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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보건환경연구원, 시․군 정수장 실험실 현지 기술 지원

- 9월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도내 39개 정수장 대상

- 수질검사요원의 전문성 향상으로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시·군 정수장 실험실의 시험·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시험·검사 인력의 현지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기술지원 대상은 자체 일일 및 주간검사를 실시하는 39개 정수장이다. 이들 정수장의 실험실은 정수장 정수 등의 수질검사를 수행하고 있어서 시험결과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성이 요구되는 주요 시설이다.

이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정수장 수질분석 전문성, 시험정확도 향상 등 분석 기술능력 향상을 위하여 시험분석 자료검토, 안전관리, 분석기기의 적정 운영관리 등의 기술적인 부분과 수질검사 시험방법 적정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지 기술 지원을 통해 실험실 운영 및 기술적 부문 점검 후 미흡한 부분은 기술 지도하고 최신 분석기술을 전수하여 수질검사요원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향상시켜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시·군 정수장 실험실에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 요청 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환경연구과 김상모 연구사(055-254-23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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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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