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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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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엔 정책맛집 “경남1번가”로 자주 놀러 오세요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김대중

작성2020년 01월 23일 조회49
2020년 경자년엔 정책맛집 경남1번가로 자주 놀러 오세요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하얀 쥐의 해가 되었습니다. 쥐는 십이간지 중에 제일 첫 번째를 차지하는 동물이라 새롭게 시작되는 의미를 더해주는 느낌인데요.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에 걸맞는 경자년, 올해는 특히 “제21대 국회의원선거”도 예정되어 있어 새해 초부터 전국적으로 열기가 올라와서 그런지 겨울임에도 평년보다 안 추운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드디어 만18세부터 참정권이 주어지는 첫 선거이기 때문에 과연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영어 단어 중에 ‘멍청이, 얼간이 등’의 의미를 갖고 있는 'idiot'란 단어가 있습니다. 이 단어의 어원은 여러 설이 있으나 제가 관심 있게 봤던 내용은  고대 그리스에서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 즉 선거권을 가졌으나 그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 사람 또는 자신이 살고 있는 국가 및 공동체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가리켰던 ‘idiotes'에서 유래할 만큼 유럽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어리석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잘 모르는 사람을 생각했었는데 문화가 다르긴 하지만 본인에게 주어진 권리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어리석게 생각한 것은 참으로 신선했습니다.

 

지금까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밖에 없었던 학생이, 생업에 종사하느라 공동체에 관심을 갖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갑자기 좋은 정책을 생각해 내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선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 경남지역에 특화된 도민참여 플랫폼 ‘경남1번가’를 새해부터 소개해 드리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취재해 보았습니다.

 

먼저 ‘경남1번가’보다는 형님격인 ‘광화문1번가’를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광화문1번가(gwanghwamoon1st.go.kr)’는 2017년 문재인 정부가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준비기간이 길지 않은 상태에서 출범을 했기 때문에 국민과의 소통을 신속하게 이어갈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를 위해 도입했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정착이 되어 2019년 1월 31일 개편 이후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민이 일상적으로 소통하고, 국민 개개인이 직접 정부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는 채널이 생긴 것입니다.

그림 1-1_광화문1번가
그림 1-2_광화문1번가 개념도 

현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중앙집권형이 아닌 지방자치입니다. 경남의 정책은 아무래도 경남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제안하는 시민도, 심사하는 지자체도 무엇이 적절한지 판단을 제일 잘 할 겁니다. 좋은 것은 일단 시도해 보면 좋잖아요.

그림 2_경남 1번가 Open 

2018년 7월 경남은 민선7기로 김경수 도정의 출범과 함께 ‘경남1번가(gyeongnam.go.kr/gn1st)’를 오픈하기 직전 6월 27일 경남도립미술관 내에 도민참여센터의 오프라인 창구(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96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 ☎ 055-254-7216~9, gyeongnam1st@gmai.com)를 마련하여 도민과의 소통을 시작했습니다.그림 3_경남1번가 도민참여센터 개소

 

그리고, 1년 지난 2019년 7월엔 '찾아가는 경남1번가‘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까지 접근하기도 했습니다.

그림 4-1_찾아가는 경남1번가_어르신



 

그림 4-2_찾아가는 경남1번가_아파트 마을공동체



 

그림 4-3_찾아가는 경남1번가_다문화



 

기존에 운영하던 온라인 플랫폼을 2019년 10월 30일, 새롭게 도민에게 경남1번가를 선보였습니다.

그림 5_온라인 도민참여 플랫폼 경남1번가 오픈콘서트 

그럼 ‘경남1번가’를 글로만 설명해서는 감이 안 오실 수도 있으니 영상을 통해 어떤 플랫폼인지 한 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경남도청 홈페이지에 ‘경남1번가’는 늘 바로 접속이 가능하도록 배너로 상단 중앙 검색창 아래 중요한 홍보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그림 6_경남도청 홈페이지의 경남1번가 배너 

올해부터 연말정산도 모바일로 가능해지면서 국세청이 ‘홈택스’라는 기존 홈페이지 이름을 모바일에선 ‘손택스’라 불리는 것처럼 ‘경남1번가’ 역시 모바일로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경남1번가 참여 방법에 대해선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왜냐하면 지난 12월 경남의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모여서 워크샵을 하던 과정 중에 모바일로 경남1번가 참여를 직접 해보는 걸 시도해 보았으나 생각보다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평소 정책참여를 하시는 분들임을 감안하여도 처음 참여하실 때 혼동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 자세히 설명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참여를 하는 방법은 총 4가지의 단계로 이뤄집니다. 먼저 로그인을 하기 위해선 경남도청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시거나 소셜로그인을 하시면 됩니다.

그림 7-1_경남1번가 로그인



 

그림 7-3_경남1번가에서 찬반토론하기


 

 

그림 7-4_경남1번가의 제안을 도민제안협치위원회에서 심의


 

로그인 이후엔 제안하기와 다른 도민들의 찬반토론을 거쳐서 상정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청와대 국민청원이 한 달안에 20만명의 동의를 얻는 것처럼 경남1번가는 한 달동안 100명 이상 공감을 할 때 ‘찬반토론하기’로 이동할 수 있고, 찬반토론에서 300명 이상이 20일 안에 찬성을 해야만 하는 쉽지 않은 절차가 있습니다.
공감을 얻는 제안을 하는 방법에 대해선 제가 지난해 5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 때 배웠던 내용 중 우수제안방법 10가지를 소개한 부분을 참고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https://gnfeel.blog.me/221533476961).

 

 

현재까지 경남1번가에서 총 62건이 제안되었으나 100명 이상 도민의 공감을 받아 찬반토론하기를 거쳐 300명 이상이 찬성한 제안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훌륭한 정책과 제안은 짧은 기간에 봇물 터지듯이 나오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제가 예전에 지인이 ‘영재교육원’에서 일한다고 해서 일반교육과 어떤 점이 다른지 물어본 적이 있는데 특별히 다른 것은 없고 진도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 아이들이 스스로 이해할 때까지 기다린다고 했는데 우리가 ‘경남1번가’를 조급해 하지 말고 영재처럼 잘 키워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에 경남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좋은 제안이 많이 등장하길 기대하며 경남의 정책맛집 경남1번가에 자주 놀러오세요...! 경남1번가는 늘 도민분들게 열려 있을 겁니다.​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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