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루지는 특수 제작된 무동력 카트 루지를 타고 통영의 수려한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조성된 트랙을 내려오는 실외 액티비티 시설입니다. 코로나로 실내 활동이 잦았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하면서도 지쳤던 심신을 달래고 신나게 달릴 수 있는 통영 루지 타러 함께 가실래요? 

통영루지는 연중무휴 개장하는데요. 6월부터 8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합니다. 주말 및 공휴일 또는 휴가철과 같이 많은 인원이 몰리는 경우에는 현장 상황에 따라 티켓팅은 온라인 상에 공지 없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고 해요. 운영도중 낙뢰, 집중호우 또는 태풍과 같이 탑승객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악화상황 발생시 회사측의 판단에 따라 임시적으로 폐장 될 수 있으니 미리 운행상태를 확인 하시길 바래요.  

통영루지는 다운힐 라이딩을 위해 특수하게 제작된 루지카트를 타고 두개의 트랙 총 2.1km 구간을 내려 오는데요. 출발지점까지는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이동합니다. 구불구불한 코스, 커브구간, 터널 등 스릴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재미가 있어요. 신장 85cm ~110cm 인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동반하여 즐길 수 있어요. 

통영루지는 트랙1 단디의 길이는 총 1.5km 이며, 트랙2 헤라는 0.6km입니다. 최저지점으로부터 최고지점까지의 높이는100m 정도예요. 2020년까지 4개의 트랙이 추가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하고요. 신규 트랙이 완공되면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4개 트랙, 총 4km 이상의 길이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루지 시설이 됩니다. 또, 시간당 최대 1,600명의 탑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카이라이드는 해안선을 따라 점처럼 흩어져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섬들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통영시는 6월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한 달간 주요 관광시설과 숙박시설을 할인하는 ‘#덕분에~ 감사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의 마음이 통영에서 힐링하고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 됐는데요. 통영루지는 의사, 간호사, 소방공무원, 보건소 관계자 본인에 한해 루지 2회 무료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무더워 졌는데요. 더운 여름 루지를 타고 달리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더위를 식힐 수 있습니다. 통영루지를 즐겁게 이용하시고 이용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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