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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의 역사를 한 눈에, 남가람 박물관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전유민

전유민 

 

안녕하십니까, 경상남도 온라인 홍보 명예 기자단 전유민입니다. ‘경상남도 온라인 홍보 명예 기자단’이라는 이름으로 기사를 작성한 지 어느덧 반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제가 사는 진주의 명소들을 많이 소개해드렸습니다. 진주성, 촉석루, 진양호 공원처럼 많은 분이 익히 아시는 곳으로 취재를 했습니다.

 


사진1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저에게 굉장히 색다른 곳이었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께도 잘 접해보지 못했던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바로 올해 6월부터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남가람 박물관’입니다. 여기서 ‘가람’은 강의 순우리말이기도 합니다.


사진2남가람 박물관에서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수많은 유물과 향토문화의 자취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문장은 남가람 박물관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는 문장이랍니다.

 
사진3휴관은 매주 월요일에 진행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장료 및 다양한 전시 계획 일정을 원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namgaram.or.kr/

남가람 박물관에서는 현재 개관기념전으로 개관 전시인 ‘오래된 미래(The aesthetics from the old past)’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관 시기인 2020년 6월 11일부터 2021년 3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버스로 오는 데는 위치가 조금 애매해서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여 오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자가용을 이용해서 박물관을 방문하고 개관기념전을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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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제1전시실, 무전은,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힘써오신 고 최규진 회장님의 아호 ‘무전’에서 따온 것입니다. 조선 시대에 사용했던 도자기와 불상, 그리고 진주에서 활동한 서화가들의 작품까지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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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선조들의 정성이 들어간 불상과 서화까지 모두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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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전시실, 서화입니다. 서화는 글과 그림을 아울러 이르는 말입니다. 이 전시실에서는 선조들의 서화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고등학교 때 미술 시간에서만 보던 서화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굉장히 새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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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3전시실, 기획입니다. 고대, 조선시대의 유물이나 서화 혹은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남가람 박물관에서는 현대미술 또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고대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모두 한 번에 볼 수 있는 훌륭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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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4전시실, 도자입니다. 이름에서 유추해볼 수 있는 것처럼, 제4전시실에서는 각 시대의 도자기를 감상해볼 수 있습니다.

올여름, 가족들과 함께 진주의 역사, 아울러 대한민국의 역사를 오목조목 볼 수 있는 ‘남가람 박물관’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건 어떤가요? 지금까지 경상남도 온라인 명예 기자단 전유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유민 

 

진주, 남강의 역사를 한 눈에, 남가람 박물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진주, 남강의 역사를 한 눈에, 남가람 박물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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