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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경남도 대변인 서면 브리핑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경남도 대변인 서면 브리핑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진행사항


대상 가구수가 64만 8천 가구로 늘었습니다.

 

경남도는 지난 4월 23일부터

중위소득 100%이하(소득 하위 50%) 가구에 대해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는 당초 대상가구를 52만 1천 가구로 추정하였습니다.

이는 2020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가구를 기초로 한 것입니다.

 

우리 도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대한 정확한 산정을 위해

건강보험료 납부데이터를 활용하였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는 데이터는 68만 7천 여 가구였고,

정부의 1차 추경 지원 대상 가구 포함 여부를 다시 검증하였습니다.

 

검증한 결과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가구수는

총 64만 8천 가구입니다.

 

운영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도 당초 1,768억 원에서

2,036억 원으로 268억 원이 증가되었습니다.

 

증가된 268억 원은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하고,

도에서는 예비비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13만 7천 가구, 423억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4월 28일(화) 18시 기준으로

대상가구 64만 8천 가구의 21.2%인 13만 7천 가구가 지급을 받았습니다.

전일 대비 6만 1천 가구가 늘어났습니다.

 

현재까지 총 지급액은 423억 원입니다.

 

참고로 내일 30일(목) 부처님 오신 날로, 휴일입니다.

내일은 주민센터도 쉽니다.

 

5부제 실시에 따라 출생년도 끝자리가 4와 9인 분들은

오늘과 모레 분산접수를 받습니다.

 

출생년도 끝자리가 4인 분들은 오늘 접수받고,

9인 분들은 금요일 접수를 하시면 됩니다.

 

경남도, 긴급재난지원금 중복 지급 등 다양한 가능성 검토

 

이르면 오늘(29일) 중앙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 2차 추경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남도는 그 동안 중앙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전 국민에게 전액 국비로 지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앙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전액 국비로 지급되면

경남도 긴급재난지원금과 중복지급이 가능합니다.

 

현재 국회에서는 전 국민에게 지급하되,

소득하위 70%에 대해서는 국비와 지방비를 8 대 2의 비율로

지방정부가 일정부분을 부담하는 것으로 논의 중입니다.

 

중앙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전액 국비로 되지 않으면,

지방정부로서는 지방비 매칭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신속한 지급을 위해

지방비 부담도 국회에서 결정해주는 대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경남도의 입장입니다.

 

우리 도는 중앙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국회에서 확정 되는대로

중복지급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도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도민 여러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국회의 최종 결정에 따라,

긴급재난지원금의 중복지급 여부 및 도 재원 마련 방안 등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새로운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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