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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한파저감시설로 버스 기다릴 때 춥지 않게 기다릴 수 있어요!

찬바람막기대피소와 발열의자

명예기자 권기선 리포트 

[명예기자 권기선]겨울에는 버스 기다릴 때 추위에 취약해지기 쉽습니다. 김해에는 겨울철 시내버스정류소에 한파 저감시설이 설치되어 있어서 걱정이 없어요. 김해시는 작년 이용률이 높은 정류소 순으로 찬바람막기대피소와 발열의자를 설치했는데요. 올해는 추가적으로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 버스를 기다릴때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는 한파 저감시설을 소개합니다.

 

찬바람막기대피소와 발열의자 

김해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42곳에 찬바람막이대피소와 33곳에 발열의자를 설치 했습니다.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더불어 자체 재원, 경남도 재난관리기금,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올해 추가로 예산을 들여 찬바람막이대피소 46곳, 발열의자를 15곳에 추가 설치 했습니다.

 

찬바람막기대피소와 발열의자찬바람막기대피소와 발열의자찬바람막기대피소와 발열의자 

올 겨울 김해시에는 찬바람막이 버스정류소 88곳과 발열의자 버스정류소 48곳이 운영된다고 합니다. 찬바람막이대피소는 밀폐형 승강장이 아닌 버스정류소에 설치하며 겨울철 한파를 막아주고 여름에는 그늘막으로 이용된다고 해요. 발열의자는 타이머 설정으로 첫차부터 막차 운행시간까지 운영되고요. 나노탄소로 된 의자면 전체에서 원적외선이 방출돼 노약자들에게 인기라고 합니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운영됩니다.

 

찬바람막기대피소와 발열의자찬바람막기대피소와 발열의자 

발열의자는 나노탄소 면상 발열의자는 경남 함안의 한 기업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의자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2중 기능성도 있습니다. 과열·단선·누전 등의 우려가 없고 전력 소모량이 낮아 전기료가 일반 발열제품에 비해 최대 80%까지 절감 가능하다고 합니다.

 

찬바람막기대피소와 발열의자찬바람막기대피소와 발열의자찬바람막기대피소와 발열의자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 차량 2부제 등 다양한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버스정류소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특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편의시설물 개선사업에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의견 등을 적극 반영 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 됩니다.

명예기자 권기선 리포트g 

추운 겨울! 한파저감시설로 버스 기다릴 때 춥지 않게 기다릴 수 있어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 한파저감시설로 버스 기다릴 때 춥지 않게 기다릴 수 있어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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