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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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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여행 애국심을 불태우는 원문생활공원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이창헌

이창헌
안녕하세요. 경남 서포터즈 이창헌입니다. 코로나19로 답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웃님들을 위해 가볍게 힐링 산책하기 좋은 원문생활공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생활속 거리를 두며 산책하기 좋은 산책길로 가족들과 도시락 하나 들고 자연의 향을 느껴보세요



어릴 적 부모님과 자주 방문했었던 이곳은 여러 가지 기념비와 기념탑이 산책하는 코스마다 세워져 있는 공원입니다. 생각보다 공원 크기도 크고 다양한 꽃들을 사계절 동안 볼 수 있어서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3.1절에는 이곳에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도 진행을 하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2021년 3월 1일 꼭 방문해 보세요.





원문생활공원에 들어가게 되면 가장 먼저 통영상륙작전의 전승을 기념하기 위한 전적비가 눈에 들어옵니다. 병사들의 역동적인 전쟁 모습을 하나씩 기념탑 위에 조각을 해두었고 주변에는 비문과 약사를 작성하여, 이곳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였는지 새겨놓았습니다.





여기는 작전상륙의 효시가 된 곳으로 북괴의 남침으로 조국의 운명이 경각에 달렸을 때 실지회록의 첫 개가로 겨레와 함께 감격을 나는 곳입니다. 그날의 총탄은 멈추었고 포성은 잠들어있으나, 충무의 바다와 원문고개에 피어난 호국의 충혼은 영원할 것입니다.




전적비를 지나 위로 올라가다 보면, 나무 아래에 삼열사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통영의 삼일만세의거 주모자로 일경에 체포되어 모진 고문 끝에 순국하신 의혈열사가 계셨으니 고채주, 이학이, 허장완님이 이들이십니다. 당시 통영 군민들이 온 정성을 모아 세 분의 비석이 세웠고 후세들은 이분들을 3.1의거 삼열사라 부르며, 현재까지도 추앙해 오고 있습니다.



기념탑과 기념비를 지나면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가 보입니다. 앞이 탁 트인 통영만의 멋스러움이 무거운 카메라 셔터를 자꾸 누르게 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꾸미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움에서 나올 때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충혼탑은 개인적으로 원문공원 안에서 가장 멋있었던 탑입니다. “겨레와 나라를 지키다 꽃잎처럼 스러진 통영시 출신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6.25 전쟁이 일어난 지 11년 만인 1961년, 남망산공원에 충혼탑을 건립”


경상남도 원문생활공원을 방문할때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에는 원치 않은 전쟁이었고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전쟁에 참여해야 했던 수많은 청년들도 있었을 텐데, 전쟁이라는 현실 속에서 이슬처럼 사라져 버렸습니다.



전쟁은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단지 가진 자들이 좀 더 많은 권력을 가지기 위한 수단이고 욕심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평화로운 삶이 오랫동안 유지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공원 산책을 마쳤습니다. 힐링 산책을 떠나보고 싶은 이웃님들께 추천드립니다.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무전동 951
이창헌 

 

경상남도 여행 애국심을 불태우는 원문생활공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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