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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건강한 도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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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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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건강한 도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 대응 및 유행예측 모니터링 강화

- 대기질 감시체계 획기적 개선으로 미세먼지 대응 강화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 대응 및 유행예측 모니터링 강화, 대기질 감시체계 획기적 개선으로 미세먼지 대응 강화를 통해 도민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Ⅰ.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유지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메르스 등 국가 재난형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지난해까지는 법정감염병 80종 중 36종을 연구원에서 확인진단 하였으나 올해부터는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수두, A형간염 등 9종의 업무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관 받아 총 45종의 법정감염병에 대한 확인진단이 가능하다.

 

향후 지역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은 해당 지자체에서 모두 확인진단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업무 이관을 받아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Ⅱ. 감염병 유행예측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도민건강 보호를 위해 감염병 원인병원체의 계절별, 연령별, 지역별 유행을 상시 파악하여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모니터링, 인플루엔자·호흡기질환 모니터링,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바이러스 감염 실태조사 및 콜레라·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모니터링은 경상대학교병원 등 협력병원 5개소에서 수집된 검체로부터 설사질환 세균 10균속, 바이러스 5종, 원충 4종에 대해 검사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 모니터링은 김환태내과 등 협력병원 3개소에서 수집된 검체로부터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등 급성호흡기 바이러스 8종에 대해 검사하고 있다.

 

모기매개 감염병 유행예측조사 감시망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주 2회 일본뇌염 매개모기 밀도 조사를 하고, 월 2회 흰줄숲모기의 병원체(지카 바이러스, 뎅기열 등) 보유 현황을 조사하게 된다.

 

여름철 비브리오균속 감염예방을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통영, 하동 등 도내 해안지점 7개소에서 채취한 해수, 갯벌, 어패류를 대상으로 월 2회 비브리오균속 유행예측조사도 실시한다.

 

Ⅲ. 군(郡)지역 대기측정망을 확충하는 등 대기감시체계를 경남전역으로 확장하겠습니다.

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발하고 관련 정보에 대한 노출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기질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와 오존은 장거리로 이동하여 농촌을 포함한 도내 전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현재 도내에 설치된 대기측정소 대부분은 8개 시(市) 지역에 편중 설치되어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기측정소 확충에만 2019년까지 2년간 국비와 도비 22억 원을 투입한다.

 

농촌지역 도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소가 설치되지 않은 내 9개 군(郡)지역에 대기오염측정소를 신설한다. 고성, 남해, 함안, 함양, 거창 등 5개 지역에는 올해 대기측정소 신설이 진행 중이고, 산청,천, 창녕, 의령 등 4개 지역에는 2019년에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 이미 측정소가 설치된 시(市)지역에 대해서도 도시개발 등으로 인구가 대량 유입된역 위주로 측정소를 확충한다. 우선, 2019년에는 김해시 진영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1개 씩 측정소 2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Ⅳ. 대기오염 전파체계를 개선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도민 피해 예방에 힘쓰겠습니다.

기오염경보 발령사실은 휴대폰문자메시지, 인터넷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하여민에게 알리고 시․군․교육청 등 유관기관에 전파한다.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주민피해를소화하기 위해서는 경보발령사항을 신속하게 주민에게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경보 발령의 신속성 확보를 위하여 경보 자동발령 전파시스템을 구축하여 올해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경보자동발령시스템 도입으로 30분이던 경보발령시간을 7분으로 단축하여 신속한 경보 전파가 가능해졌다.

 

남전체를 단일권역으로 운영하던 경남 미세먼지경보제를 올해 2월부터는 18개 시․군을 독립적인 발령권역으로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기오염경보 자동발령시스템축과 미세먼지경보 발령권역 조정으로 보다 정밀한 대기질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미세먼지를 재난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도정 방침에 따라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에도 긴급재난문자 CBS를 활용하여 주민에게 발령사실을 전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종화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및 대기오염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감염병과 미세번지로부터 도민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과 여영희 연구사(감염병 관련 055-254-2243) 및 환경연구과 이동호 연구사(미세먼지 관련055-254-234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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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보건환경연구원   
  • 연락처 : 055-254-2300

최종수정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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