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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제21대 김재병 경상남도 소방본부장 취임
1997년 소방간부후보 9기로 공직 입문,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등 일선과 중앙부서 고루 거치며 기획력·업무추진력 갖춰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월 1일 제21대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에 김재병 소방감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1997년 소방간부후보 9기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 마포·종로소방서장,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서울소방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소방청 대응총괄과장,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장관실) 등을 거치면서 중앙부처 안전정책업무를 수행하여 현장과 행정을 고루 역임한 전문가로 풍부한 업무 경험과 탁월한 현장 지휘 능력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김 본부장은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신년참배를 시작으로 곧바로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재병 신임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빈틈없는 소방행정과 재난현장 대응으로 소방의 사명을 실현하고 325만 도민의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소방장 이노아(055-211-531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3.12.29잦은 산불발생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통장 중심 우리마을 안전교육
시군-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우리동네 안전 한 바퀴 캠페인 실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해 내년 2월 29일까지 겨울철 안전 위험요인 안전신문고앱 집중 신고기간을 정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전 시군에서는 이통장 중심 마을 안전교육과 민관 협업,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매월 실시하기로 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은 매월 안전 테마를 설정하여 중점 추진해 왔으나, 이번에는 겨울철을 맞아 자칫 대형화될 수 있는 산불화재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민관 합동으로 추진한다. 겨울철 산불예방 집중홍보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회관에서 이통장을 통한 산불화재 안전요령 전파 등 주민 밀착형 교육 홍보 ▴새해 농업인 대상 영농교육과 연계 산불 연접지 무단소각 엄벌규정 안내 및 안전교육 의무화 ▴신고 포상금 인센티브 지원과 달리 무단 소각행위시 누구든 엄격 벌칙적용 홍보 ▴산 연접지 소각행위 일체 금지, 소각하는 경우 1인 30만 원(저소득층 경감) 과태료 부과 홍보이다. 특히 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로 확산되는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농어촌의 고령자 등이 부산물 등을 소각하는 경우가 많아 산불 발생의 주 원인이 되고 있어, 마을단위 경로당,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산불 벌칙 규정 등을 홍보하여 산불 발생을 근절하고자 한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 (집중신고기간) ‘23.12.8~ ‘24.2.29(3개월)▸ (집중신고분야) ①산불, ②한파, ③화재, ④대설▸ (신고방법)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www.safetyreport.go.kr)- 안전신문고앱에 ‘집중신고 바로가기’클릭 최진회 경상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올해 겨울철부터 농사가 시작되는 3월까지 집중 홍보기간을 두어 산불예방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여 오랫동안 일구어 온 소중한 산림재산과 도민의 생명을 지켜낼 것이다”면서 “경상남도는 새해에도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과 찾아가는 현장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안전정책과 윤기태 주무관(055-211-272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3.12.29도민의 목소리로부터 재난 핵심 정보 분석, 신속·정확한 119신고 접수 지원
특화된 응급환자 지원기능 및 유관기관 목록 표출로 대응능력 강화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인공지능 기반 신고접수시스템’의 기능 강화를 위한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119 신고접수시스템’은 음성 통화로 이루어지는 119 신고를 음성인식을 통해 문자로 전환하여 모니터에 표출한다. 도민의 신고 음성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실제 경남지역의 사투리와 억양을 반영한 119 신고접수 녹취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학습을 실시하여,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재난정보를 상황실에 제공한다. '22년 일부 접수대에 119 신고의 음성인식 기반을 마련하고, 화학물질 대응 지침서 표출 기능을 구축하였으며, 올해는 인공지능 신고접수시스템을 전 접수대로 확대하고, 신고내용 분석 기능을 강화하였다. 세부적으로 병원 및 약국 안내가 필요한 경우, 신고자위치 반경 내 영업 중인 의료기관 정보를 조회하여 거리순으로 추천하고, 의약품 명칭을 인식하면 실시간으로 세부 정보 조회 후 약품 간 상호작용, 부작용 등을 표출하며 즉시 신고자에게 전송할 수 있어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통화내용 분석을 통해 증상을 판단한 후 의료상담 프로토콜을 제공하여 중증도 판별 및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며, 신고접수 시 공동대응이 필요한 유관기관 목록을 제시하고 전화 연결이 가능하여 신속한 상황전파로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도로명, 지번 주소, 승강기·전신주·국가지점번호 등의 위치를 인식하면 신고접수시스템 전자지도에 연계·표출하여 즉각적으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재난 유형에 따라 상황관리 지침서 및 필수 질문 목록을 표출하여 재난 핵심 정보의 누락을 방지한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2022년 대비 더욱 심화된 인공지능 학습으로 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특히 응급환자 대상의 의료정보제공 기능을 중점적으로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이를 활용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119종합상황실 박중휘(055-211-5515)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23.12.29경남도, 공직자 청렴 자기관리 우수부서‧직원 선정
경남도, 공직자 청렴 자기관리 우수부서‧직원 선정
경남도는 공직자 청렴 자기관리 평가 결과 탁월한 성과를 거둔 8개 부서와 14명의 직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렴 자기관리 우수부서 및 직원 선정은 청렴교육이수, 청렴도 향상 노력 및 기여도,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결과 등을 반영해 평가함으로써 도정 전반에 투철한 공직윤리관 확립을 위해 매년 12월에 실시하고 있다. 선정 절차는 각 부서의 청렴파수꾼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서와 직원의 청렴활동 실적을 입력․운영하고 공직윤리관리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 부서와 직원을 선정한다. 평가항목은 △청렴 인프라 구축 △청렴도 향상 노력 △민원처리 우수 및 친절공무원 등이다. 올해 우수부서로는 법무담당관, 식품의약과, 기후대기과 등 8개 부서가 선정됐다. 법무담당관은 부서 자체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특수시책을 마련하는 등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고, 식품의약과와 기후대기과는 청렴알리미 발송, 실국본부장의 청렴활동 참여 등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의식 강화에 기여했다. 개인별 평가에서는 민기식 환경산림국장, 동물위생시험소 최우경 주무관, 예방안전과 이용도 소방위 등 14명이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이번 공직자 청렴 자기관리 평가는 직원들의 능동적 참여를 통해 조직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161개 부서 및 6,15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배종궐 도 감사위원장은 “청렴한 공직사회에 대한 도민의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함께 실천함으로써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공사․용역 순회 청렴소통 교육, 청렴콘서트,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반부패․청렴정책 워킹 그룹 구성‧운영 등 반부패 청렴시책 4개 분야, 29개 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감사위원회 김빛나라 주무관(055-211-220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3.12.292월 3~4일 2023년 정기공연 ‘도가니 The Crucible’ 김해 순회공연 개최
오는 1월 3일 관람권 예매 시작…김해시민일 경우 50% 관람료 할인
경남문화예술회관의 경남도립극단이 오는 2월 3~4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연극 ‘도가니 The Crucible’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대장정 막을 올린다. 2023년 ‘앙금당실 토별가’, ‘평행우주로 사는 법’, ‘도가니 The Crucible’ 등 정기·순회공연 26회 개최 등 쉴 틈 없이 달려온 경남도립극단은 2024년 한해도 도민들을 위한 공연을 제작 선보이며 지역문화 활성화와 도민 문화향유권 신장에 매진할 예정이다. 2024년 첫 시작은 지난 2023년 11월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공연으로 선보이며 관객 만족도 91.6%를 기록한 ‘도가니 The Crucible’의 김해순회공연이다. ‘도가니 The Crucible’은 미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아서 밀러 작품으로 사회 제도가 개인을 통제하고 진실을 알면서도 왜곡시키는 모습을 통해 당대의 매카시즘이나 세일럼을 지배하던 청교도주의가 철저한 계산을 바탕으로 한 이익 추구와 탐욕, 시기심에서 기인한 것임을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극 중 소녀들의 거짓말이 집단의 힘을 받으며 거짓이 없어야 하는 법정에서는 오히려 거짓을 요구하지만 끝까지 진실을 말하는 존 프록터라는 주인공을 보았을때 ‘나를 죽일 수는 있어도 정의를 죽일 수는 없다.’라는 오스카 로메로의 말이 생각나는 작품이기도 하다. 경남도립극단 김해 순회공연 ‘도가니 The Crucible’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월 3일(토), 4일(일) 오후 2시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예매는 2024년 1월 3일 인터파크에서 오픈되며 관람 가격은 1만 원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경남도립극단이 김해문화재단과 공동주최를 통해 김해시민이면 관람료 50%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도가니 The Crucible’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s://artcenter.gyeongnam.go.kr) 또는 경남도립예술단 사무국 (055-254-469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문화예술회관 이지민 주무관(055-254-4443), 정재민 도립예술단 홍보 담당자(055-254-469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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