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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1부 리그 승격을 위한 준비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김명찬

경남1부리그승격 

 

경남FC는 2019년 K리그 1부 리그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강등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1부 승격을 위해 경남FC는 계획적인 준비를 실행에 옮기고 있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NH농협’ 경남FC의 메인스폰서가 되다.


 

(사진출처:경상남도 인터넷뉴스 갱남피셜)

 

경남FC는 올해 메인스폰서십 협약을 한 ‘NH농협’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강등은 당했지만 ‘NH농협’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후원 협약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는 것이 큽니다.


두 번째, 2002 한일월드컵 주역인 ‘설기현’선수가 경남FC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사진출처:경상남도 인터넷뉴스 갱남피셜)

 

2002년 한일월드컵 주역인 ‘설기현’ 선수가 이제 경남FC 지휘봉을 잡게 되었습니다. 설기현 선수는 영국 레딩FC와 풀럼FC를 비롯해 포항스틸러스와 울산현대 등 다양한 선수생활을 했고, 성균관대학교 축구부 감독을 거쳐 2019년 7월부터는 성남FC 전력강화부장을 맡았었습니다.

 

경남도는 경남FC가 다시 1부로 재도약을 하기 위한 방향으로 계획을 세웠고, 축구계와 체육계는 물론 다양한 계층의 여론을 수렴하고 회의한 결과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젊은 설기현 선수를 감독으로 영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설기현 선수는 경남FC 신임 8대 감독직을 맡게 되어 1부 승격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1부 승격을 위한 경남FC 선수단 배번이 발표되었습니다.


 (사진출처:경상남도 인터넷뉴스 갱남피셜)

 

경남FC는 2020시즌 선수단 배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기존 선수들 대부분이 지난 시즌 배번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주장을 책임졌던 배기종 선수를 포함해, 이광선, 곽태휘, 김승준, 제리치 등 총 12명의 선수가 작년과 같은 배번을 선택했고, 돌아온 네게바 선수도 자신을 알린 77번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2020시즌 경남FC 주장을 책임질 하성민 선수는 지난해 은퇴한 형 하대성 선수가 자주 사용한 등번호 16번을 선택했고, 이재명 선수는 12번째 선수라는 의미로 남겨둔 12번을 대신해 6번을 선택했습니다. 임대로 돌아온 박기동 선수와 배승진 선수는 20번과 5번을 선택했습니다.

 

경남FC로 새롭게 이적한 선수들의 등번호도 확정했습니다. ‘황볼트’ 황일수 선수는 2018년 대학 시절에 좋은 활약을 펼쳤을 때 사용한 11번을 선택했고, K리그2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올 시즌 경남FC로 이적한 백성동 선수와 장혁진 선수는 22번과 14번을 선택했습니다.

 

호주 청소년 대표팀 출신의 안셀 선수는 2번을 태국에서 돌아온 김경민 선수는 30번을 선택했고, 청소년 대표팀 출신의 박창준 선수는 27번을 선택해 첫 경남에서의 활약을 펼칠 예정입니다.

 

골키퍼 손정현 선수와 이찬우 선수는 기존 번호를 유지하기로 했고, 새롭게 이적한 황성민 골키퍼는 1번을 강신우 골키퍼는 강원으로 이적한 이범수 선수가 사용했던 25번을 선택했습니다.


유스 출신인 김형원 선수와 김준혁 선수는 각 28번과 29번으로 올 시즌 자신들을 알릴 예정이며, 전지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강의빈 선수는 40번을 선택했고, 김영한, 김호수, 석상범, 김영근, 심민용 선수는 각각 26번,42번,32번,41번,34번을 달기로 했습니다.


네 번째, 2020시즌 경남FC의 새로운 유니폼 ‘투혼경남’ 공개

 


 

(사진출처:경상남도 인터넷뉴스 갱남피셜)

 

경남FC는 매년 홈과 어웨이 유니폼의 디자인은 같고 색상만 다르게 했지만, 올 2020시즌에는 홈과 어웨이 유니폼 디자인을 다르게 제작했습니다.

 

공통적인 부분은 구단의 상징인 사선을 패턴으로 사용했습니다.

 

홈 유니폼은 고유색상인 RED와 BLACK 색상에 그라데이션으로 사선을 부각했고, 상의 하단에도 BLACK 색상으로 그러데이션을 줘, 강인한 느낌이 들도록 했습니다. 또한, 스타킹도 RED 색상에서 BLACK 색상으로 바꿨으며, 옆 선은 슬림한 느낌이 들도록 BLACK 색상을 이용해 디자인을 했습니다.
 
어웨이 유니폼은 WHITE 계열의 색상에 사선을 강조하지 않고 넥라인과 팔, 하의 하단 그리고 스타킹에 같은 포인트를 주면서 레트로적인 느낌으로 기성복과 같이 스타일링 할 수 있게 했고, 골키퍼(GK) 유니폼은 GREEN과 BLUE 계열 색상에 사선 패턴을 줘 깔끔하게 디자인을 했습니다.

 

 

다섯 번째, 경남FC 2020시즌 캐치플레이즈 ‘투혼경남’

(사진출처:경상남도 인터넷뉴스 갱남피셜)

 

경남FC는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새롭게 변화하는 겨남에 대한 각오를 표현했으며, ‘투혼경남’은 한자로 투혼(鬪魂:끝까지 투쟁하려는 기백)이라는 사전적 의미와 경남을 합쳐 경남FC가 하나 되어 끝까지 투쟁하여 승리를 쟁취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경상남도 인터넷뉴스 갱남피셜 / 경남FC 시즌권 구매 동참하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김지수 경남도의회 회장)


비록, K리그2로 강등했지만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많은 것을 변화하려고 하는 경남FC의 노력을 도민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설기현 감독의 염원처럼, ‘투혼경남’의 캐치플레이즈가 가지고 있는 뜻처럼 이번 시즌에 꼭! K리그1 승격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경남FC를 위해 뜨거운 열정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김명찬


 


 

경남FC, 1부 리그 승격을 위한 준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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