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산사태발생, 땅밀림 및 붕괴 등으로부터 가옥, 산업시설, 농경지 등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방공사로서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지역을 우선하여 시행하고 있다. 주요공종으로는 옹벽, 돌망태, 수로공, 씨뿌리기 등이 있다.

태풍 등 재해로 인한 산사태 발생지역의 피해가 확대·재발되지 않도록 적지적공으로 견실하게 복구하여 항구복구가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남은 지리적 여건으로 태풍의 길목에 해당되어 매년 피해가 반복되고 있으며 주요 공종은 현지사정에 따라 산지, 야계 등의 공종이 복합적으로 적용된다.

황폐지, 절개지, 산사태발생지 등에 비탈면의 물매를 완화시키고 수로를 설치하여 유수를 분산시키며 소규모 기초공작물 시공과 병행하여 풀씨를 뿌리고 나무를 식재하는 사방공사로서 황폐계류 침식을 방지하고 산각을 고정하여 토사이동의 억제를 통한 국토보전에 그 목적이 있다. 주요공종으로는 골막이, 기슭막이, 수로공, 떼붙이기, 씨뿌리기, 나무심기 등이 있으며 치산녹화초기 황폐산지를 복구하기 위한 사방공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