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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벤처농업, 제2도약 원년 역량강화 나서

결성된 지 10년째를 맞는 경남벤처농업협회는 올해를 제2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2010년도 정기총회 및 간담회를 29일 오전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교육관에서 개최했다.

경남벤처농업협회는 특히 정기총회와 간담회를 통해 각종 아이디어 개발과 활발한 시장개척 등으로 벤처농업의 역량을 대폭 강화키로 하는 등 의욕적인 제2도약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벤처농업협회의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다자연영농조합법인 이창효 대표이사(63)가 회원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됐으며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창효 신임 회장은 지식경영을 통한 경영방침을 제시하고 경영자의 장점, 내외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벤처농업의 발전대책을 제시했다.

그는 또 "경남벤처협회 회원 각자가 가진 역량과 시설장비를 잘 융합한다면 어려운 농업인의 매출을 증대하고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원은 이날 벤처농업협회와의 간담회에서 그동안의 사업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회원의 비전과 미션을 설정해 역할 수행, 행정적인 뒷받침 등 협회의 발전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진주산업대학교 산학협력 중심대학육성사업단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김창완 교수의 '팀커뮤네이션 노하우'란 주제의 특강도 마련돼 '조직 발전의 기본은 소통'이라는 공감대를 가지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경남벤처농업협회는 열악한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산학관연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촌진흥청, 경상대학교, 진주산업대학교와의 기술제휴와 미흡한 기술의 주기적인 컨설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경남벤처농업, 제2도약 원년 역량강화 나서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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