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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브리핑

[2021년 1월 18일 13시30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브리핑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신종우입니다.

2021118() 경상남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1.17.)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14명(경남 1738~1751번)이 발생했습니다.

 

모두 지역감염이며,

10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입니다.

 

* 격리 중 양성판정 : 1

 

지역별로는 창원 3, 함양 3, 진주 2, 사천 2, 김해 2, 양산·함안 각각 1명입니다.

 

* 확진일 기준 : 175(경남 1738~1742), 189(경남 1743~1751)

* ’211 418(지역 399, 해외 19)

 

먼저, 창원 확진자 3명(경남 1745~1746, 175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경남 1745번은 창원시 구암2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로,

창원시 방역당국은 즉시 센터 폐쇄 후 소독을 완료하였습니다.

 

현재, 직장 내 접촉자 16명은 검사 진행 중이며,

방문자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경남 1745번 : 경남 1729번 지인

* 경남 1746번 : 경남 1704번 접촉

* 경남 1751번 : 경남 1728번 직장동료

함양 확진자 경남 1739~1741번까지 3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같은 가족입니다.

 

* 경남 1739~1741번 : 울산 확진자 가족

 

현재, 함양군 방역당국은 해당 마을 주민 등 21명에 대해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진주 확진자 경남 1742, 1749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 경남 1742번 : 경남 1717번 지인

* 경남 1749번 : 경남 1721번 지인

 

사천 확진자 경남 1747번, 1748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하여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입니다.

 

김해 확진자 2명(1743~1744번)입니다.

 

경남 1743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하여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입니다.

 

경남 1744번은 외국인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경남 1744번 : 경남 1670번 가족

 

이로써 외국인 가족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입니다.

 

양산 확진자 경남 1738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하여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입니다.

 

함안 확진자 경남 1750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 경남 1750번 : 경북 확진자 접촉

 

118() 오후 1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81명이고,

퇴원 1,461명, 사망 6명, 누적 확진자는 총 1,748명입니다.

 

도내 주요 방역 조치 사항입니다.

 

진주국제기도원 관련하여

현재까지, 기도원 방문자 13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이중, 양성 76(도내 58, 타시도 18), 음성 57명,

3명은 진행중입니다.

 

9명은 검사할 예정이며,

나머지 51명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조치사항입니다.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도내 관리 인원은 177명으로,

이중, 136명이 검사를 받았고, 7명은 검사예정입니다,

 

그리고, 미방문 확인인원 3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2명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와 진주국제기도원 방문자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으신 분은

즉시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방역당국에서는 미검자에 대해

경찰청 등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소재지 파악하여

진단검사 이행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오늘(1.18.)부터 131()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간 연장됩니다.

 

방역수칙 중 개인 간 접촉 최소화로

확진자 감소에 큰 부분을 차지한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는 계속해서 2주간 연장됩니다.

 

어제, 발생한 확진자 중 타 시도에 거주하는 일가족 4명이

도내의 모친 댁을 방문했다가 확진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해당 지역 방역당국은

5인 이상의 사적 모임금지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파악 중이며,

위반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 할 예정입니다.

 

도민 여러분, 불요불급한 모임과 사적인 만남은

최대한 자제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카페는 식당과 동일하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바탕으로

오후 9시까지는 매장 내 취식이 허용됩니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그동안 비대면 예배가 원칙이였으나,

정규예배·법회·미사 등의 종교활동은

좌석 수의 20%까지 대면예배가 허용됩니다.

 

일부 방역수칙 완화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집합 인원 제한 기준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으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경남도 방역당국은 방역수칙 위반시설 또는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시설과 업종 등에 대해서는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지역별·업종별 맞춤형 방역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입니다.

 

시설 관리·운영자는 물론, 이용자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더 부탁드립니다.

 

 

 

도민 여러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그대로 유지하되,

일부 방역수칙이 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집합금지 제한 조치 완화와 매장 이용 범위 확대는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어려운 처지의 생업시설들의 운영이 가능하려면,

현재의 환자 감소세를 계속 유지하여,

유행 수준을 더 낮추어야 합니다.

 

모임, 여행, 식사 약속 등을 자제하여 주시고,

마스크를 쓸 수 없는 환경에서의 사람 간 접촉에

더욱 주의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조금이라도 감염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우려되는 접촉이나, 활동을 하신 분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새로운경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브리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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