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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쇄결정 유감

  • 조회 : 295
  • 등록일 : 2013.02.28 17:12:16
  • 작성자 :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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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님
진주의료원의 만성적인 적자로 폐쇄결정까지 이른 사태의 원인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2008년 경남도의 결정으로 시내 중심가에서 발길도 닿지않는 외곽으로 병원을 신축이전한 이후 부채가 급증한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또 경영부실을 초래한 진주의료원장과 도청 파견 공무원의 선임은 명백한 경남도의 책임입니다. 직원들이 병원 옮기고, 원장선임 했습니까?
이래저래 방치하다 결국 부실의 책임을 노조와 직원의 문제로 삼아 하루 아침에 폐쇄결정을 내리는 것은 참으로 무책임하고 편리한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숨보다 귀한 것이 없고, 사람보다 중한 것도 없습니다

공공의료의 혜택으로 생명을 연명하는 188명 환자가 있고, 저소득층 서부경남 도민이 있습니다. 그리고 2008년 이후 임금인상이 동결되었고, 그 임금마저 7개월씩 체불 당하고도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직장에 대한 애정, 정상화를 위한 의지로 묵묵히 일해온 직원과 그 가족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무작정 길거리에 나앉게 하는게 당당한 경남의 도정입니까?

103년 역사의 진주의료원의 존재이유는 그 역사가 말해주며,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고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의료안전망으로서 그 존재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의견을 모으고 뜻을 합쳐 상생과 희망의 올바른 생존해법을 찾아 주실 것을 간곡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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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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