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지난 11일(목)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운영부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강외숙 부회장, 김재원 도 전국체전기획단장, 김재율 김해시 전국체전추진단장, 송지호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육성부장 등 참여하였으며 중앙경기단체, 시·군 장애인체육회, 종목·지역 담당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경기운영부 대표자회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인프라 및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고자 하였으며, 준비 사항 및 경기장 확정 현황 등을 보고하고 각 종목·지역 담당관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회의에서 강외숙 부회장은 “금년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 형태의 체전”이 되기를 당부하였고 김재원 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금)에서 30일(수)까지 6일간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경남의 11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역대 최대 인원인 10,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