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기본수칙>
1.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2.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4.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5.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5월 6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습니다
이곳 또한 방문하실 때는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들을 꼭 준수하시길 바랍니다.

코코라 19로 인하여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야외에서 산책을 하면서 걷기 좋은 길도 인기가 많아졌는데요.
경남 거창의 특별한 물길 산책길을 걷고 있노라면 그 풍경에 매료됩니다.
이곳은 경남 트레킹의 명소 월성계곡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길입니다.

안내도의 내용을 보시면 이곳 월성계곡의 유래가 있습니다.

월성계곡의 유래는 남덕유산의 북동쪽에 있는 월성재에서 발원한 성천이 동쪽으로 흘러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를 곡류하여 농산리까지 이르는 계곡으로 지명은 계곡의 상류에 위치한 월성 마을에서 유래하였으며 '월성 (月星)은 월성리 마을 남쪽 월봉산의 옛 이름인 월성산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달이 마을 앞 성삼봉에 비친다 하여 '월성(月城)이었던 것을 현재의 '월성((月星)'으로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도 전해옵니다.

A코스는  월성마을 0.2km 월성숲 2.0km 주은자연 휴양림0.7km 산수교 까지
B코스는 산수교 0.7km 주은 자연휴양림 2.0km 월성숲0.2km 월성마을의 코스를 말합니다.

​길이가 2.9킬로미터이며 A코스와 B코스가 있습니다.
이 두 코스가 길이 다른 것이 아니고 출발지에 따라 이름을 A코스는 월성계곡 월성숲 지점에서 출발하고,  B코스는 산수교에서 출발합니다.

이곳이 산수교인 B코스 출발지점인데요.
물길을 돌다리를 건너서 가는 것이라 비가 많이 오거나, 어린이나 노약자가 바로 건너기에 조금 위험해 보일수도 있습니다.
안전하게 월성숲에 주차를 하시고 A코스로 걸으시면 되니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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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계곡 물길따라 안전하게 걸을수 있는 산책길이랍니다.
나무로 된 테크길도 있고, 잠깐의 흙길도 있습니다.
경사가 약간 있는길은 안전하게 계단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대부분은 안전한 야자매트길로 되어 있습니다.

초록이 우거진 나무사이로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그 광경이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데요.
이곳을 방문하신 분들은 우리나라의 계곡 중에 정말 최고라고 입이 마르게 칭찬을 하십니다.
늘 수량이 풍부하게 흐르면서, 그 귀한 서출동류라고 물길이라 하니 절로 콧노래가 나옵니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자 한다면 청정자연이 우거진  계곡 길을 맛을 더 느낄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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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등산길, 트레킹을 즐기려면 운동화나 등산화를 신어야 하겠지만, 이곳을 잠시 산책할때는 굳이 장비를 챙기지 않으셔도 되실듯합니다.

우리나라의 지형은 백두대간이 등뼈처럼 동쪽에 버티고 있으며,  동출서류라 하여 대부분의 물길은 동에서 서쪽의 서해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월성계곡에서 흐르는 물인 서출동류란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은 물의 흐름이랍니다. 서출동류는 예로부터 길수(吉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록의 푸름이 가득한 공간,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걷고 있노라면, 바람소리 새소리, 자연의 향기로움에 푹 빠질 수 있습니다.

이제 이곳 월성계곡을 찾아오시면 안전하게 물길산책을 즐기면서  월성계곡의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주차는 A코스는 월성숲에 B코스는 산수교주변에 하시면 되는데요.
산수교의 경우 주차장이 있는 주차시설이 아니라서 주말이면 많이 혼잡할 수 있습니다.

거창 월성계곡 물길 산책로의 출발 전은 B코스 산책길 가기전에 분설담주변 주차장이나, 윗창선마을 주변에서 주차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두곳다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어 이용하기도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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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교에서 윗창선마을까지 걷는길은 물길 안쪽이 아닌 도로변쪽에서 길을 걸으시면 되는데요.
이 인도길도 안전대가 있어 도로라도 안전하게 산책할수 있도록 잘 되어 있습니다.

이곳 월성계곡은 수달래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수달래꽃은 4월말~5월초가 절정으로 만발했었습니다,
지금은 아쉽게도 다 지고 없지만, 기억하고 계시다가 내년에 꼭 수달래꽃 피는 명소의 풍경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5월 중순경이라 이곳에는 이팝나무가 절정이랍니다.
월성계곡 진입로부터 쭉 있어서 드라이브 하기도 아주 좋은 길이랍니다.

아름다운 월성계곡의 서출동류 물줄기를 따라 자연과 함께 힐링여행 어떻세요.
산책하기 좋은 물길, 월성계곡의 좋은 기운을 맘껏 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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