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차윤재)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목)부터 8일(금)까지 양일간 양산 에덴밸리리조트에서 경상남도 내 청소년지도위원 및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경상남도 청소년지도 위원연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청춘낭만 여행>/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이번 연수에는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와 건전생활 지도 등 청소년 선도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 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청소년 보호지도 유공자 11명에게는 경상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다.  

한미영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경상남도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 라고 당부를 하였으며, 김일권 양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 양산에서 청소년지도위원연수를 개최하게 되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청소년선도활동에 더 정진해주시기를 바란다” 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청소년지도위원 연수는 경상남도 주최로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도 재단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시군으로의 청소년 정책전달, 지도자 전문성강화 사업, 청소년안전망 사업, 프로그램 개발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