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 구단주이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020년 시즌권을 앞장서 구매했다.

경남FC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9일(수) 오전 경남도청에서 2020년 경남FC 시즌권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평소 경남FC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온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도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변모하는 경남FC를 격려하고, 도내 축구 관람 문화 조성을 독력하기 위해 구매에 앞장섰다

경남도는 경남FC가 지난해 아쉽게도 2부로 떨어졌지만, 예산적인 부분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올 시즌 설기현 감독과 박진관 대표이사를 선임해,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변모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더욱 할 예정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경남FC 시즌권을 구매하게 되어 기쁘다. 도민에게 사랑받는 경남FC로 변모하는 모습을 도민들이 직접 오셔서 지켜봐주시고 응원 해주시길 바란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박진관 대표이사와 설기현 감독을 주축으로 도민들에게 사랑 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며 부탁과 당부를 했다.

이에 박진관 대표이사는 “경남FC 활성화를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김경수 도지사님과 경남도청에 감사드린다.”며 “경남FC가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프런트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경남FC 2020년 시즌권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2월 4일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특히 선착순 600명(성인/중고생 500명, 어린이 100명)에게 제공하는 패키지는 매진이 임박하여 구매를 원하는 도민과 팬들은 구단 홈페이지(https://www.gyeongnamfc.com)나 사무국을 내방하여 구입이 가능하다.

도민들에게 선보일 설기현 감독 체계의 첫 모습은 다가오는 3월 7일(토) 오후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FC안양과의 경기에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