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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덕원중 자살한 권모군 어머니..법정서 눈물로 *엄벌* 호소..ㅠㅠㅠ

  • 조회 : 213
  • 등록일 : 2012.02.14 07:36:57
  • 작성자 :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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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매일신문 2/13 보도...2/14..조선일보,동아일보,경향신문 일간지 보도....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증인 선서를 마친 권모군의 어머니는 "상상도 못할 엄청난 일을 당하면서 세상에 이런일도



생기는구나 생각했다"며 "그냥 넘어가면 (죽은 아들과 남은 가족이) 너무 억울할 것 같아 진술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들이 잘못을 인정한 만큼 이들이 죄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하고,법원이 그렇게 해 주기를 믿는다"고 말했다.







또 "어른인 내가 그런 괴롭힘을 받았더라도 자살을 생각했을 것"이라며 "상습적인 구타에 돈도 빼앗기고,집에서도



편안하게 쉴 수 없었던 아들이 택한 죽음을 자살로만 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도 교직에 있으면서 제자글에게 "착하게 살면 잘된다","나쁜 짓하면 벌 받는다"고 가르쳤는데 이제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 모르겠다"며 "피고인들이 *어리다* 는 이유 등을 듣고 이들을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 일이 있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해자들을 용서하려느 마음을 먹어보기도 했지만 절대 용서가 안된다"며 이들을 강력하게 처벌해 학교폭력에



고통받는 다른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판에서 대구지검 형사1부(이기석 부장검사)는 가해자인 B군에 대해서는 징역 장기 4년에 단기 3년,



C군에 대해서는 징역 장기 3년6개월에 단기 3년의 형을 구형했고,선고공판은 20일 오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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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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