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밀폐된 곳 보다는
탁트인 공간과 자연 친화적인 곳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김해 한림면에 위치한 화포천 아우름길 입니다.
화포천 생태공원 박물관입니다.
현재 코로나로 부분개관 중이며, 2층으로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관람객은 입장 시 체온측정, 방명록을 작성 하여야 합니다.
화포천 습지는 이름 그대로 하천형 습지로서
자연 상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야생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는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시 처벌을 받게 됩니다.
화포천에는 아우름길과 황새 봉순이 길이 있습니다.
아우름길은 화포천을 따라 만나는 삶과 역사, 생명을 아우르는 길입니다.
황새 봉순이길은 황새 둥지와 탐조대 까지의 길입니다.
화포천 생태공원 박물관에서는
아우름길 3코스를 걸을 수 있습니다.
길이 약 2㎞, 소요시간은 40분 정도입니다.
걷다보면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나무 보다는 풀들이 많기 때문에,
가슴이 탁트이는 기분입니다.
하천을 따라 걷다보면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많더라구요.
푸른 풀들과 맑은 하늘, 너무 예쁘지 않나요?
푸릇푸릇한 풀들을 보니 가슴속까지
상쾌해 지는 기분입니다. 마음도 편안해지는 느낌!
화포천 옆으로는 철길이 있어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생명, 역사, 삶을 느끼며 걷는 화포천 아우름길.
탁트인 모습에 답답한 가슴이 시원해진 기분이었습니다.
이번 주말 화포천 아우름길을 걷는 것은 어떨까요?
여름에 만나는 화포천 아우름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