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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난 18일 오후 6시 사천에 오존 주의보 발령

  • 조회 : 579
  • 등록일 : 16.07.19
  • 제공부서

    보건환경연구원 

  • 구분

    보도자료 

  • 담당자

    이동호 

  • 전화번호

    055-254-2335 

  • 부제목

    - 강한 일사량에 한반도 남서부지역 오존농도 급격히 상승 -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 야외활동 자제 등 건강관리 유의 권고 


경남도, 지난 18일 오후 6시 사천에 오존 주의보 발령


- 강한 일사량에 한반도 남서부지역 오존농도 급격히 상승


-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 야외활동 자제 등 건강관리 유의 권고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사천시 지역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발령은 올해 들어 경남도가 두 번째 발령한 주의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후 6시, 사천시 사천읍측정소의 1시간 평균치 오존농도가 0.126ppm으로 주의보 발령기준인 0.12ppm에 초과하여 오존주의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하였다.



오존경보제는 오존 농도가 인체에 유해한 수준으로 높아지면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주민의 건강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창원 진주 사천 김해 거제 양산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시행된다.



오존경보제는 오존농도 1시간 평균치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0.3ppm 이상이면 경보를, 그리고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과거 10년 동안 경남지역에는 총 115회의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월별로는 5월에 46회(40%), 8월에 33회(29%), 6월에 17회(15%), 7월에 14회(12%), 4월에 4회(3%), 9월에 1회(1%)로 야외 활동이 많은 5월과 여름휴가철인 8월 발령빈도가 높았다.



최형섭 경남도보건환경원구원 환경연구과장은 “오존은 호흡기를 통하여 인체에 유입되며 호흡기 및 폐질환을 유발하는 가스 상태의염물질이라서 마스크 등으로 예방되지 않기 때문에 오존농도가 높은 공기에 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피해 예방법”이라며,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을 계획할 때는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 연속적인 야외활동을 피하는 등 고농도 오존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대기오염실시간공개시스템인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a.or.kr)를 통하여 하루 네 번(오전 5시, 오전 11시, 오후 5시, 오후 11시) 제공되는 오존 예보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고,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신청하여 오존경보 발령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아서 오존 피해예방에 활용할 수 있다.



이날 오존주의보는 같은 날 오후 7시를 기해 해제되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환경연구과 이동호 연구사(055-254-23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지난 18일 오후 6시 사천에 오존 주의보 발령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경남도, 지난 18일 오후 6시 사천에 오존 주의보 발령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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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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