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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풍경 멋진 창원명소 ‘저도 연육교 아찔한 스카이 워크’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임채봉

스카이워크
스카이 워크를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창원은 계획도시로 도시가 깨끗하고 공원도 많고 많은 관광 명소들이
생겨나면서 방문할 곳이 많아졌지만요.
창원에 거주하면서 친지들이 방문하게 되면 순간 어디를 갈까
 망설이게 되는데요.
최근 서슴치 않고 추천하는 곳이
저도 연육교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입니다.


이국적인 풍경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저도 연륙교 앞에 위치한 어느 카페 앞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선 풍경입니다.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카페와 갤러리이지만
저도연육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리면
시선을 끄는 곳이라 카페를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카페 앞에서 인증샷을 남겨 봅니다.
다음에는 여유롭게 와서 커피도 한잔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야겠습니다.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입구에는 느린 우체통이 있습니다.
1년 뒤 배달 되는 편지, 1달 뒤에 배달 되는 편지!
일반적으로 관광 명소에서 만날 수 있는 1년 후 배달되는 편지는 익숙한데
특별하게 1달 후에 배달되는 우체통까지
 두 곳이 있네요.


저는 이날 가족과 함께 이곳을 방문했는데요.
1년 후의 급변해 있을 딸들에게 의미 있는 편지 2통을 보냈습니다.
시큰 둥 편지에 흥미를 못 느끼던 두 딸은 갑자기 펜을 들고
1년 후에 각자 자신에게 또 엄마에게 편지를 쓰고 있었습니다.
요즘 휴대폰, 이메일 등으로 편지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데요,
멋진 곳에서 추억도 쌓고
감성 돋는 편지 쓰기를 해 보아도 좋겠습니다.


저도스카이워크 앞
인증샷을 남기는 곳입니다.
왜 다들 똑같은 자리에 앉아서라고 사진을 찍지 하고 반문하지만
이날을 기억하기 위해 인증샷 자리에 앉아 사진을 남겼습니다.^^


창원시 공식 특산품
단감빵과 주남 오리빵도 판매되고요.
간단한 차 종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도연육교 스카이 워크’
귀여운 돼지 두 마리가 사랑을 속삭이고 있는
이곳에서도 인증샷을 남기고요.
곳곳이 카메라를 자동으로 들게 하는 아기자기한 풍경이 예쁩니다.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 워크는

2017년 3월 28일 개장 후 5개월 만에 5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가장 최근
2019.7월 자료로 입장객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입장객 150만 명 돌파!! 정말 대단합니다.
가끔 조용한 바다와 멋진 풍경이 보고 싶을 때는
다시 찾기도 하는 곳이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 워크 운영시간은
하절기 (3월 ~ 10월) : 10:00 ~ 22:00
동절기 (11월 ~ 2월) : 10:00 ~ 21:00
이용료는 없고요,
우천 시에는 출입이 금지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의 기억 속 ‘콰이강의 다리’는 붉은색 철교로 되어 있었는데요.
옛날 영화 1958년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영화
콰이강의 다리에서 나오는 철도의 다리와 모양이 닮았다는 점에서
발생 된 것으로 추정하고 제가 20대 때 드라이브코스로
대개 콰이강의 다리라고 불렀습니다.
벌써 30여 년 전입니다.
1987년 구산면과 저도를 잇는 교량으로 최초 개통되었습니다.
2004년 12월 바로 옆에 연육교가 개통되면서 보행자 전용으로 이용되었고요.


스카이 워크로 향하기 전 좌측에는
‘사랑의 열쇠‘ 하트 공간이 있습니다.
 많은 연인들의 사랑을 이루어 주는 공간입니다.


사랑의 열쇠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있으신가요?
애틋한 마음을 담아 콰아강의 다리를 바라보며
사랑의 하트에 자물쇠를 걸어보세요.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답니다.
(열쇠 구입은 저도 기념품 판매점에서 할 수 있고요.
물론 챙겨 오셔도 되겠죠.)


새로 시작하는 사랑, 또 누군가의 사랑이
어떤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루어질 증표가 되어주길 바라봅니다.


저도 연륙교 스카이 워크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다리 중앙 부부터 바닥이 투명 강화 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한 스릴감과 더불어 구산면 구복리 저도 해안의 멋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발 위에 덧신을 신고 지나갑니다.


평일 한낮인데도 많은분들이
스카이 워크를 찾아오십니다.
(경남 지역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없을 때 2월 2째주 방문했습니다.)
입구에 트릭아트는 멋진 포토존이 되어주고요.


고개를 들면 멋진 저도 해안 바다 풍경이
기분을 들뜨게 만들고요.


스카이 워크는 저도연륙교 (가로 3m, 길 170m)
바닥 중앙에 가로 1.2m 길이 80m강화 유리로 설치되어 있고요
중간의 투명 강화 유리를 걷는 동안 대담한 척해 보았지만 아찔합니다.
교각 위 바닥의 투명 유리를 걷기 위해 부축을 받고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산의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해안의 풍경
그리고 그 선을 따라 어우러진 풍경들이 그림 같습니다.
더불어 바닷바람이 기분을 좋아지게 하고요.


시선을 조금만 돌리면
또 다른 멋진 풍경이 이어집니다.


입구에서 보았던
카페의 외관은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삼삼오오 친구들과 모여
인증샷을 남기기에 분주합니다.
기분 좋아하는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딸아이는 무서워
제대로 걷지도 못합니다.^^
전혀 개의치 않고 방문객분들은 셀카를 찍기에 여념이 없으시고요.


아스라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니
역시나 멋지네요.
처음 방문한 가족들이 모두 즐거워하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배경이 근사하니 사진도 잘 나오고요.^^


스카이 워크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고요.
셀카봉 사용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옆으로 저도연육교에서

멋진 설정 샷도 찍어 봅니다.
딸 아이들과 경남지역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생 되기 전에
 나들이를 다녀왔을 때입니다.
 경남 지역이 갑자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다들 불안해하고 계십니다.
바깥 출입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해야겠습니다.
곧 봄이 오고 온 국민이 걱정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진정 되길 바라봅니다.
날 좋은 날! 저도 연육교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 워크를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임채봉
 

바다 풍경 멋진 창원명소 ‘저도 연육교 아찔한 스카이 워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다 풍경 멋진 창원명소 ‘저도 연육교 아찔한 스카이 워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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