법적인 짓을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서 상대방 변호사에게 욕설을 퍼부어 변호사 사임을 하도록 만들고, 같은 동료 공무원이라고 서로 법정에서 거짓말 해주고, 죄가 없는 사람을 교도소로 보낸다는 것은 인간의 탈을 써고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파렴치한 짓 아닌가요?

자신들의 비리를 은폐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더러운 공무원들의 악행을 하늘은 알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고 사회적으로 생매장 당해서 완전히 식물인간이나 만찬가지입니다.

아무 죄도 없는데 여러 명이 서로 짜고 거짓말해서 억지로 교도소 보내면 정상적으로 살아갈 사람은 없습니다.

'지난 과거를 훌훌털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라고' 답변한 당신 같으면 복수극 벌이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영화 '부러진 화살'의 주인공 '석궁교수'가 아무런 이유없이 판사에게 화살을 날렸습니까?

'석궁교수'는 법과 원칙에 의해 대법원까지 투쟁을 하다가 더 이상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알릴 길이 없자 석궁으로 응징한 것 아닌가요?

대학교수가 판사에게 화살을 쏜다는게 말이됩니까?

하지만 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졌고 수 많은 사람들이 판사에게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저도 석궁교수와 똑같이 증오심, 복수심에 정신이 완전히 공황상태에 빠져 버렸습니다.

지방법원, 고등법원, 대법원 심지어 재심청구까지 다 끝나고 국회 정문에서 약 1년간 1인 시위까지 했습니다.

제 자신의 억울한 심정을 더 이상 어디에도 호소할 길이 없습니다.

저는 완벽하게 인생낙오자, 인간쓰레기, 폐인이 되어 삶을 마감해야 할 운명에 처했습니다.

'신'은 저를 끝까지 버렸고 저는 이제 지옥의 '저승사자'가 되어 제 인생을 파멸시킨 자들을 응징하고 싶습니다.

동료 공무원들의 비리를 숨겨주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는 당신들도 모두 '악의 축'임을 가슴 깊숙이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조직의 비리를 숨기기 위해 발버둥치는 당신들은 '최소한의 양심'을 지키기 위해 음독을 시도한 충남교육감을 반면교사로 삼고, 어디가서 선량하고 정직한 공무원인 척 개폼잡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철밥통 깨질까 두려워 죄가 없는 사람이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 끌려간 사실을 확인하고서도 말 한마디 못 하는 당신들도 하늘의 저주를 받아 마땅하겠지요?

'세월이 많이 지났으니 새로운 삶을 살아라'는 당신들의 뻔뻔스런 짓거리가 증오심과 복수심을 불태우게 만든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저는 2012년 대통령 선거기간에 월간조선 백승구 기자, 최우석기자, 뉴데일리 전경웅 편집국 기자, JTBC(중앙일보) 오대영 기자, 동아일보 출판국 신동아팀 정현상 기자 등에게, 홍준표 지사님께 우체국 소포로 보내드린 검찰수사기록, 재판기록과 똑같은 문건을 복사해서 드렸고 위 기자분들과 각각 약 1-2시간에 걸쳐 인터뷰를 했습니다.

위 기자분들은 김혁규 前경남지사의 자백이나 녹취록 등 정치권력이 개입했다는 구체적 증거가 부족하다고 보도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제가 거짓말 하는지 홍준표 지사님이 조직 비리를 은폐하는데 동의했는지 궁금하면 위 기자들에게 '검찰수사기록'을 보여달라고 해보세요?

검찰과 법원이 은폐한 사건이라 불법적인 비리가 있었다는 것을 알지만 위 기자분들도 보도는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법적으로 완벽하게 은폐했기 때문에 언론에 보도는 못 하지만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홍준표 지사님께 보내드린 검찰수사기록과 똑같은 문건을 위 기자 분들도 가지고 있으니 이 분들에게 만큼은 인사비리가 없었다고 거짓말을 하기가 어렵겠지요?

홍준표 지사님!

'요즘은 부당한 지시에 불복하는 강골 검사가 없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겠다'고 하신 말씀은 모두 거짓말이고 표를 의식한 맆서비스인가요?

도지사, 국회의원, 검사, 판사가 은폐한 이런 사건이 지사님께서 언론에서 말씀하신 '거악'에 속하는데 감히 손쓸 엄두도 안나시지요?

개같은 인생 개같이 끝낼 수 밖에 없지요?

운명은 바꿀 수가 없고 이제 죽음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해당부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게시판 답변 정보입니다. 날짜 2013-03-07 17:34:21 이름 인사과 조회 25



안녕하십니까?
○ 「당당한 경남시대」를 추구하는 우리 경남도의 도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승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면서 귀하께서 말씀해주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그동안 귀하께서 도지사에게 바란다(No.4635,4648,4680,4739)에 건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린바와 같이 귀하의 애절한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행정적·사법적 (행정심판 “기각”, 행정소송(대법원 상고) “기각 ”, 검찰청 고소 “혐의없음(기각)”) 결과에 대하여 또 다시 진실을 밝혀달라는 요구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답변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울러 귀하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답변]방문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등록일 : 2013.04.01 18:02:30
  • 담당자 : 인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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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당당한 경남시대」를 추구하는 우리 경남도의 도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승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면서 귀하께서 말씀해주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그동안 귀하께서 도지사에게 바란다(No.4635,4648,4680,4739,4866)에 건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린바와 같이 귀하의 애절한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행정적·사법적 (행정심판 “기각”, 행정소송(대법원 상고) “기각 ”, 검찰청 고소 “혐의없음(기각)”) 결과에 대하여 또 다시 진실을 밝혀달라는 요구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답변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울러 귀하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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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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