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당히 가까운 사이
저자 : 댄싱스네일 출판사: 허밍버드
관계에 있어서도 덜어 내고 비우고 거리를 두는 ‘적당함’이 필요하다. 너무 가까우면 버겁고 너무 멀면 외로워지기 마련이다. 마음의 방이 꽉 차 버겁거나 ‘진짜’ 관계에 허기져 있거나,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를 원한다면, 이 책을 펼칠 때다. 댄싱스네일이 전하는 ‘적당함의 기술’을 통해 현재 맺고 있는 관계를 돌아보고, 덜어 낼 관계는 덜어 내며 내 마음이 먼저인 관계의 거리 두기를 실천해 보자. 내가 원하고 선택하는, 건강한 관계를 만들기 위한 관계 디톡스는 결코 어렵지 않다.
<자료제공 : 교보문고 창원점>
> 시선으로부터
저자 : 정세랑 출판사: 문학동네
정세랑의 장편소설 『시선으로부터』는 두 번의 결혼을 통해 구성된 주인공 심시선의 가족들이 심시선의 10주기 제사를 독특한 방식으로 치르기 위해 하와이로 떠나기로 하면서 시작된다. 그들의 할머니이자 어머니인 심시선은 20세기 여성으로서 견뎌야 했던 세상의 폭력과, 삐뚤어진 시선 속에서도 작가와 미술가로서 자신을 잃지 않고 세상을 향해 당당히 나아갔다. 심시선이 남긴 말과 작품을 통해 그녀의 가족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그녀의 삶을 이해하고 기리며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게 된다.
<자료제공 : 진주문고>
> 아무튼, 산
저자 : 장보영 출판사: 코난북스
스물아홉 번째 ‘아무튼’ 시리즈는 월간 <사람과 산>과 매거진
<자료제공 : 봄날의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