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바란다
도지사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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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문제***
- 조회 : 326
- 등록일 : 2013.03.15 17:06:30
- 작성자 :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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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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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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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사항
답변완료
홍준표도지사님
저는 경남 진주에 살고있는 경남 도민중 한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남편은 진주의료원에 근무중입니다.
작년부터 임금체불 및 진주의료원운영문제에 대해 많이 불안하고 힘든 한해를 보내고
또다른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도지사께서 뽑히신 뒤 이 문제에 대해 속시원히 왜 그렇게 되었고 어떻게 개선을 해야 도의 병원을
살릴수 있는가를 의논하고 해결해주시리라 생각했는데
갑작스런 폐업이라니요/
폐업을 하게 되면 지금 남편은 실직자가 되고 그동안 못받았던 임금들또한 계속 못받은채 저희는 거리로
나 앉아야 하는 실정입니다.
첫쨰아이는 갓 돌을 지났고 둘째는 올 9월에 태어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이를 낳을 돈과 첫째아이의 양육또한 생활조차도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진주의료원의 부채가 경남도에 안좋게 영향을 미친다고만 생각마시고
도의 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도록 도민들이 정말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직원들 또한 가족들도 안정된 삶을 살수 있도록
최소한의 고민을 하고 회의를 하셔서 다시 생각을 해봐주십시요.
폐업은 모두를 죽음으로 내모는 방법입니다.
도지사께서 도지사가 되신후 어려운 과제에 봉착한것은 사실이지만
이 일을 잘 풀어주실분도 도지사시라고 전 생각합니다.
제발 마지막 끈을 놓지 않도록 해주십시요.
살려주십시요.....
부디....
이번 일이 잘못된다면 저희는 살수가 업습니다....
저는 경남 진주에 살고있는 경남 도민중 한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남편은 진주의료원에 근무중입니다.
작년부터 임금체불 및 진주의료원운영문제에 대해 많이 불안하고 힘든 한해를 보내고
또다른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도지사께서 뽑히신 뒤 이 문제에 대해 속시원히 왜 그렇게 되었고 어떻게 개선을 해야 도의 병원을
살릴수 있는가를 의논하고 해결해주시리라 생각했는데
갑작스런 폐업이라니요/
폐업을 하게 되면 지금 남편은 실직자가 되고 그동안 못받았던 임금들또한 계속 못받은채 저희는 거리로
나 앉아야 하는 실정입니다.
첫쨰아이는 갓 돌을 지났고 둘째는 올 9월에 태어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이를 낳을 돈과 첫째아이의 양육또한 생활조차도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진주의료원의 부채가 경남도에 안좋게 영향을 미친다고만 생각마시고
도의 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도록 도민들이 정말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직원들 또한 가족들도 안정된 삶을 살수 있도록
최소한의 고민을 하고 회의를 하셔서 다시 생각을 해봐주십시요.
폐업은 모두를 죽음으로 내모는 방법입니다.
도지사께서 도지사가 되신후 어려운 과제에 봉착한것은 사실이지만
이 일을 잘 풀어주실분도 도지사시라고 전 생각합니다.
제발 마지막 끈을 놓지 않도록 해주십시요.
살려주십시요.....
부디....
이번 일이 잘못된다면 저희는 살수가 업습니다....
[답변]방문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등록일 : 2013.03.18 14:48:07
- 담당자 : 보건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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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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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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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 「당당한 경남시대」를 추구하는 우리 경남도의 도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승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면서 귀하께서 말씀해주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도지사에 당선된 뒤 진주의료원을 폐업해야만 하는 결단을 내린 것에 대하여 의료원 직원들과 가족 여러분들에게는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 진주의료원의 폐업은 결코 갑작스런 일이 아닙니다. 그간 경남도의회와 도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원가절감으로 경영개선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였으나 의료원의 임원과 직원들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경영개선 의지가 전혀 없고 도에서 해결해 주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안주해 있는 동안 부채는 산더미처럼 불어나 버렸습니다.
○ 또한, 진주는 다른 지역과 달리 의료서비스 공급이 과잉된 지역으로 임․직원이 일심으로 단결하여야 경쟁력이 생길 수 있으나 진주의료원은 수익을 내지 못하여 임금이 체불된 상황에서도 과도한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노조가 임금체불을 이유로 원장을 수차례 고발하는 등 아무리 유능한 원장을 초빙하여도 경쟁에서 이길 수 없는 상황입니다.
○ 그 동안 체불된 임금은 조속히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직원들의 재취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민원인의 가정과 같이 부양해야 할 가족이 많은 직원이 우선 취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감사 합니다
○ 도지사에 당선된 뒤 진주의료원을 폐업해야만 하는 결단을 내린 것에 대하여 의료원 직원들과 가족 여러분들에게는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 진주의료원의 폐업은 결코 갑작스런 일이 아닙니다. 그간 경남도의회와 도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원가절감으로 경영개선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였으나 의료원의 임원과 직원들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경영개선 의지가 전혀 없고 도에서 해결해 주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안주해 있는 동안 부채는 산더미처럼 불어나 버렸습니다.
○ 또한, 진주는 다른 지역과 달리 의료서비스 공급이 과잉된 지역으로 임․직원이 일심으로 단결하여야 경쟁력이 생길 수 있으나 진주의료원은 수익을 내지 못하여 임금이 체불된 상황에서도 과도한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노조가 임금체불을 이유로 원장을 수차례 고발하는 등 아무리 유능한 원장을 초빙하여도 경쟁에서 이길 수 없는 상황입니다.
○ 그 동안 체불된 임금은 조속히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직원들의 재취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민원인의 가정과 같이 부양해야 할 가족이 많은 직원이 우선 취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